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0℃
  • 연무서울 2.7℃
  • 박무대전 1.5℃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5.5℃
  • 박무광주 2.9℃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역대 최대 사전등록·발표논문 ‘흥행대박’ 예고

URL복사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대장정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이하 소아치과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24차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호·이하 세계학술대회) 준비가 역대 최대 수준의 등록자와 발표논문 수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소아치과학회는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병원 함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알렸다.

 

세계학술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2차 사전등록을 마감한 현재 유료 등록자만 1,500명을 넘겼으며, 외국인 참가자 또한 1,0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전시업체 참가자를 포함해 1,500명을 기록한 그리스 대회, 처음으로 1,000명을 넘긴 독일 뮌헨 대회, 아시아에서는 가장 최근에 열린 2007년 홍콩 대회에서 500여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볼 때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발표논문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세계에서 접수된 940개(프랑스 435개, 미국 134개, 그리스 700개, 독일 504개, 호주 309개)의 최신 논문이 소아치과의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조직위는 전세계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세계학술대회 개최가 확정된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펼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꼽았다.

 

세계학술대회의 위상을 갖춘 만큼 강연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연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표연자로는 트위트만 교수(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스테판 윌슨 교수(미국 루위스빌 대학), 쉬프너 교수(독일 함부르크 대학), 조웰 버그 교수(미국 워싱톤 대학), 피더스톤 교수(미국 UCSF 치과대학) 등을 비롯해 국내 연자로는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학교실)를 꼽을 수 있다.

 

또 세계학술대회 기간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한국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워커힐 명월관 정원(14일, 갈라 디너), 삼청각 일화당(15일, 페어웰 파티)에서 개최하고, 국악 재즈그룹과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 태권도, 사물놀이 등을 통해 한국적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이상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세계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치의학의 발전상을 세계에 과시하고, 치과산업의 질적·양적 우위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한다”며 “일본과 함께 아시아 소아치과를 세계무대로 이끌어 나갈 양대 산맥으로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