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과학교실이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4년 정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세치대 치과교정과학교실 모든 교수진과 전공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전체 및 기관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연송캠퍼스의 잔디운동장에서 운동 및 게임을 진행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교직원들 사이가 더욱 친밀해졌다는 후문이다. 연송캠퍼스는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시설이다.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연송캠퍼스는 치과대학, 치과병원 워크숍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잔디밭과 산책로 등이 있어 야유회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강의장 역시 사이즈별로 준비돼 있고, 실습실도 마련돼있어 규모에 관련 없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자사의 3D프린터용 ‘NFH 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NFH 레진은 기존의 임시치아 제작용 3D프린팅 레진과는 달리 영구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NFH 레진은 틀니와 같은 복잡한 의치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치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회사에서 NFH 레진을 생산하고 있지만, 아름의 NFH 레진은 특별한 강점이 있다. 160MPa 이상의 높은 굴곡강도를 가지고 있어 영구치로 사용해도 손색없으며, 레진의 점도가 매우 낮아 프린팅 이후 프린터에 남은 레진의 잔여물 청소가 용이해 다른 제품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전 세계의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수요 점점 커지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NFH 레진의 품질을 미국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치관용 레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과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과 협업을 약속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큐레이를 비롯해 구강진단물품과 온라인 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구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일들이 여기까지 왔다”면서 “아이오바이오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질환의 빠른 진단으로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직 치과의사이기도 한 윤홍철 대표는 “환자의 관리상태와 질병 진행 정도를 조기에 스크리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의료 약자에게 더욱 필수적이다. 스마일재단과 함께 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또한 감사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 “아이오바이오의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급여항목에 포함됐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신기술이다. 구강질환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세상을 바꾸는 뜻있는 활동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희중) 학생들이 타국에서 홀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팀은 지난 9월 21일, 본교 국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치대 학생들로 구성된 브릿지 의료인회(BMA)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치대 학생 30여명을 주축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와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검진과 함께 간단한 치료가 이뤄졌다. 치료를 받은 조선대 에르헴빌렉 유학생은 “외국인 학생들이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이번 기회로 한꺼번에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온라인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유수한 연자를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에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주고, 수술 경향을 검토하며 관련 술식들과 사용되는 재료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장애인의 개념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 등을 소개한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 지식을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9월 12일 열한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10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강성현 치무이사는 기존 교재에서 페이지를 줄이고 컬러인쇄를 통해 가독성을 높인 새로운 교재를 선보였고, 위원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강연 준비의 마무리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생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또한 간호조무사회의 경력이음교육과정에 연자와 교재를 지원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본사업으로 전환된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조정근 위원장은 “회원들은 서울지부가 운영하면 좀 더 낮은 시급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경우도 있으나, 원장과 스탭의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고심하고, 신청 회원이 늘어나 운영이 활성화되는 것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성현 치무이사는 “본사업 전환 후 한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1만3,639명이 새로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26일, 2024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7일 시행된 올해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5,428명의 응시자 중 1만3,639명이 합격, 88.4%의 합격률을 보였다.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 여부를 고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하며,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격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년간 불범행위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누수가 1조4,40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금액 은 모두 1,089억원으로 환수율은 7.56%에 불과했다. 90%가 넘는 1조3,314억원은 환수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불범행위 누수는 불법개설 의료기관, 즉 사무장병원에서 발생했다. 2019년부터 올 7월까지 237개 불법 개설 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8,637억원의 부당이익을 획득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부당이익은 지난 10년간 2조1,579억원(1,019개 의료기관)에 달하지만, 환수율은 7.4%에 불과한 수준이다. 다음으로 많은 불법행위로 인한 지출은 ‘불법 개설 약국(면대 약국)’에서 발생했다. 2019년 이후 94개 면대 약국이 가져간 부당이득금은 4,593억원이었으며, 이 중 7.26%인 329억원만 환수하는 데 그쳤다. 의료기관의 부당청구금액도 1,1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3,961개의 의료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 이 중 84%인 3,327개 의료기관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회원들의 치과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오는 10월 28일 첫 막을 올린다. 