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투석 관련 의료기관 9곳이 사무장병원 개설·운영 혐의로 수사, 재판 중이거나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해 건보공단이 결정한 요양급여비 환수대상액은 약 1,6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 환수대상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에 한 의료법인이 운영한 세 의료기관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서 총 1,147억원의 환수 결정이 내려졌고, 이후 2023년 19억원, 2024년 160억원, 2025년 294억으로 최근 3년간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의 불법 행태는 증가하고 있다.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 사건 9건 중 7건은 현재 수사 및 재판 중이며, 유죄가 확정된 사건은 두 건이다. 사무장병원으로 유죄가 확정된 사례를 보면, 첫 번째로 사무장 A가 2005년 OO의료법인 의료재단 명의로 서울 2곳, 부산 1곳 등 3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사건을 들 수 있다. 비의료인 A는 B·C와 동업 약정을 맺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B와 C는 가족을 허위 직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한 ‘한-UAE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 공식 일정에 참여해 K-임플란트의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사절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너지), 카카오모빌리티(모빌리티)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함께 치과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분야 기업으로 메가젠이 포함됐다. 이밖에 한국과 UAE 간 경제 협력 강화와 중동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9월 22일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양국 정부 및 주요 경제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메가젠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 현지 수요와 신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9월 23일과 24일에는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열린 ‘한-두바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샤르자 B2B 포럼’에서는 현지 기업인들과 직접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샤르자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두바이의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까지 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직접 제조·개발한 제품의 기술력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스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품 설치 후 2개월간 사용 후 불만족스러울 시 사유 불문, 100% 환불을 보장하는 ‘OneMill 5x Plus 품질 확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제품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오스템이 직접 보장한다는 것으로, 고객들의 불안감까지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OneMill 5x Plus는 서보모터 시스템을 활용해 오차범위 ±10㎛ 이내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마진과 표면 품질도 매우 뛰어나며 세멘리스, 모델리스 작업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내부 강성 구조를 적용해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디스크와 같은 단단한 소재를 가공할 경우에도 축 틀어짐 없이 안정적인 밀링이 가능하다는 것.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리성도 OneMill 5x Plus의 장점. 우선 내장 컴프레셔를 적용한 모델로, 외장 컴프레셔 제품 대비 공간에 대한 부담이 덜해 대기실이나 진료실, 쇼룸 등 원하는 곳에 전원 코드 하나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지역통합돌봄법이 시행됨에 따라 치과는 ‘방문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방문치과진료’ 과연 어떻게 시행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이 주최하고 방문치과진료 정책연구팀 및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주관한 ‘노인 방문치과진료 시행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고홍섭 교수(서울치대)는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방문치과진료 체계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주받아 해당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데,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고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 ‘방문치과진료체계 모델’을 제시했다. 고 교수는 제도의 공공성에 초점을 맞춰 실제적 지속 가능한 제도가 되기 위한 ‘다학제 팀접근’을 강조했다. 고 교수는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을 제안했는데, 1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통합한, 즉 지역돌봄과 장기요양 제도를 결합해 노인을 중심으로 하되 거동이 불편한 국민 모두를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네오바이오텍 원주사옥에서 ‘2025년 제16대 집행부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각 임원들의 보고와 회무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뒤이은 워크숍에서는 임기 동안 치산협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이 공유되고 성과가 점검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주최 및 참가 지원, 대관업무 강화, 규제교육 확대, 회원사 서비스 강화 등 핵심 사업들이 평가됐으며, 향후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한 임원들은 남은 임기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는 뜻을 모으며 이번 일정을 마무리했다. 치산협은 이번 워크숍과 이사회를 통해 제16대 집행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하고 효과적인 회무 운영방안을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치산협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전시회와 교육,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온 활동을 돌아보며 남은 과제를 점검했다. 치산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남은 임기를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 중심의 회무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A to Z Implant Training(AZIT) 연수회가 내년 1월부터 1년 과정의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지난 2024년, 2년간의 장기 연수회로 시작한 AZIT는 기초부터 심화, 디지털, 보철, 유지 관리까지 폭넓은 교육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6년 신규 모집 과정은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모듈 형태로 선택하는 학습 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 강화를 주요 변화 포인트로 제시했다. 2026년 연수회는 수강생의 임상 경험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A, Z, I, T 총 네 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A코스는 임플란트 진료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 원칙과 기본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바른 출발점과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해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준다. Z코스는 GBR, SINUS 등 고난이도 술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길러준다. 임상 실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 ‘OSSTEM(오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8일 열린 오스템미팅 현장에서 최규옥 회장이 연단에 올라 새롭게 서비스를 오픈한 ‘OSSTEM’의 PC버전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설명했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이번 OSSTEM 서비스의 주요 개편은 기존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소통 방식을 쌍방향으로 변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치과와 고객, 치과와 기업, 고객과 기업 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치과의사 진료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메디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OSSTEM’은 기존 덴올(DENALL)과 오스템 홈페이지는 물론, 신규 서비스인 ‘위치 기반 치과 찾기(Map)’, ‘전용 메신저(Talk)’를 모두 통합했다. 치과의사 및 스탭, 일반인 등 사용자별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국민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에서 Osstem Meeting 2025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했다. ‘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삼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모든 치과인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프라인과 오스템TV 및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첫날 대강에서는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우수한 구강스캔 결과물을 위한 소통 전략(김여빈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치과건강보험 핵심 체크리스트(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 △실전! 전자차트 문제 해결 & 활용 꿀팁 대방출(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 △수가 전쟁! 치과 상담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전아영 대표/밀리언스컴퍼니) 등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진행됐다. 윤형인 교수(서울치대)와 김종은 교수(연세치대)가 구강스캔 전략 및 안면 스캔 소개, Trios 구강 스캔 실습교육을 각각
