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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동대문구회, 은퇴회원 관리 ‘지부 ⇨ 치협’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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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통합돌봄 대책 마련 촉구
김성남 신임회장, 회원 박수 속 만장일치 선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박재오·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2월 27일 회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24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87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기은퇴 회원의 소속지부 의무가입 개선요구안’이 통과됐다.

 

조기은퇴한 회원들은 봉사활동 등 여러 이유로 면허를 유지하는데, 이 경우에도 소속지부를 통한 관리의무 규정이 있어 거주지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에 동대문구회에서는 소속지부를 거치지 않고 치협에서 직접 관리하는 규정 개선안을 상정, 가결시켰다.

 

‘돌봄통합 지원법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의 건’도 통과됐다. 오는 3월 27일부터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치과분야 진료서비스 제공 주체로 치과의사가 명시돼 있다. 이에 동대문구회에서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치과의 방문진료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방문진료의 현실적 수가 마련 △표준계약 가이드 마련 △간편한 청구시스템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각부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임원연수회, 당구대회, 송년회 등 회원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임회장 선출에서는 김성남 총무이사와 정재용 학술이사가 후보로 추천됐으나, 정재용 학술이사가 신상발언을 통해 후보를 사퇴하면서 김성남 총무이사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박재오 회장은 “3년간 회장으로서 활동한 모든 순간이 개인적으로 명예로운 순간이었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한다.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회원의 한 명으로 다시 돌아가 동대문구회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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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동대문구회 김성남 신임회장

 

“실질적인 도움 주는 구회 만들 것”

 

신임회장의 각오를 전한다면

동대문구회는 선배들의 전통과 헌신으로 이어져온 치과의사단체다.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누가 될까하는 염려보다는 보탬이 되겠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구회 운영방안을 소개한다면

점점 힘들어지는 개원환경과 통합돌봄사업 등 제도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대응과 단단한 연대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회원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무를 펼쳐보겠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함께 결정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 회장은 앞에 서는 사람이 결코 아니고 회원 곁에서 함께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회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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