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시행을 앞두고,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보건의료 컨소시움’이 열렸다. 이번 컨소시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주관했다.이날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자리였음에도 불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협회가 불참한 것에 이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참가자들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사업 취지와 무색하게 중앙집권적 커뮤니티케어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또 아직 준비와 설계가 충분하지 않은데 너무 성급히 추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다. 이로 인한 부작용과 혼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서도 염려스럽다”며 “복지사업은 내실을 기해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선도사업이 제대로 시행돼 커뮤니티케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소시엄은 임종한 교수(인하대의전원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기현·홍수연, 이하 건치)가 지난달 27일 동자아트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손학규 대표(바른미래당), 신동근·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계인사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종훈 부회장 등 내외빈 및 회원 12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홍수연 대표는 “처음 출발할 당시의 ‘건강한 세상을 위해 더불어 함께 실천하는 의료인’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데는 항상 곁에서 지지해주는 선배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40, 50주년에 더욱 성숙하고, 훌륭해진 건치인의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 공로상은 지난해 별세한 故 송학선 14대 공동대표에게 전달됐다. 송학선 前 대표는 건치활동을 통해 건강사회 실현 등에 앞장서고, 청년치과의사회 창립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시한부 판정에도 출판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꿈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시상식 후에는 김기현 대표의 30주년 기념사가 진행됐다. 김기현 대표는 “뼈아픈 비판도 충분히 수긍하며 실리, 명분을 따지지 않고 꿋꿋이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하늘을 가득 메운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 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치과의사회는 매년 구회 간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7개구 체육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체육대회는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주최, 지난달 28일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구 88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동료 및 선후배 치과의사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의 분위기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은 식전행사 및 구기종목 예선과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서구회 김정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한 7개구회 회장 등이 단상에 올라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회원들의 화합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7개구가 더욱 화합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7개구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국민들에게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올해도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치과계 및 유관단체의 현장부스 운영 및 각종 이벤트가 마련될 전망이다. 기념식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지부는 아동기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서울 대표 건치아동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에서 1차 검진을 거쳐 선정된 구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상식 인터뷰 및 심사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학사업 등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구치과의사회에 감사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눈으로 보는 내 입속 건강’을 주제로 대국민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2019년도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권훈·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 동문골프대회’가 오는 16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C.C.에서 개최된다. 이번 골프대회의 참가인원은 25팀으로 총 100명이며,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단체전과 신페리오방식의 개인전, 여성동문들만 신페리오방식으로 펼치는 여성부 등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상 및 푸짐한 경품 추첨이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선치대총동창회 권훈 회장은 “동문 간 화합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이번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조선치대 동문이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조선치대총동창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권훈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바 있다. 권훈 회장은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회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매년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만성·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에 나서고 있는 서여치는 올해로 열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달 20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제13회 서울여자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 기증품 494점을 포함한 568건의 물품을 판매하며 총 268만5,264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 특히 서여치가 기증한 494점의 물품은 2,773㎏의 탄소를 저감시켜 소나무 998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여치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여치는 다음달 10~12일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9’에 부스 참가해 초등학생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회원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레메디(대표 구자돈)가 SIDEX 2019에서 포터블 엑스레이, 디텍터, 구강카메라 등 인기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레메디의 ‘포터블 엑스레이’는 보다 가볍고 작은 휴대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로서 개원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70㎸의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슬림한 디자인으로 환자에게 편리함을 높인 구강센서와 오토포커싱을 갖춘 고화질 구강카메라도 눈에 띈다. 레메디는 “이번 SIDEX에서 부스(B-401)를 방문하면 레메디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메디는 방사선 치료 및 진단 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산학연 공조 체계 및 강력한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세신정밀이 SIDEX 2019에서 Magic-Q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핸드피스 오일 청소기 ‘Magic-Q(매직큐)’는 고정핀이 있어 오일링 시 압력 때문에 핸드피스가 튕겨져 나가는 현상을 방지한다. 