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4기 연수회, 시연회 및 임상참관 프로그램이 오는 1월 17일과 24일 개최된다. ‘턱관절장애 치료의 완전 마스터 및 턱관절 치료병원의 경영을 위한 토론중심의 연수회’를 표방한 이번 연수회는 1월 17일 오후 4시부터 고려대학교 의대본관에서 펼쳐진다.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병원 경영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턱관절장애의 진단: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경계점은?’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한 의무기록(문성룡 교수·조선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강연을 시작으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환자의 판단,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이상화 교수(은평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보존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인 ‘턱관절장애의 치료’는 최신 주사치료를 중심으로 다룬다. 송인석 교수(고대안암병원치과)와 김혜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 세정술, PDRN, 턱관절 주사치료의 이론과 실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은 정훈 박사가 직접 턱관절 전문치과로서 경쟁력을 넓힐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턱관절전문 치과 개원 30년, 턱관절치료를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경영 및 치료성적을 높이는 노하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실전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을 발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시아턱관절학회 회원증과 ‘턱관절장애 치료의 길라잡이’ 책도 증정한다. 무엇보다 정훈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1월 24일 정훈 박사의 정훈턱관절클리닉에서 진행되는 시연회 및 임상참관에서는 턱관절 환자 진료 맞춤형 시스템 구축 방법부터 턱관절장애 진행정도에 따른 환자 관리법,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등 임상 노하우와 턱관절전문치과로서의 성공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다.
연수회 사전등록은 1월 7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