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8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PAIN OUT! 안면통증 극복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인정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김미은 교수(단국치대)의 ‘통증 환자와 대화하기’로 시작되는 1부 강연은 임영관 교수(전남치대)의 ‘심인성 통증의 감별과 조절’, 변진석 교수(경북치대)의 ‘점막 통증의 조절’, 박태식 원장(세방치과)의 ‘치성/비치성 통증의 감별’로 이어진다. 2부 강연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의 ‘근골격성 통증의 조절’,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신경병성 통증의 조절’, 김연중 원장(아침치과병원)의 ‘두통의 조절’, 안종모 교수(조선치대)의 ‘상해진단서 작성과 주의사항’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5일까지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공직의 3만원, 전공의는 무료다.
한편, 국제통증연구협회(IASP)는 올해 10월부터 1년간을 ‘Global Year Against Orofacial Pain’로 지정했고 구강내과학회는 구강안면통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료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 문의 : 033-640-2466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