현재 치과 개원가의 최대 이슈와 가장 민감한 문제는 바로 ‘초저수가 임플란트’를 내세우고 있는 덤핑치과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집행부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임기 초부터 ‘불법 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는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불법대책특위는 ‘왜 덤핑저수가 임플란트는 사라지지 않는가?’, ‘임플란트 초저가 불법광고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그리고 ‘치과 윤리’ 등 세 차례에 걸쳐 좌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본지는 창간 32주년 특집호 발간을 맞아 불법대책특위와 공동기획으로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덤핑치과, 그 해결책은?”을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그간 불법대책특위 활동으로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리뷰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단기적 효과를 예상하고, 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26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특별 좌담회는 본지 편집인인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의 사회로 불법대책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어렵고 긴 논문을 핵심 내용 중심으로 설명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저널인사이드’가 매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저널인사이드가 9월 선보인 두 편의 콘텐츠는 임플란트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을 각각 요약해 설명하고 있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연자로 참여해 각각 ‘상악동 이식 후 Soft bone에 식립된 Tapered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즉시 식립 시 골이식 여부에 따른 결과 차이’를 집중 조명했다. 첫 번째 영상에는 이중석 교수가 Soft bone 환경에서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한 뒤 식립한 Tapered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1년 6개월간 추적한 연구를 소개했다. ‘Resonance Frequency Analysis of Tapered Implants Placed at Maxillary Posterior Sites After Lateral Sinus Augmentation: A 1.5-year Follow-Up Prospective Study’ 연구논문은 이 교수가 직접 참여한 만큼 내용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의 명의 대여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 의료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불법개설에 가담한 인원은 총 699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면허를 대여한 개설명의자는 257명, 실제 개설·운영에 참여한 운영자(사무장)는 401명, 공모자 25명, 방조자 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설명의자 257명을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60대 43명(16.7%), 70대 44명(17.1%), 80대 70명(27.2%), 90대 5명(1.9%)으로 60~80대가 157명으로 61.1%를 차지했다. 80~90대도 75명(29.2%)에 달해 고령 의료인의 면허가 불법개설에 악용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인(의료인이 아닌 자)이 368명(52.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치과의사 103명(14.7%), 약사 89명(12.7%), 의사 83명(11.9%), 한의사 29명(4.2%) 순이었다. 의사,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국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진료정보 침해사고는 총 100건으로 집계됐다. 발생 유형별로는 랜섬웨어 감염이 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의료시스템 DB파일 삭제·악성코드 감염 등 기타 유형도 9건 보고됐다. 특히 랜섬웨어의 경우 모두 금전 요구로 이어져 병원 운영 마비와 환자 진료 차질로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으로 지적된다. 기관 규모별 현황을 보면, △의원급에서 45건 △병원급 34건 △종합병원급 16건 △상급종합병원 5건이 발생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전체의 절반 가까이가 발생하며, 경증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의료기관이 보안의 취약지대임이 드러났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서비스(보안관제 서비스)에 가입한 주요 상급종합·종합병원에서는 수천 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음에도 단 한 건의 침해 성공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예방서비스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아직 미가입 상태인 의료기관에 대한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구강건강을 위한 보편적 건강보장’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정책(임준 교수/인하의대) △한국의 구강보건 현황과 과제(류재인 교수/(경희치대) △건강보험에서의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성과(오주연 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불제도평가부) △통합돌봄 기반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과제(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등 주제강연과 자유 토론 및 질의 응답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 기획 강연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예방치학교실 30주년 기념강연, 신진연구자 및 학회와 연구회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보건학회 정세환 회장은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학문적 근거를 제공해야 할 책무가 더욱 커진 시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지난 수년간 서울에서 하루 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9월 21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 임플란트 Basic Surgery Hands-on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 초심자도 기본 개념부터 술식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초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s of implant surgery △Incision & flap design △Implant installation hands-on(pig jaw, bone block 활용) △Gum detail model 실습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 참가자들은 실제 환자 시술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본 수술 절차를 반복 훈련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사전에 온라인 강의로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교육방식으로 구성,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기를 손끝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덴탈빈은 실제 임상 상황을 재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독자적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기반으로 한 ‘셀베인 피디알엔 데일리 선크림(Cellvane PDRN Daily Suncreen)’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자외선을 넘어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저자극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선케어 제품. 핵심 성분인 PDRN을 비롯해 17종의 아미노산과 제론셀베인이 개발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신소재 ‘히알라겐’을 더해 피부 장벽 강화 및 극대화된 수분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 성분으로는 아티초크잎, 녹차수, 오트밀 등 자연에서 온 보습 성분을 적용해 지친 피부에 휴식을 제공한다.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제형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로 화사한 피부 표현 및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이중 차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셀베인 PDRN 데일리 선크림은 제품력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까지 고려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줄인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패키지를 사용했다.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는 “PDRN은 이미 의료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