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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 쓰리포인트덴탈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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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보철 솔루션 제공 위한 협력 강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1월 14일, 쓰리포인트덴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트라우만 유저를 위한 맞춤형 보철 솔루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사용자는 BLX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의 맞춤형 지대주를 정품 PMAB (Pre-Milled Abutment Blank) 가공 및 정밀 가공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쓰리포인트덴탈은 GMP 및 ISO13485 인증을 보유한 정밀 가공 인프라와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 품질의 보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유저들은 파트너 랩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가공 품질과 폭넓은 보철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트라우만 표지명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스트라우만 유저들이 임플란트를 더 안정적이고 폭넓은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품질 혁신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치과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 주요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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