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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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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5차례 진행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매회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지난달 28일(금)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으로 △7월 26일(금) 치주·보존치료 △8월 23일(금) 보철·구강외과치료 △10월 25일(금) 심미치주 · 보철치료 △11월 22일(금) 턱교정치료에 대해 진행된다.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류동목 원장은 “지역 내 치과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을 구축해 개원가에서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2일, 개원 7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초대 박준봉 병원장을 중심으로 고품격 치과진료, 진료과별 긴밀한 협진을 통한 원스톱 치과치료를 표방하며 지난 2006년 개원했다.

 

2008년 제2대 류동목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진료교수진을 보강해 전문의 수련병원으로서 시스템을 갖추게 됐고 진료,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SCI급 논문 다수 발표 및 국제학회 논문상 수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 치과의료 전달체계에 앞장서고 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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