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AXEL(액셀)’이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AXEL’은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는 신제품 ‘AXEL’을 통해 단순한 제품을 넘어, 임상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토털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성과 정밀도 겸비한 ‘프리미엄 디테일’ ‘AXEL’에는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설계가 다수 적용됐다. Stress-Free Neck Design 디자인은 Non-Thread 상단 구조로 Cortical Bone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 식립 후 골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임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임플란트와-골 경계 부위에 미세한 움직임이나 틈 발생을 최소화해 Bone Loss 및 Peri-Implantities 발생 위험성을 줄인다. R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추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치과 임플란트의 생산 및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지난 8월 1일 발간한 ‘2025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업체 통계 편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0조5,444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생산실적은 11조4,267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0%를 기록했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가 전년대비 6.6% 증가(2조8,106억원)하며 꾸준하게 생산실적 상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19.7%로 높은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치과용임플란트시술기구(20.9%, 7위)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4.0%, 5위)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10.3%, 2위) 등이 전년 대비 높은 생산액을 보였다. 수출실적은 5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수출실적에서도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18.1%, 8위) △치과임플란트고정체(16.0%, 1위) 등이 증가율 상위에 랭크되며 치과산업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은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가 개발한 ‘JB Tray’가 지난 7월 30일 2025 메디테크 혁신상에서 ‘BEST 수상 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B Tray’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단 하루 만에 맞춤형 틀니를 제작하는 장비다. 기존 치료방식에서 요구되던 복수의 방문과 장시간의 제작과정을 대폭 단축시켜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허중보 교수는 “간단한 장비지만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B Tray’는 기술력과 상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의료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K-의료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북남미 치과의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허영구 대표를 비롯한 해외연자 8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Zero Failure Concept: Immediate, Early, Anytime All on X Load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들은 네오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시된 ‘ALX’ 임플란트를 집중 소개한다. 또한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임상환경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 ‘ALX’는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Self-compaction은 물론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법원이 방사선사 면허 없이 방사선 촬영을 한 간호조무사에 내려진 자격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무면허 의료행위 증거가 부족하고 처분이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재판장 구회근)는 지난 7월 17일 보건복지부의 항소를 기각하며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간호조무사 A씨는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B이비인후과의원에서 근무했다. B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C씨는 방사선사 면허가 없는 A씨에게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CBCT 촬영을 지시했고, A씨는 무면허 상태로 환자 201명에 대해 촬영을 수행했다. 이를 근거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11월 간호조무사 A씨에게 자격정지 1개월15일 처분을 통보했고, A씨는 자격정지 처분이 의료기사법 위반이 아닌 의료법 위반을 근거로 한 부당한 처분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의료기사법상 방사선 촬영이 의료기사 업무로 규정돼 있더라도 의사는 의료행위의 일환으로 의료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간호조무사도 의사의 지도하에 간호 및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주관한 제7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신흥 후원으로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연송’은 故 이영규 신흥 창업주의 아호로, 연송장학캠프를 비롯해 연송치의학상,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연송장학금 등 대한민국 치과계의 권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제7회 연송장학캠프는 ‘치과의 미래를 상상하다: 기술, 인간 그리고 나’를 주제로 전국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과 조용범 이사, 전남대치전원 고정태 원장과 류정희 부원장 등이 참석해 연송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영국 이사장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연송장학캠프가 치과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첫걸음이자, 세계로 향하는 시야를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연송장학캠프에서는 △김한결 교수(전남대 사학과)의 ‘예술로 기록된 몸과 의료의 역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이하 SID 2025)’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6회 SID 2025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깊은 식견을 보여주는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7월 21일 만난 SID조직위원회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SID 2025에 대해 “임상적 디테일과 통찰력이 만나는 지점을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 2025의 대주제는 ‘Details Meet Insight’로 디테일이 통찰력을 만난다는 의미와 함께 디테일이 통찰력을 만족시키고,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임상에서 의도한 바가 옳더라도 세부방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디테일을 결정짓는 건 술식과 장기적 예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이번 SID 2025은 임상적 디테일과 통찰력이 만나는 지점을 깊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운영하는 치과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이 지난 3월 론칭 이후 치과 개원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몰은 디오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치과진료 재료 및 소장비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엄선된 제품만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치과진료에 필요한 거의 모든 품목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수와 주문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개원의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오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매달 진행되는 ‘특가 EVENT’다. 