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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보다 가치로 인정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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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 JCI 인증 획득…의료관광에 도움 기대

단독클리닉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받은 예치과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저가로 치닫는 가격경쟁보다는 퀄리티에 관심을 가질 때”라며, “JCI 등 국제인준을 받는 것도 환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JCI는 2007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9개 병원에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7일 강남 예치과병원이 1차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 인증을 획득하고, 이어 대전 예치과의원이 의원급으로서는 최초로 JCI 인준 대열에 합류하면서 의원급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JCI의 경우 미국에서는 사보험사에서 병의원 선택 필수요건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은 물론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싱가포르나 태국에서도 그 활용빈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박인출 대표는 “500여 가지에 달하는 평가항목을 준비하면서 진료의 질이 표준화되고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항목은 환자의 안전관리”라며 치과계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상대적으로 짧은 1년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JCI 인증을 취득하도록 한 메디파트너 측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JCI 인증을 준비하는 기관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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