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월 23일부터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초진, 재진 여부 및 시행 의료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허용한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시행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시행 직전 월평균 비대면 진료 건수는 12만9,192건이었으나, 시행 이후 월평균 17만4,847건으로 약 3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이탈에 대응해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2차병원급에서, 경증 외래환자는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을 내세우며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는 것. 특히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10건에 불과했던 비대면 진료 건수가 3월부터 5월까지는 월평균 1,128건을 넘어서며 약 1만1,000%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급종합병원 또한 월평균 63건에서 304건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체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감소하는 사이 중고거래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등 플랫폼별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중고거래플랫폼을 통한 사례가 1,261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순이다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알선·광고는 약사법 위반 사항으로 올해 7월까지 전체 적발 건수는 21년 대비 29.6% 감소한 반면, 중고거래플랫폼과 소셜미디어(SNS) 거래가 각각 3.6배, 4.4배 증가했다. 적발된 의약품 가운데 발기부전치료제가 전체의 17.7%(1,828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탈모치료제 13.3%(1,380건), 해열·진통·소염제 10.7%(1,105건), 진통·진양·수렴·소염제 7.6%(785건), 임신중절유도제 6.8%(705건) 순이었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중고거래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 거래도 4건이 적발됐다. 박희승 의원은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중고거래는 명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과 내외빈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 포천힐스 C.C.에서 개최된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백명환 이사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다수가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원구회는 매년 5번째 목요일이 있는 달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참석자 수가 늘어 총 6개조로 나눠 골프 구력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오픈 골프대회의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백중 회원, 우승은 서병곤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롱기스트는 250m를 기록한 신인철 회원, 니어리스트는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이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유경희·손유진 회원에게는 행운상이 돌아갔다. 노원구 골프 월례회 총무인 이준우 원장은 “더위도 한풀 꺾인 청명한 늦여름·초가을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진료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늘 일상을 보내는 회원들이 넓은 필드에서 멋진 샷을 즐길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24년 가을·겨울호(통권 179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계 활동과 소식은 물론 일반상식과 건강상식, 유익한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제안부터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트렌디한 외식 문화까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심리·행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아환자의 행동유도 방법,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치과 보철물 등 치과 정보와 함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비로운 몽생미셸 수도원 △이탈리아 여행기 △인도여행 출판서점 등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풍부한 콘텐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오는 10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제3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는 국제학술대회(격년 개최)와 공동개최하게 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7명의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과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먼저 오전 세션은 △Chum Mony 회장(캄보디아교정학회)의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 (MIA) for Skeletal Openbite Cases’ △Guo Qingyuan 교수(칭다오 시립병원)의 ‘Application of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ique in Digital Orthodontics’ △Tutusheva Tamila 교수(러시아교정연구회)의 ‘Orthodontic Treatment based on Tweed-Merrifield Philosophy’ 등으로 구성된다. N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에이즈 환자(HIV/AIDS) 중 내국인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국내 에이즈 감염자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감염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즈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접촉이 대부분의 감염 사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내국인 감염자 수는 2019년 1,006명에서 2021년 733명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 825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 2023년에는 다시 749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 감염자는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25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3년과 2023년을 비교했을 때는, 2013년 내국인 감염자는 1,013명에서 2023년 749명으로 26%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외국인 감염자는 101명에서 256명으로 153%로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감염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내국인 감염자의 감소가 뚜렷하게 대비되는 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부인과의원 10개소 중 9개소는 전혀 분만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부인과의원 중 분만수가가 청구되지 않은 의료기관 비율이 88.4%로, 2018년 대비 6.2%p 증가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의 경우 2022년 이후 분만수가를 청구한 산부인과의원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연휴 양수가 새고 하혈 중이던 25주차 임신부가 의료기관 70여 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것은 산부인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확실히 보여준 사례다. 박희승 의원 측은 “산부인과 인프라 붕괴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7월까지 분만수가 청구가 월평균 1건도 되지 않는 지자체도 10곳이나 됐다. 구체적으로 대구 서구, 경기 안양만안구, 강원 영월군 및 태백시, 전북 고창군 및 김제시, 전남 고흥군 및 완도군, 경북 포항남구, 경남 하동군이다. 또한 현재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31개소의 11.5%(38개소)가 산부인과가 설치되지 않았다. 