치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기 품목을 선별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타 쇼핑몰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부터는 치과에서 자주 활용되는 가전제품까지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7월 19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Pin Guide 일취월장 with bright Implant’를 개최했다. 덴티움 Pin Guide Kit의 출시 시점에 맞춘 제품 론칭 세미나로, 개발자와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다루며 Pin Guide와 bright Implant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Pin Guide를 활용한 최소침습수술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쉽고 간단한 임플란트의 식립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Pin Guide Simple Kit를 활용해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식립하는 핸즈온 시간도 가졌다. 첫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은 ‘The NEXT in IMPLANT with Pin Guide’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치료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bright Implant와 Pin Guide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 제시로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간호인력을 더 많이 신고하고 의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병원에 대해 내린 업무정지와 부당이득금 징수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3부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A병원과 운영자들에게 내린 업무정지 및 부당이득금 징수 처분의 적법성을 다툰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보건복지부는 A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을 위반해 간호인력을 실제보다 과다 신고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간호사 B씨와 간호조무사 C씨가 실제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입원환자 간호업무를 전담하지 않고 임상실습 지도 및 외래 진료보조 등의 업무를 병행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A병원에 총 76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수원시는 약 1억7,900만원에 달하는 부당이득금 징수 처분을 내렸다. A병원 측은 “간호사 B씨가 임상실습 지도 업무를 병행한 사실이 없고, 간호조무사 C씨 역시 재활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외래 진료보조 및 약국 보조를 수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7월 12일 메가젠임플란트 본사에서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과대학 교수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산학연구 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정 부학장이 사회를 맡은 워크숍은 ‘메가젠 Never stop innovation 도구로서의 디지털’을 주제로 한 장성권 상무(메가젠)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장성권 상무는 메가젠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위해 걸어온 여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최신 기술의 도입과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황유식 연구부학장이 치과대학의 산학연구협력 발전방향을 제안하며, 연구와 교육의 접목을 통한 혁신적인 발전 모델을 소개했다. 권용대 학장은 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은 2025년 자체평가보고서 및 2026년 인증평가대비 전략을 발표하며, 평가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워크숍 후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7월 29일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4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실환자 기준 117만명(연환자 170만명)으로, 전년 실적(61만명) 대비 약 1.9배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9년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누적 환자 수는 505만명에 달한다. 외국인환자의 국적은 총 202개국으로 다양했다. 일본이 44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26.1만명), 미국(10.2만명), 대만(8.3만명), 태국(3.8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대만은 각각 135%, 550%의 증가율을 보이며 방한 의료수요가 급증했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56.6%(70.5만 명)로 1위를 차지하며 성형외과(11.4%)와 내과통합(10.0%)을 크게 앞질렀다. 피부과는 2023년 대비 194.9% 증가했고, 한방통합도 84.6% 성장하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단기 외래 진료와 중장기 치료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 신제품 ‘A시리즈’를 공식 론칭하며 약 10억원 규모의 현장 수주 성과를 거뒀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KDTEX 2025는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기공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시회로 꾸며졌다. 아름은 A시리즈존, ADS존, 지르코니아&레진존, 마스터픽스존 등 4개의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아름이 새롭게 선보인 밀링머신 라인업 ‘A시리즈’였다. ‘A시리즈’는 더 정교한 가공 품질과 IoT 기반의 스마트한 연결성을 결합한 차세대 밀링머신 시리즈로, 치과기공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메탈 밀링의 최강자 ‘A7’ △자동 디스크 체인저가 탑재된 ‘A7L’ △습식과 건식을 모두 지원하며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A5’ △합리적인 건식 전용 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페인의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이 인구 고령화와 심미 치과시술의 수요 확대로 점차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재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나, 국내 주요 기업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직판 영업망 구축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는 중으로 향후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코트라는 최근 마드리드무역관의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의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BMI에 따르면 스페인의 치과 장비 및 용품 시장 규모는 2019년 8억9,000만 달러에서 2020년 7억1,000만 달러로 20.3% 급감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과진료가 제한적으로 이뤄졌기 때문. 이후 기저효과와 진료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2021년 12억9,000만 달러로 반등했으나, 2022~2023년에는 경기 둔화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돼 2023년에는 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4년 들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며 전년 대비 21% 증가한 11억7,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트라는 이 같은 회복세의 주요 원인을 민간 치과 클리닉의 설비 교체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KDTEX 2025에서 네오는 진료부터 보철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장비를 소개했다. 더불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밀링머신, 급속 소결 시스템 등 원스톱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하며 원데이 보철을 실현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솔루션과 첨단 장비의 실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밀링머신으로 DGshape(롤랜드)의 ‘DWX-52D’를 비롯해 로봇앤드디자인의 ‘MAXX-5Z’, AmannGirrbach의 ‘Ceramill Motion2 Dry’ 등 치과진료와 보철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들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원데이 토털 솔루션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장비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Primescan’, 메디트의 프리미엄 구강스캐너 ‘i900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