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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학회, 스탭 공부방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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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실습 요구 높아…세미나 지속 개최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치과기공소와 휴비트가 후원한 ‘설측교정 치료를 위한 교정 Staff 연수회-설측교정 Staff 공부방’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여자들의 열띤 학구열 속에 진행됐다.

 

한 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고 △Lingual ideal arch wire bending basic △Lingual Typodent ideal arch wire bending(EXT-Non EXT case) 등 마련된 이론과 실습 강연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그 결과 참여한 스탭 모두가 전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획득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그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스탭을 선정해 우수 참여자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환자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교정의는 물론 스탭 또한 설측교정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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