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이하 시청)와 2013년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한 아동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서치 최대영 부회장, 김양수·김윤식 치무이사, 시범사업중인 6개구 임원, 시청 복지건강실 김창보 보건정책관, 건강증진과 최종춘 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과 학교보건담당 안승호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아동주치의 제도가 시행 2년을 맞은 만큼 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보 보건정책관도 “지난해는 의사소통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올해는 원활한 교류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치는 서울시청과 함께 아동주치의 사업을 진행하는 개원가를 위해 안내책자도 발간해 개별 치과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