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원구회 김종태 회장은 “치과계가 어려운 만큼 우리가 힘을 합쳐 슬기롭기 이겨 나가자”며 “임원, 반장, 회원이 삼위일체가 돼 끈끈한 단합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별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노원구회의 특별기금은 구회관 건립기금으로 이미 구회관이 있는 만큼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이용해 장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지역에 위치한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항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5개구회장협의회에서 결의된 서울지역 25개 구회 이전 개원시 구 입회비 50% 감면 안건도 통과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