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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제14대 회장에 ‘김미중’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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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천 부회장후보와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 확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제14대 회장단으로 대전지부 부회장인 김미중(회장후보)·백승천(부회장후보)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 대전지부 회칙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

 

대전지부는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14대 회장단 후보등록을 진행, 후보등록 마감 시일까지 김미중 회장후보와 백승천 부회장후보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경선으로 진행될 경우 오는 2월 12일 전회원 직접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제14대 회장단 선거에 나선 김미중 회장 당선인과 백승천 부회장 당선인은 “대전지부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더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회원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대전지부를 만들기 위해, 7가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24시간 열려있는 실시간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 당선인 측은 “회원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카카오톡 고충처리 채널 운영 △‘회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활성화 △회원 문제 발생 시 즉각적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투명하고 정직한 재정 운영’을 꼽았다. 이에 회계 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재무 운영의 투명성을 담보하고, 효율적 지출 관리로 예산 낭비가 없게하고, 미가입 치과의사의 가입을 유도해 조직력 강화와 재정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의 삶이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책’도 내세웠다. 덴페스트(Den-Fest)를 개최해 기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스포츠, 영화, 연극, 역사 탐방 등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키우고, 회원들이 추천하는 지역 맛집과 협약하는 ‘치슐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심리, 세무, 노무, 법률 등 치과 운영의 필수 항목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보수교육과 관련해서는 ‘대전에서 끝내는 압도적 학술 지원’을 강조했다. CDC, DDA 등 주요 학술대회를 통해 필요한 보수교육을 대전 내에서 모두 이수하는 시스템을 정례화하고, 테마별로 검증된 우수 연자를 초청해 학술강연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온라인 보험강의를 활성화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보험청구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당선인 측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권익 보호 △여성·청년·동문회 등 소외 없는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치과의사 위상 제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미중 회장 당선인은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며 “함께 가는 미래, 회원에게 힘이 되는 대전지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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