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지털 모델 및 3D CT를 활용한 새로운 악교정 수술 진단법이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교정 관련 시스템개발 전문 업체 오라픽스(대표 권하자)는 자사의 ‘ORAPIX JIG SYSTEM’을 소개하는 오라픽스 세미나를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뤄질 주요 내용은 △3D를 활용한 교정 진단법 △3D Virtual Set-up을 통한 교정치료 계획 수립 △3D 디지털 모델 및 3D CT를 활용한 Indirect Bonding System 등이다.
연자로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차정렬 교수(연세치대),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참여해 각각 △디지털 바이오 교정의 소개 △오라픽스 시스템 소개와 사용 시 유의점 △CAD/CAM 기술을 활용한 설측교정치료 : 장점과 한계 △턱교정수술의 새로운 3차원 분석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오라픽스의 모든 시스템은 3차원 프린터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교정시스템”이라며 “3차원 입체 데이터를 활용해 치아의 넓이와 높이, 교합 상태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 02-548-0697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