의료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간 ‘제9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정확하게, 안전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 인식 제고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원장은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돌봄위원회가 지난 9월 5일 서울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이하 동대문실버케어센터)를 찾아 구강검진 및 영양조사를 실시했다. 검진에는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임희숙 교수(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서혜원 원장(따뜻한치과병원), 장효숙 겸임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이혜림·정주아 이사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입소자 77명,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30명 등 107명의 어르신 검진이 이뤄졌다.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검진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동대문실버케어센터의 경우 시립으로 운영되는 만큼 입소자 관리도 잘 이뤄지고 있었지만, 틀니를 빼는 것은 물론 검진을 위해 입을 벌리는 것조차 거부하는 어르신, 치료협조가 어려운 와상환자의 검진까지 진행하는 것은 전문가들조차 진땀을 흘리게 하는 과정이었다. 틀니관리가 어려워 진균 감염이 확인되거나 구강 내 궤양 및 농양이 발견된 경우도 있고, L-튜브나 위루관을 사용하는 환자의 구강위생 상태는 더욱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큰 것은 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국경을 넘나드는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치과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지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춘호·이하 봉사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히르한 종합병원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여러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부는 봉사단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진료를 이끌었다. 봉사단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포함한 2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치과 분야에는 봉사단장인 전북지부 양춘호 부회장을 비롯해 장동호 前 회장, 대의원총회 윤형진 의장, 이화준 前 전주시치과의사회장, 김주미 원장(행복치과), 원광치대 본과 4학년 최유진·윤다현·최태영 학생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발치, 보존치료, 근관치료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제공하며 총 246명의 환자에게 425건의 진료를 수행했다. 이를 국내 진료비로 환산하면 약 3,5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 것이라고 봉사단 측은 밝혔다. 치아우식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했고, 특히 디지털 포터블 구강 내 방사선 촬영기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치아미백 광조사기를 특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9월 24일 전문가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와 ‘뷰티스 라이트 S’ 판매 방송을 편성, 최초 특전 혜택을 선보인다.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모델과 가성비 제품 두 가지로 구성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판매하는 뷰티스 라이트(스탠드형)는 고광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고, 출력 세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미백진료가 가능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Free Radical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뷰티스 라이트는 미백제 도포 후 높은 출력 세기(220mW/㎠)의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강‧중‧약 3단계의 출력 세기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출력 시간 역시 5분 단위로 최대 30분까지 조절할 수 있어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세부적인 맞춤 미백 시술이 가능하다. 뷰티스 라이트S(목걸이형)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10월 12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서여치가 주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면, 물품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 참여 희망자는 ‘bit.ly/swda_sda_goodwill’에 접속해 기증 품목을 표시, ‘택배 픽업’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기증품 포장 후 현관 앞에 택배를 놓아두기만 하면 링크에서 접수한 박스 개수 만큼 택배사에서 무료 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증품 접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신청할 수 있다. △의류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시계 등 액세서리 △악기 △도서 및 음반 △태블릿, 노트북 △다리미, 드라이기, 소형 안마기 등 가전제품 기증이 가능하며, 보풀이나 오염이 있는 물품, 사용한 이불이나 수건, 속옷, 수영복 등은 기증할 수 없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월 3일 회관에서 BDEX 2025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3월 BDEX 사상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지부는 ‘Again New Global BDEX(가칭)’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대식을 개최하며 BDEX 2025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김기원 대회장,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이 참여했다. BDEX가 명실상부 부산지역 대표 치과학술대회로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BDEX 2025는 2025년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저명한 연자가 참여하는 학술강연과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과의사 회원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BDEX 2024 개최 후 참가업체와 회원들의 후기를 수렴하고 보완에 나서고 있다. 또한 타지부와 학회 주최의 학술대회를 벤치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화이자 임직원이 각국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시작해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오는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고용 다양성 확대,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9월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59년에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약 60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키링, 팔찌, 에코백 만들기, 물총 놀이,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바비큐 파티 및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 또한 성금 기부 및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고선일)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후원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인 학술대회’를 대주제로, 개원의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강연으로 찾아온다. 컨벤션홀에서는 오전 9시 30분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강연을 시작으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잃어버린 교합을 찾아서:Ortho gnathic Treatment’,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Preformed matrix band(Signet)를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전치부 정중이개 레진 충전(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지르코니아 크라운 프렙 시 고려 사항(오상훈 원장·전주하루안치과) △진료실에서 통하는 vital pulp therapy(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강연이 이어진다. 2강의실에서는 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