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특위)와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가 함께하는 ‘회원 공동교육’이 순항 중인 가운데, 지난 11월 18일 열린 서울지부-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진승욱·이하 서초구회) 교육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최신 건강보험 심사 경향 및 청구 경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진료별 산정기준, 적응증, 청구 요건 등 보험의 핵심부터 최근 심사 기준 변화까지 상세히 정리했다. 특히 최신 고시 내용을 근거로 실제 청구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류와 누락 사례를 짚어주며, 실전 청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다.
강 원장은 “보험청구는 정확하게, 빠짐없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놓칠 수 있는 항목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 심사 재점검 업무’도 상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내년도 심사 구조 변화가 치과경영에 미칠 영향과 대비해야 할 실무 포인트를 정리해 호응을 이끌었다. 최신 내용이 반영된 만큼 집중도가 높았고, “업데이트된 강연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짚어줘 실용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서초구회 진승욱 회장은 “공동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자리를 마련해준 서울지부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병원경영특위 함동선 위원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교육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경영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