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를 다한 노형길 회장 등 임원진의 퇴임, 그리고 새로운 회장 등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됐다. 마포구회는 신임회장 후보 추천이 총회 당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현 노형길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의태 의장은 “마포구회 회칙 중 임원의 임기를 명시한 조항에는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고,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노형길 회장이 수락한다면, 추대형식으로 연임을 의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마포구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형길 회장의 연임에 찬성했으며, 노형길 회장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노형길 회장은 “우리 구회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구회에서 2년 임기를 다했지만, 차기 회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임기를 연장하거나, 연임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과의사회의 가장 밑바탕이되는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집행부 연임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지난 2월 18일 일본 장기요양 관계자인 솜포케어 시니어리더, 삼행복지회 법인기획개발부장 등이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솜포케어 시니어리더 사이토 카즈히로, 삼행복지회 법인본부 법인기획개발부장 야기누마 료이치, 간다외국어대학교 류재광 교수,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김도훈 등 일본 장기요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방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일본과 한국의 치매관리사업 차이를 이해하고, 치매관리사업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일본 장기요양 관계자는 “일본에는 지역포괄지원센터가 있어 한국과 같이 요양등급을 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제도가 복잡해 많은 분이 이용 방법을 잘 모른다”며 “전국적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센터가 있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지만, 치매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방식인데 반면,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에 집중돼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치매관리사업을 국제적으로 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일환·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2월 24일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신년회를 겸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종로구회는 이번 총회에서 새 집행부 임원 개선의 건을 다뤘는데, 조일환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 임원진들의 연임이 결정됐다. 조일환 회장은 “지난 2년간 종로구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원로 회원 및 전임 집행부 선배 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며 “오늘 총회에서 새롭게 회장을 선출해 더욱 젊은 임원진들이 구회를 이끌어가길 바랐다. 본인을 비롯한 대부분 임원진들이 집행부를 이어가게 돼 다소 아쉽지만, 그만큼 더욱 큰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다른 구회도 최근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겠지만, 종로구회는 신규회원 발생이 매우 적고, 반면 은퇴나 이전 등 회원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본인부담금 불법 면제나 할인 행위가 여전히 판을 치고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이 절실한 시기다. 아무쪼록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는 회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여러모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4월 19일 ‘턱관절 주사치료의 모든 것-덴탈빈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병인론, 발병기전 및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상담 기법 △환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방법 △다양한 주사치료의 치료기전, 적응증 및 방법, 치료 예후 및 합병증 등이 다뤄지고,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이측두신경전달마취 △프롤로 약제 조제법 △프롤로 주사 4-points inj △턱관절 보톡스 주사 등 김영균 원장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핸즈온에서는 1인 1세트로 두부 상반신 마네킹에서 특정 턱관절 치료법 외 다양한 주사치료를 증상에 맞춰서 적절히 수행하는 방법이 실습을 통해 다뤄진다. 김영균 원장은 “초진 시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턱관절병인론과 발병기전, 현재의 추정되는 진단과 치료계획, 턱관절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며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수행하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협력해 ‘치과진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먹튀치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치과계 자정 노력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불법대책특위는 그 일환으로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기획, 최근 TV조선과 협력해 공익광고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공익 캠페인 광고는 오는 3월 6일부터 TV조선의 주요 프로그램 사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TV공익광고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협조를 받아 지난 2월 20일 오스템 본사 모델 치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스템 측은 이번 캠페인이 치과계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협조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지부 박상은 자재이사, 김현수 홍보이사 그리고 강현구 회장이 직접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진료는 상품이 아니고, 가격보다 적절한 치료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본사 대강당 및 여러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덴올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매년 단일기업 기준 국내 최대의 치과 학술행사로 기록되고 있는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스탭,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덴올TV 및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총 1만여명이 오스템미팅을 즐겼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치과스탭을 위한 별도의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첫날 스탭 세미나에서는 전자차트, 보험, 트리오스, 교양-퍼스널 컬러 등을 주제로, 정예영 교수(대한치과개발원)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신은화 실장(홍산박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규로 면허를 받는 간호사 10명 중 2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남자 간호사 수는 4만명을 넘어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에 따르면 2025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4,292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2만3760명) 중 18.1%를 차지했다. 이에 남자 간호사 수는 총 4만305명으로 늘어났다. 남자 간호사는 1962년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했다. 2000년 처음 연 배출 인원이 1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3년에는 1,000명, 2017년 2,000명, 2020년에는 3,000명을 넘었고, 올해 4,000명을 넘어섰다. 전체 간호사 면허자(56만여 명) 중 남자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다. 한편, 남자 간호사는 1936년 서울위생병원 간호원양성소(삼육보건대학교 전신)에서 처음 배출된 이후 1961년까지 22명의 남자 간호사가 양성됐으나 당시에는 여성만이 면허를 받을 수 있어 간호사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 1962년 조상문 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남자 간호사 면허를 받았다. 