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4(조직위원장 강현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도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람객의 주 동선에서 벗어나 관심도가 떨어지는 전시부스를 위해 스탬프 투어를 도입을 결정했다.
SIDEX의 규모가 커지다보니 상대적으로 동선에서 소외되는 부스에 스탬프를 배치해 관람객이 전시장 곳곳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 등록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학술등록처에서 받은 쿠폰을 약 6개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해외바이어 초정지원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업체가 해택을 볼 수 있도록 결정했다.
SIDEX 2014 어플도 사용편의성을 높혀 업그레이드 된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SI DEX가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만큼 안정적이면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