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인도와 캐나다에서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시작한 이번 코스는 캐나다 토론토와 인도 자이푸르를 오가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8월 30일 캐나다 토론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9월 9일부터는 인도 자이푸르로 자리를 옮겨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는 다시 토론토로 이동해 코스를 마무리한다. 특히 자이푸르에서는 전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최대 1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김창섭 캐나다 법인장은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도 자이푸르에서의 라이브 서저리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플란트 수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캐나다에서는 디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지의 기반을 바탕으로 북미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 임지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와 요양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11일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과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이혜림 이사, 스마일재단 김지선 사회복지사와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김수정 부장, 조유진 팀장, 안성우 대리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됐고, 요양원 어르신들의 적절한 구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일돌봄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요양원 구강검진 프로젝트 ‘식사는 하셔야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흡인성 폐렴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관할 요양원 가운데 신청을 받은 50개 요양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키로 하고,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요양원 어르신들에 맞는 구강관리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지속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리프팅으로 미용시술에 한발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세미나가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TAS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 베이직 코스로 인기몰이를 했던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두 번째 베이직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세미나가 조기마감되며 미처 수강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한번 미용시술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시술은 치과경영에 있어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실리프팅을 통한 안면부 미용시술에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우리치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현수 원장은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Designing of Thread Lifting 등의 강연과 시연을 공개한다. “치과의사들이 학부 때부터 학습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실리프팅의 원리와 생역학, 디자인방법까지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연자의 축적된 임상노하우는 개원의들에게 또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본사 내 치과교육센터를 활용해 치과 관련 제품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교육센터를 통해 세미나 등 치과계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교육센터 방문자들 사이에서 유한양행 제품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미나 한 부분에 제품 홍보 시간을 마련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유한양행 덴탈사업부의 주력 제품인 ‘리쥬비넥스’와 ‘트윈제로’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리쥬비넥스는 PDRN 주사, 흔히 구미 연어주사로도 불리며, 항염증 및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 주사는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으로, 연어 및 송어의 정액에서 추출한 DNA 조각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을 활용하여 인체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생리적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조직 손상 회복과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원가에서는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트윈제로는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로, 기존 시멘트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제5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지난 9월 19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57회 정기학술대회 준비상황을 비롯한 학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제57회 정기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154명을 포함해 총 2,987명이 등록을 마쳤다. 교정학회 전체 회원이 3,300여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수준이라는 게 교정학회 측의 설명이다. ‘Big Change, Big Chance!’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57회 정기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 교정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가 공유된다. 특히 △세미 핸즈온을 진행하는 프리콩그레스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션 △해외 석학의 특강과 4가지 주제의 특별연제 △11명의 세계적인 연자들의 특별강연 △KAO-JOS 조인트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술대회를 가득 채운다. 72개 업체 257부스로 진행되는 기자재전시회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이 지난 9월 12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179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이번 호 주요 콘텐츠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양질의 정보 전달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와 김아현·김형일·박인영·안병덕·엄찬용·황지영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가을·겨울호 제작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지가 꾸준히 발행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편집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호는 에너제틱한 편집위원들의 개성을 반영한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 앞으로 발행될 즐거운치과생활도 더욱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책을 펼치는 순간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0월 7일 ‘TRIOS Core’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RIOS Corer 신제품은 50대 한정 특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3Shape 신제품 TRIOS Core는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하는 형태로 가격 경쟁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 개선됐다. 스캔 버튼을 누르기 쉬운 직관적인 모양으로 변화를 줬고, POD BASE 디자인을 개선해 평평한 각도로 구성, 거치 시 안정감을 높였다. USB-C 타입을 적용해 PC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스캐너 무상 보증 서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탈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LINKDENS Global Network Fellowship 워크숍을 지난 9월 7일 캔싱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전국 20여 치과의 원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LINKDENS의 혁신성과 그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공통된 철학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다. 윤홍철 대표(베스트덴치과 원장)를 비롯해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LINKDEN 데이터를 이용한 환자 및 경영관리, 환자와의 소통 증대를 통한 마케팅 방안과 체계적인 환자관리와 CRM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LINKDENS가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환자관리 기능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진료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치과 진료가 점점 더 세밀해지고 있는 지금, 환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LINKDENS는 원장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지원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2022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20.5조원이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3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1.2조원으로 각각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진료비와 의료급여 총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지출은 120.5조원으로 2013년 62.2조원에 비해 약 1.94배 늘어났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6조원에서 2023년 약 11.2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를 보면, △2013년 62.2조원 △2014년 65.7조원 △2015년 69.5조원 △2016년 78.2조원 △2017년 83.7조원 △2018년 93.3조원 △2019년 103.2조원 △2020년 102.8조원 △2021년 111조원 △2022년 120.5조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진료비는 △2014년 5조6,404억원 △2015년 5조9,823억원 △2016년 6조7,375억원 △2017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월 6~7일,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대구광역시의 덴티스 덴탈사업부 3공장과 메디컬사업부 2공장 견학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제조와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발자취-나는 임상교수다’ 주제강연을 통해 경북대 첨단의료기기 개발연구소장으로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유관기관 간담회에는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과 이규복 교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덴티스 심기봉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공직지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예정된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회의 일정 및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스템임플란트 패컬티 세미나는 12월 14일, 오스템임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임시공휴일 또한 건강보험 수가 공휴일 가산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는 “임시공휴일 진료 중 일부 수가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 따라 공휴일 가산이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사전 예약된 환자에 대해 공휴일 가산을 적용하고, 공단부담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환자 본인부담금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호남권 치과계 최대 축제로 꼽히는 HODEX는 호남 지역 치과의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HODEX 2024는 ‘Throught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나이에 따른 효율적인 치과치료 접근법을 망라할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26일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을 주제로 치주조직 재생의 최신 기술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은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소아 턱 성장과 교합의 관계를 설명한다. 다음날인 27일 오전에는 강원국 교수(우석대)가 ‘의료 윤리적 관점에서 환자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필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전문의 취득 대신 개원·전직·해외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작년의 약 73% 수준인 129개소였으며, 이 중 약 80%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필수의료과목의 경우 수도권과 강남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새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500개소로,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193개소, 2023년 178개소가 개설됐고, 2024년 7월 기준으로는 이미 129개소가 신규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는 진료과목을 함께 신고해야 하는데,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과목 신고 수는 1,694개였으며, 올해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신고한 진료과목은 418개였다. 1개소당 평균 3.2개의 진료과목을 신고한 셈이다. 2024년 기준으로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 129개소 중 80.6%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치과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긴급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가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과 의료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강조하면서 환자의 전신 상태 평가와 활력 징후 측정을 시작으로, 불안과 공포를 가진 환자에 대한 비약물적, 약물적 처치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뇌혈관계, 호흡기계, 심장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상세 설명과 최신 심폐소생술 및 진정법 가이드라인도 함께 담았다. ‘치과진료실에서 응급처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성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새로운 강연을 시작한다. 수면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시작하는 수면장애치료 A to Z’를 대주제로 열리는 치과수면학회의 수요세미나에는 △이유미 교수(원광대치대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등 7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치과수면학회 첫 강연은 오는 10월 2일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원광치대 구강내과)이 문을 연다. 이 회장은 ‘OSA의 분류, 병태생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폐쇄형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집중력 및 업무 성취도 하락,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골자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치의학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