이후 조상문 간호사는 1974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위생간호전문학교(현 삼육보건대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법개정 사항 등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지난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재)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와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 그리고 국회건강과돌봄그리고인권포럼(대표의원 이수진)이 공동주최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2년의 유예기간이 지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된다. 법이 시행되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받게 되는데,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법 개정 등을 어떻게 제정하느냐에 따라 통합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대상자의 범위, 재원, 인력, 인프라 등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법제연구원 연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하위법령을 준비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인 이태수 교수(인하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보건의료, 복지돌봄 가버넌스, 주거정책, 장애 및 아동 복지 등 각 분야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가 8회차를 맞아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KDX 2025는 사상 최대 규모인 8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치산협은 지난 2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KDX 2025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산협 안제모 회장와 KDX 2025 조직위 허영구 위원장, 고인영 사무총장, 이용무 관리본부장, 박현종 전시본부장, 이준택 국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제모 회장은 “올해 KDX는 치과산업과 치과의료가 함께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기획,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참관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특히 치협 창립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우리나라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치과의료 100년의 역사와 학술적인 성취를 되새기는 동시에 한국 치과의료기기산업이 그동안 이룩한 세계적인 위상과 경쟁력을 직접 체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신종학)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진료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진료 관련 장비 등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장비존(유니트체어) △영상장비존(CT 및 소장비) △디지털존(Medit) △재료존(GBR) 등으로 전시존을 나눠 현장을 찾는 참가자들의 니즈에 맞춘 직관적 부스를 구성했다. 글로벌 전시 최초로 하이오센, 탑플란, 오스템올소 등의 통합 전시부스 운영도 돋보였다. 오스템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운영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 제품은 물론 하이오센과 탑플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전시회 대비 핸즈온 부스를 66% 확대 운영했다. 핸즈온 운영에서는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핸즈온을 할 수 있도록 핸즈온 가이드를 제작해 참여자에게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로 핸즈온 참가자가 지난 전시회 대비 164%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19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은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인재 양성’을 꼽고 있다. 오스템 측은 “글로벌 1위로 가기 위해 ‘제품력’과 ‘영업력’ 배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초점을 맞춰 R&D와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한 해에만 670명에 달하는 신규 인원을 채용했고, 이 가운데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한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돋보였다.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된 오스템은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 동안 33명의 장애인이 신규 입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응특위)가 지난 2월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12번째 회의를 진행, 전방위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불법대응특위가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협업한 ‘불법덤핑치과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촬영 콘티를 검토하고 나레이션, 자막 등의 문구를 최종 수정했다. 불법대응특위는 TV조선 측에 최종 수정된 콘티를 전달, 지난 2월 20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델치과에서 캠페인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 홍보 캠페인 영상은 오는 3월부터 TV조선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불법대응특위는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캠페인 포스터 광고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오는 3월부터 1년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불법대응특위는 지난해에도 한국소비자원과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한 바 있다. 불법대응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는 결국 ‘먹튀치과’ 문제로 번질 수 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이 입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의료진들의 근무 시 꼭 필요한 진료복 특집을 편성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월 25일 프리미엄 진료복 ‘호퍼(hopper)’의 신제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판매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최신상 SOFT와 ECOPET 모델로 기존 제품보다 더 좋은 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라인업이다. SOFT 모델은 액티브 다이아몬드 컷과 포켓 컷을 적용해 진료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급 골프의류 기능성 원단 다이나셀을 이용해 흡습속건 기능, 형태 유지력에서 장점이 있다. 색상은 SKY, BROWN, Dark BEIGE, GREEN 총 4가지가 준비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SOFT V-Neck 상의와 하의를 덴올가 대비 약 17% 할인된 덴올 라이브쇼 단독 할인가 12만원에 판매한다. 상‧하의 세트로 1벌 구매 시는 덴올가 4만8,000원인 클리닉 캡 1개를 증정하고, 상‧하의 세트 2벌 구매 시에는 클리닉캡 2개 혹은 SOFT V-Neck 상의 1개를 증정한다. 3벌 구매 시에는 클리닉 캡 3개 또는 SOFT V-Neck 상/하의 세트 1벌을 증정한다. 단 클리닉 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 및 노조가 지난 2월 14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급위원회의 올바른 도입과 조속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특정 직종에 의해 독점 돼서는 안 된다”며 “사회와 경제, 지역과 국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료분야에 대해 특정 직종의 전문성만을 인정해서도 안 된다.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의료 공급자와 수요자, 복지·행정·통계·경제 등 사회분야 전문가가 동률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최종 결정은 사회적 논의와 타협에 기초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체들은 “막대한 사회적 자원을 들이고, 더 들여야만 하는 의료인력에 대한 의결 권한을 수급추계위원회 스스로 가진다면 그것은 무소불위의 권력이 될 수밖에 없고, 특정 직종의 이해관계를 늘리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의료인력 수급 방안을 의결하는 기구가 아니라 심의하는 기구로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주시가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와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수급자가 대상으로, 현재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장년층들의 임플란트 지원 수요 또한 증가해 지난 2022년부터는 지원사업을 임플란트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연말에서 연초 사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자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자 중 6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틀니와 임플란트 종류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틀니,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던 청장년층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