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4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권종필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동연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는 이노범 회원, 여자 메달리스트는 조지선 회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3일 무등산C.C.에서 개최된 광주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에는 다수의 내빈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물론 특별상 및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컸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많은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장배 골프대회를 준비한 광주지부 조성현 기획이사는 “행사 준비 및 진행에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등 모두가 웃으며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이행여부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5~8월 중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표본을 선정해 이행여부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점검대상은 전년도 결핵검진과 잠복결핵 감염검진 완료 여부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관련 내용을 각 시도지부에 전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치과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있다.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두 가지 검진을 각각 받아야 한다.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는 만큼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담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검진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시 1회 100만원, 2회 150만원, 3회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종사자들의 검진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잠복결핵검진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큰 혼선을 빚은 바 있다. 결핵검진은 의료기관 종사자 전원이 연1회 받아야 하지만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어 대체가 가능하다. 반면, 잠복결핵검진은 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템은 디지털덴트스트리 분야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R&D와 특허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허출원 분야는 △임플란트 △재료/교정 △의료 장비 △IT(빅데이터, 인공지능, CAD) 등 치과와 연관된 전반적인 영역이다. 특히 지난해 IT 특허출원 비중 중 인공지능 관련 특허는 전체 60%로 치과 재료 및 기기 성능 제고는 물론 디지털 접목을 통한 디지털덴티스트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스템은 지난해까지 국내 기준 특허 출원 1,100여건, 등록 700여건 등 기술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에만 120여건의 치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국내 치과기업 중 최다 기록이다. 또한 글로벌 치과계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지난해 100여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5월 23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김정기 회장 취임 후 열린 첫 기자간담회로 집행부 회무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김정기 회장은 개원의 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교정학회지의 세계적 위상 제고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았다. 먼저 개원의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라디오와 지하철 등을 통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정학회 홈페이지의 회원찾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회장은 “학회가 개원의 회원들을 존중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정학회 33대 집행부 구성에 있어 30대 이사와 여성이사를 최대한 등용한 것도 연령과 성별에 따른 개원의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학술대회 준비도 한창이다. ‘Big Change, Big Chance!’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 교정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학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2024년 1분기 15.1%의 높은 성장률과 6억4,380 스위스프랑(한화 약 9,741억원)매출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보였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4월 30일, 2024년 1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열사 제품군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인 데다 구강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억3,0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977억원)의 매출과 82.0%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월 중국 시장에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AlliedStar)’를 출시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스트라우만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치과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임플란트 및 치아교정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는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에는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센터 운영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보상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희현 보험이사는 ‘장애인치과 처치, 수술료 가산항목’ 강연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공공의료사업단장은 ‘국내 방문 치과의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 치과진료’ 강연을 이어갔다. 이튿날인 지난 5월 25일에는 참석자 모두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종합보고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개최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
지난 기고에서 2021년 물가상승과 2022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사이클에 대해 알아봤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시기 동안 금 가격과 S&P500 지수의 흐름과 금 가격 및 실질금리와의 상관관계도 살펴봤다. 오늘은 5월 29일 기준 이미 시작된 2024년 금의 상승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매매전략을 다뤄보겠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 시 대체자산 금에 대한 기본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알아보고, 지난 금리 사이클에서 실제 투자한 경험을 리뷰하고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의 금 투자 매매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주기적 자산배분 기본적 비중 전략 - 대체자산 금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다. 금리고점(A)에서 위험자산(미국주식) 60%, 안전자산(미국채)을 30%, 현금을 10%을 보유한 기본 포트폴리오를 전제해보겠다. 이 기본 비중은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자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될 수 있다. 대체자산 금은 A 이후 포트폴리오에 새로 편입하게 된다. 기준금리 인하기에 속하는 A(금리고점) → C(경제위기)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을 익절하고 안전자산, 대체자산, 현금의 비중을 높이는 시기다. 금은 이자가 없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학생은 이벤트가로 교정비, 재료비, 유지장치, 월진료 등 전부 포함해 350만원에 교정치료를 해준다는 치과의 말에 진료할 것을 계약하고 총 진료비 중 190만원을 선납입했다. 하지만 해당 치과는 A학생에게 아무런 공지도 없이 폐업했다. 내부 공사로 인해 당분간 휴진한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관할 보건소에 알아보니 폐업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위 내용은 소위 ‘먹튀치과’ 피해 사례다. 최근 환자로부터 진료비를 선납받고, 아무런 공지없이 폐업하는 ‘먹튀’ 사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대표 조윤미, 이하 소비자행동)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1,372건을 분석한 결과 선불금 지급 후 폐업 등으로 인한 치료중단 민원이 총 75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피부과 44건, 치과 31건이었다. 피부과의 경우 피부관리 시술 패키지로 선납하고 치료가 중단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치과의 경우 임플란트, 교정 등 장기적인 치료 유형이 많았다. 소비자행동 측은 “치료비용을 선납한 후 폐업으로 치료가 중단되면 의사와 연락이 두절돼 소비자는 피해
