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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치과신문 광고대상에 '네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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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경쟁부문서 총 8개 수상작 결정…지난 14일 시상식

 

지난 14일 2013년도 제7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이 차지했다.

 

수상에 나선 김인호 대표는 “좋은 광고는 좋은 광고주가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광고 집행에 힘써 준 마케팅팀, PM팀, 디자인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수많은 우수작 중에서도 네오의 광고를 대상으로 선정해 준 치과신문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공동심사위원장인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는 “기존 심포지엄 광고의 단순한 틀에서 벗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광고와 본편 광고 등 2개의 시리즈 제작물은 무게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대를 강하게 자극하는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했다”고 대상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총 1,200여개의 전면광고 중 학술부문을 비롯해 재료, 장비, 기업이미지 등 총 8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재료부문 최우수상은 스피덴트의 ‘I-SiL BITE’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휴비트의 ‘OK REAL RESIN BRAKET’에게 돌아갔다. 장비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덴티스 ‘루비스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가, 우수상은 오스템임플란트 ‘K2 plus’가 각각 차지했다.

 

학술부문과 기업이미지부문은 최우수상만 선정했는데, 메가젠임플란트의 ‘2013 메가젠 심포지엄’과 ㈜신흥의 ‘신동행’ 광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한스바이오메드의 ‘ExFuse Ⅱ, SureFuse Ⅱ’에게 주어졌다.

 

정철민 발행인(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단순히 시상에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치과업계 중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전체 치과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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