앞서 병원경영개선특위는 6회에 걸친 권역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반적인 경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 앙코르 교육은 기존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핵심 부분은 더욱 심화하고, 실제 치과경영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사례와 성공 전략만을 엄선해 재정비한 ‘진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을 다시 찾아왔다. 앙코르 강연은 △치과경영 △치과노무 △치과보험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0월 28일 첫 교육에서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민 원장은 구인난과 과중한 업무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를 상세히 공유한다. 또한 단순 업무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치과 내 자동화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의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10년의 역사가 담긴 ‘10년의 나눔’이 발간됐다. 대구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지부를 주축으로 진행돼온 이 사업을 통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400만원, 총 진료비 49억원에 달한다. 최근 발간된 ‘10년의 나눔’은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업의 역사와 성과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그간의 노력을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도 담아냈다. 특히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 치료 후 변화된 삶의 모습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보탠 치과의사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통해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나눔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동참한 치과의사들 덕분에 1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애비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구강안면통증의 최신 치료법 탐구:편두통부터 근막통증까지’. 구강내과학회 김미은 회장은 “구강안면통증은 복잡하고 다양한 증상 때문에 감별과 치료가 어렵고, 그로 인해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는 특징이 있다”면서 “치과진료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 근막통증을 중심으로 최근의 연구 경향과 최신 치료법을 소개해 임상역량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강내과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선 개원치과의사들에게도 유용한 강연이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Update on headache treatment’ 세션에서는 △긴장형 두통 업데이트(김지영 교수·부산대 신경과) △편두통 업데이트(이미지 교수·서울대 신경과) △Botulinum toxin injection for managing orofacial pain and headache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강연이 진행된다. 진료실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4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9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이 이끌고 있는 세미나로, 2017년 시작돼 현재까지 8년간 누적 수강생 6,85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 장치치료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욱 회장을 비롯한 연자들의 전문적인 노하우에 호평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김욱 회장의 턱관절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및 최신 PDRN 주사요법, 치료 목적의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 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들이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 7월과 8월 몽골과 베트남에서 무료 진료 및 수술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1명의 봉사단은 지난 7월 1~6일까지 몽골 투우아이막 준모드 보건소와 3~15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약 200명에게 치과치료를, 350명에게 구강관리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8월 5~9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구순구개열 아동에게 무료수술 봉사를 이어나갔다.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팀인 ‘Seoul Smile Team’ 주도로 호치민 Odonto Maxillo Facial 병원과 협력해 14명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소를 찾아줬다. 2015년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호치민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핵심 프로젝트 사업으로 총 211명의 안면기형 아동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1년 출범한 서울의료봉사재단은 필리핀,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GAMEX 2024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GAMEX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코웰메디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코웰메디는 △장비존 △감염관리존 △제품존 △핸즈온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각 분야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전문적인 시연을 통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제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제품인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SFIT’과 프리미엄 골이식재 BM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nds On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핸즈온 △부스 투어 △카카오 채널 등 이벤트를 통한 다채로운 경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비롯해 수술용 장갑, BMP 체험권 등을 제공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코웰메디 마스코트인 ‘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GAMEX 2024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개막제가 대회 하루 전인 9월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 서울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20회를 기념하기 위해 예년보다 날짜를 앞당겨 ‘개막’ 전야제의 의미를 살렸다. ‘함께 한 20년’을 새긴 캘리그라피 무대와 GAMEX 2024 조직위원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20년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GAMEX 2024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GAMEX는 그동안 회원과의 소통, 새로운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20회를 맞이한 성숙한 GAMEX를 선보이게 됐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대회장인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일요일에 개최하는 학술대회의 첫 시작이 경기도였고, GAMEX의 시작이 됐다”면서 “회원을 위한 유연한 자세, 그리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변화 발전해왔다”면서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를 대표하는 GAMEX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한다”면서 “해마다 성장하는 GAMEX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