특히 핸드피스를 손으로 직접 잡지 않아도 돼 손에 오일이 묻지 않아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용이한 탈부착 또한 핸드피스 청소를 보다 간편하게 해준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E-CUBE 엔도모터’도 만나볼 수 있다. E-CUBE 엔도모터는 충전 시 발생하는 에러가 현저히 낮고, 핸드피스가 매우 가벼워 장시간의 엔도수술 시에도 피로도가 적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본체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세신정밀은 “최근 레시프로 파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엔도모터에 레시프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레시프로 파일 사용 시 전력 소모 및 안정된 토크를 요하므로 무선을 사용하던 개원의도 유선 엔도모터로 유턴하고 있으며, 새로 구입하는 개원의도 유선 엔도모터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세신정밀의 임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취약계층 응시자의 응시수수료 전액 감면을 실시한다. 국시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응시수수료를 감면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해당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부터 마감일 이후 7일까지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입증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취약계층 응시료 감면은 다음달 6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부터 적용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SIDEX 2019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근관충전장비 ‘DIA-DUO’부터 컴포짓 레진 ‘DiaFil’과 ‘DiaFil flow’까지 50~67% 할인된 특별가에 선보이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에 파우더프리 글러브 등의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신제품 시연 및 사은품 증정, 무료 음료 제공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일 10대 한정 ‘DIA-DUO’ 패키지 특가판매 이번 SIDEX에서 다이아덴트는 근관충전장비 ‘DIA-DUO’ 패키지를 50% 할인된 180만원(정가 360만원)에 특별판매한다. ‘DIA-DUO’는 다이아덴트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다수의 공공의료기관 및 해외 독점계약 등 높은 판매율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전문평가기관 Dental Advisor의 제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Excellent’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전시 기간 중 1일 10세트 한정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아덴트는 “시중에 다양한 유사제품이 있지만 ‘DIA-DUO’는 성능, 디자인, 배터리 포함
SIDEX 2019에서 한국쓰리엠의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 ‘RelyX™ U200’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RelyX™ U200은 지난 2002년 출시된 RelyX™ Unicem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20여년간 임상에서 검증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Dental Advisor 2019 Long-term Performance: Self-adhesive Cement에서 골드어워드를 수상, 세계적인 검증을 완료한 제품으로서 눈길을 끈다. 한국쓰리엠 고유의 화학 기술이 적용된 RelyX™ U200은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중성화시켜 접착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술후민감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팽창 및 변색 저항성이 좋아 오랫동안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쓰리엠은 “지르코니아 보철물 세팅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RelyX™ U200에 포함된 MHP 성분의 Phosphate 그룹이 지르코니아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강력한 본딩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11개 치과대학병원에서 모두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yX™ U200은 Automix/Clicker/Cap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와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이하 건보공단 서울본부)가 지난 17일 간담회를 갖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최대영 부회장,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와 건보공단 서울본부 김덕수 본부장 및 민영미 장기요양1부장, 서윤희 보험급여2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서울치과의사회는 건보공단에 △국민건강검진 시 구강검사에 파노라마 촬영 검사 추가 시행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 ‘치과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자’로 시술자 자격 제한을 두지 말 것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방문 치과케어 선도사업 모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치과병·의원 종별 진료실적 및 총진료비 점유율 추이 현황을 공개하는 한편,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나섰다. 건보공단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치과병원의 진료비는 1,923억6,630만9,000원이며 치과의원은 2조8,494억1,288만7,00
덴탈이디엘(대표 이원일)이 SIDEX 2019에서 P-LUX 신제품을 소개한다. 12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독일 명품 Schwert instrument ‘P-LUX’는 ‘Pen’과 ‘Luxation’에서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여졌다. 펜 타입으로 디자인돼 연필을 다루듯 섬세하게 치주인대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일반 elevator처럼 레버로 조작하지 않기 때문에 치조골 손상 없이 발치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LUX는 까다로운 root rest 발치를 치조골 손상 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탈이디엘은 “깊숙이 박힌 치근 제거 시, 버로 치아주변을 정리하거나 치은절개 등을 할 필요 없이 치주인대 제거만으로 외상을 입히지 않고 root rest 발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SIDEX 2019에서 론칭될 신제품은 기존 periotom의 유연함과 단단함, 날카로움에 더해 발치하고자 하는 root rest의 뿌리 끝까지 파고들어 완벽히 치주인대를 제거해주는 ‘P-LUX PERIOTOM’이다. 덴탈이디엘은 “기존 periotom은 대부분 너무 flexible하거나 쉽게 부러지고, 뿌리 깊숙이 파고들지 못해 peri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신터전 교수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효설 교수가 장애인치과학회 장애인치과학 교과서와 장애인치과진료가이드북 편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제철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의료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진료실에서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중요성 및 법적 의미, 장애인치과진료 시 유의점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Understanding the disabled for better care’를 주제로 강훈철 교수, Takayuki Kimura 박사, 이제호 교수가 각각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학술대회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장애인치과학회는 8대 회장에 정태성 교수를 선출했다. 정태성 신임회장은 “그간 노력해준 전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 장애인치과학회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더욱 애정이 간다”면서 “앞으로 장애인치과학회가 해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이하 서여동)가 지난 18일 서울치대 교육동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박희운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여동은 이번 총회에서 전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시켰다. 이혜자 감사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해온 데 이어 지난해 캄보디아 끄라체에서 해외봉사를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새내기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여동은 총회를 마치며 올해 졸업한 73기 신입회원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다솜 신입회원은 “치과의사로 일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배들처럼 멋진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오서현 교수의 ‘전문직 선생님들을 위한 메이크업 연출법’ 특강이 진행됐다. 김원경 회장은 “서여동이 점점 발전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