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추성욱·이하 강남구회)가 실속 있는 송년회를 준비했다.
지난 6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강남구회 송년회는 식전행사로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보험이사의 보험강연을 진행했다. 송년회와 함께 회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보험관련 보수교육을 준비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이를 반영하듯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2013년을 마무리했다.
송년회에서는 강남구회 신입회원에게 축하선물이 전달됐고 신현대반이 모범반회로 선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강남구회 추성욱 회장은 “어렵더라도 지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보다 더 좋은 내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성복 고문의 건배사로 마무리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SBS 개그맨 양상협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명 개그맨답게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웃음이 넘치는 송년회가 됐다.
재미있는 여흥의 시간 뒤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