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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치 집행부-원로회원 의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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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치 원로회원 간담회

오늘날 치과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한 원로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 왕실문화의 전당으로 손꼽히는 운현궁 투어와 식사를 겸한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5월의 마지막 날 한자리에 모인 원로회원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담소를 즐겼다. 서울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한 투어에는 운현궁의 유래와 흥선대원군 관련 일화, 건축양식의 설명은 물론 전통 민속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곁들여졌다. 원로회원들은 투어 중간 중간 발걸음을 멈추고 운현궁의 운치에 잠기는 한편 해설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조선 후기 왕실문화를 체험했다. 투어를 마친 원로회원들은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이어갔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최근 어려움에 처한 치과계를 위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들은 서치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0여명의 원로회원을 대표해 올해 91세를 맞이한 유양석 회원(서울치대 3회)은 “진료 일선에서 떠나있다 보니 여러 사람을 이렇게 만나기도, 소식을 듣기도 어려웠다”며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서치 임원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로회원들과 서치 임원간의 친목은 물론 회무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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