모든 것은 메시지다. 정책과 같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정치적인 영역은 특히 그러하다. 국가 정상들의 회담에서는 넥타이 색깔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는 마당에 작은 제스처나 의전의 사소한 디테일도 알고 보면 사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에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필자가 가장 주목한 것은 정부의 창구 역할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끝까지 담당하였다는 점이다.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는 2020년에 코로나 시절에 신설되어 제1차관이 복지를, 제2차관이 보건을 담당하고 있다. 제2차관이 보건을 담당하니, 그중 한 직종의 정원을 조정할 따름인 사안에는 제2차관이 담당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정부 입장일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공무원 사회에서 기본 중의 기본인 의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메시지다. 사안의 중요도를 격하시키고 상대방의 급을 정해버리는 메시지 말이다. 제2차관의 실언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대화의 파트너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의사회의 요청에도 바뀌지 않았다. 이 증원 이슈가 정치적으로 계속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제2차관을 고집하며 유지했다. 최근 의료계 이슈 중에 제일 심하게 터지면서 국민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임에도 제2차관이 사안을
치과계 최대 축제인 SIDEX 2024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9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인 SIDEX 2024는 2만여 명의 치과계 가족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미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만 7,000명을 넘었다고 하니 코엑스에 가면 치과계 동료 선후배 대다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이라는 주제로 총 41개의 임상 및 교양강연으로 구성됐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연자들이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공동강연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자랑거리다. 공동강연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만큼 명품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명성에 걸맞게 1,072개 부스에서 신기술, 신제품의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SIDEX에 출품한 업체들은 오랜 기간 준비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치과임상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물론 전시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SIDEX 조직위원회의 경품 추첨도 학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 5월 2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교육 및 수련의 질과 업무부담 개선 방안, 의대 의학교육의 질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공급자·수요자 단체 추천 등을 통해 의학교육, 의료현장, 인력 추계 등에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 전체 위원 중 의료계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위원장은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전공의 업무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의 질 개선 △전공의 수련비용 국가투자 강화 △의학 교육의 질 개선 등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논의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가 제기될 경우 논의과제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전공의 업무부담 완화는 연속 근로시간(현 36시간) 단축 방안과 주당 근로시간(현 80시간) 단계적 축소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행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공의가 진로에 맞춰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수련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필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Information △Implant △CT △Chair △Digital Minimalism △Future △Material △Concept 등 8개 존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SIDEX 2024 덴티움 부스는 진입이 용이한 오픈형으로, 대형 미디어를 활용해 우수한 시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임플란트 존에서는 덴티움의 스테디셀러인 Superline과 주력 제품인 bright Implant가 전시된다. DASK Simple을 활용한 쉽고 빠른 상악동 거상술과 bright Implant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수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Lindemann drill을 사용해 드릴링 과정과 골 삭제를 최소화한 프로토콜을 2D 렌더링 포스터로 전시하며, 사전 플래닝으로 간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Digital Guide Software의 시연 기회도 제공한다. CT 존에서는 덴티움이 야심차게 준비한 bright CT Low Dose(이하 LD)가 전시된다. bri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5월 27일 국회 앞에서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간호사들이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첫 단추는 간호법안 제정”이라면서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 상황에서 환자를 지켜낸 간호사에게 남게 되는 건 배신감뿐”이라며 한목소리로 간호법안 제정을 21대 국회에 요구했다. 간협 탁영란 회장은 “각 대학병원의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지 100여 일이 지났지만, 간호사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몸을 갈아 넣으며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간호법안은 법으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숙련된 간호 인력 확보를 통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료개혁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치과의료봉사단체를 위한 LINKDENS 서비스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대학생, 치위생(학)과생 등으로 구성해 6~9월 중 치과의료봉사 계획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봉사활동 기간 동안 LINKDENS와 QRAY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료봉사단체는 SIDEX 기간 중 아이오바이오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INKDENS SaaS와 App, 그리고 Qray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최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면서 “LINKDENS 서비스가 치과에 방문하지 않고도 환자와 치과의사의 소통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치과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 또는 계층에게도 구강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부가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수가·보장성 개선을 위한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우선순위 선정기준과 검토 원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료비용 분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분야 등 보상이 시급한 분야를 기획 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가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진료량에 치중한 의료공급을 하도록 유인해 의료전달체계 왜곡을 초래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의료기관이 종별 기능에 적합한 진료를 하기 위한 ‘기능 중심 보상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보상 개편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연홍 위원장은 “의료개혁특위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해당 분야 식견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전문위원회에서 검토를 마친 우선 개혁과제는 의료개혁특위에서 조속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