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이하 노동부)가 올해 서울,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모집인원이 빠르게 마감됨에 따라 인원을 재배정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노동부는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모집인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감되자 지원인원이 적은 지방권, 3년형 가입 등에 배정된 인원을 일부 조정해 수도권을 비롯한 조기 마감된 일부 지역에 재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집 마감으로 아쉽게 신청하지 못한 치과 스탭들에게도 다시금 기회가 주어졌다. 단, 청년내일채움공제는 5인 이상 치과에 근무하는 스탭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배정 인원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관할 운영기관에서 가능하다.
한편, 노동부는 오는 31일자로 올해 신규 채용 청년에 대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의 지원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해 지원요건인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기업 전체 근로자 수 증가 등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길 당부했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추가 채용한 청년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