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BI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조상춘 교수(뉴욕대 임플란트과)를 초청 ‘한 겨울밤의 임플란트 이야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상춘 교수는 지난 23년간 뉴욕대에 있으면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한 ‘Long-term solutions of implant complications로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분야별 치료법을 소개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외과와 보철적인 고려점을 소개한 이번 강연은 조교수가 직접 개발한 Sinus Kit, Implant Remover, Immediate Placement, Ridge Contouring Bur 등을 활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질의응답 통해 실제 임상 시에 느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조상춘 교수가 조언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조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하려면 골과 연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연조직을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BI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8월과 12월에 핸즈온 실습을 겸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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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