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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도 경선, 이태현-남상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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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우편투표 방식, 오는 20일 개표

오는 20일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이하 울산지부)의 두 번째 직선 회장이 선출된다.

 

울산지부는 지난달 29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태현 후보(부산 87졸, 이태현치과·좌)와 남상범 후보(서울 89졸, 미그린치과·우)가 제8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울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추첨을 통해 이태현 후보를 기호 1번에, 남상범 후보를 기호 2번으로 지정했다.

 

기호 1번 이태현 후보는 울산지부 총무이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남구치과의사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제7대 회장선거에서 현 박태근 회장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나, 한 표차이로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이태현 후보는 ‘긍정과 희망 그리고 화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법과 회칙을 준수하는 울산지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기호 2번 남상범 후보는 현재 울산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울산지부와 울산광역시 치과의사신협 총무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또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와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상법 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울산지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두 후보는 후보등록 직후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고 오는 11일 있을 울산지부 송년회에서 정견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지부 회장 선거는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용지는 지난 4일 선거권을 가진 회원들에게 발송됐다.

 

투표용지를 받은 회원은 원하는 후보에게 기표한 후 동봉된 봉투에 담아 울산지부 사무국으로 회신하면 된다. 울산지부 선관위는 오늘 20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우편물만을 인정하고 개표하게 된다.

 

선거권은 울산지부 회원으로 회비 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는 회원에게만 주어졌다. 선거권을 가진 울산지부 회원은 407명중 389명으로 95.6%에 달한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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