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교정 Orthodontic Treatment of Class Ⅱ Malocclusion 5월 31일(토) 14:00~17:00 / 307호(30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특정 술식을 익히기 위해 찾는 연구그룹이나 업체의 원데이 코스에서 착안됐다.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SIDEX를 방문한 김에 술식을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와 같은 취지로 지난해 선보였던 ‘Class Ⅰ 발치교정의 각 단계별 허들넘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그 연장선으로 올해는 ‘Orthodontic Treatment of Class Ⅱ Malocclusion’을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로 다룬다. 지난 3월 4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와 박홍식·장민석 학술위원은 최성환 교수(연세치대), 최진영 교수(경희치대),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을 만나 Class Ⅱ를 다루게 될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세부주제를 Ⅱ급 부정교합의 양악발치 증례, 편악발치 증례, 비발치 증례로 나누고, 케이스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4월 10일 SIDEX 2025 준비 제6차 실무위원회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스마트SIDEX 디자인 구성 검토의 건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Seoul Night 행사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25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 △더플라츠 내 건강보험상담 부스 위치 검토의 건 △스탬프투어 기념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행사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회의인 만큼, 스마트SIDEX 디자인과 테이프커팅식 및 Seoul Night 참여 명단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스마트SIDEX의 경우 해외참관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별도의 영문버전을 만들어 해외참관객의 관람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제종합학술대회 회비 3회 이상 미납자 등록 검토의 건 △국내 치과대학생 국제종합학술대회
공동강연-구강내과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중요한 5월 31일(토) 15:00~17: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생물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미생물은 지구 전체와 우리 몸의 주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는 인체세포(30조개) 보다 더 많은 수(38조개)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 치주질환, 코로나, 감기, 폐렴 등 수많은 감염질환의 1차 원인도 미생물이다. 구강과 장 건강을 위해 먹는 프로바이오틱스도 실은 인류와 오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발효음식의 산물이자 공존 미생물이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중요한’을 주제로 한 구강내과 공동강연을 통해 미생물의 실제를 이해하고, 미생물이 일으키는 각종 구강 감염성 질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3월 20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와 이정은 학술위원은 연자로 초빙된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과 심영주 교수(원광치대)를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의 내용과 세부주제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먼저 김혜성 원장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주최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가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KORI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열리는 KORI SET Course는 이번에 75차를 맞았다. KORI SET Course는 △Basic Wire Bending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타이포돈트 등 실습 위주의 강연에서 Craniofacial Analysis와 Total Space Analysis를 포함하는 Differential Diagnosis 개념 등 이론을 보강하며 커리큘럼에 변화를 줬다. 코스에는 러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26명의 연수생이 참여,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1주일간의 강행군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KORI는 수년 전부터 KORI SET Course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참가인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D프린터 전용 레진 ‘FLEXIBLE’을 공식 출시하며, 레진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신제품 ‘FLEXIBLE’은 시간 경과에도 물성 변화 없이 소프트한 연질의 특성을 유지, 치료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압도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신율로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되며, 강한 치악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높은 파절 저항성을 갖춰 치아 언더컷이 심한 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FLEXIBLE’은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치과교정장치용 ‘FLEXIBLE(Clear 타입)’은 자연치아 그대로의 색상으로 깔끔한 외관을 선사하며, 연질 덴처 및 플리퍼용 ‘FLEXIBLE-PINK(Pink 타입)’는 실제 잇몸색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구강 내에서 보철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두 제품 모두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완료한 신뢰도 높은 소재로, 사용자와 환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신제품 ‘FLEXIBLE’ 레진은 경쟁사 제품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신흥(회장 이용익)이 국내 치과산업과 치과계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대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흥 이용익 회장은 지난 4월 9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 그리고 신흥 측에서는 이용준 상무와 문현기 상무가 배석했다. 모두발언에서 신흥 이용익 회장은 “신흥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치과계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흥은 없었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단체인 서울지부와 신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치과계 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70주년을 맞이한 신흥과 100주년의 서울지부가 만나 전시문화 발전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치과계 전시문화를 바꾸는 커다란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로의 우호적인 뜻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SIDEX가 태동하는 역사적 순간부터 함께 했다. 2001년 당시 서울지부 31대 신영순 회장은 △해외 및 국내의 최신 학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5월 2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덴티스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주년 행사의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를 주제로, 변화하는 치과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치의학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덴티스의 글로벌 학술 조직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시상식도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덴티스는 매년 GDIA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본 자격 요건을 획득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Fellowship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강화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화대원 원장(위시티연세치과)은 네오의 ‘MAXY Kit’ 유저로, 임플란트 식립 시 ‘MAXY K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토크를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식립 덕분에 Over Pressure와 Over Heating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화대원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추천 이유를 알아봤다. ‘MAXY Kit’를 처음 접한 계기는? GAMEX 2024를 앞두고 네오 영업사원이 전달해준 제품 소개 팜플렛을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알게 됐고, 임플란트 Bone Shaping Kit로서 우수한 실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치조골 상태에 따라 Tap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GAMEX 네오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접한 뒤, 자연스럽게 ‘MAXY Kit’를 구매하게 됐다.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 ‘MAXY Kit’는 다양한 길이와 직경의 픽스처와 동일한 형상의 Tap으로 구성돼 있어 진료 시 높은
공동강연-임플란트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 5월 31일(토) 14:00~17:00 / 401호(영어동시통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로서 우리나라 치과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 CEO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최규옥 원장(트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간다. 먼저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기술혁신의 선두주자, 네오바이오텍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치의학의 미래를 설계한다. 허영구 원장은 강연에서 네오의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치의학 기반의 정밀 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임상적 유효성과 생체 적합성을 극대화한 기술적 진보를 다룬다. 특히 골유착 촉진을 위한 치조골 처리기술, 최소 침습적 수술기법,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을 지원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더불어 네오가 추구하는 미래 전략과 임플란트 정밀 가이드 수술, AI 기반
공동강연-치과보존과 Bioceramic Material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317호(31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근관치료는 환자의 통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술식이지만, 노력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가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치료해야 하는 어려움 등으로 가급적 피하고 싶어하는 술식 중 하나다. 때문에 최근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부분 치수절단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 김선일 교수(연세치대)와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활용한 생활치수치료와 근관충전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김선일 교수는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어떤 증례에서 근관치료를 하지 않고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고 근관치료를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생활치수치료는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기 위한 술식으로, 근관치료 대신 선택한다면 나중에 더 큰 골칫거리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피하지 않고 정면
공동강연-구강악안면외과 안전하고 스마트한 사랑니 발치 5월 31일(토) 14:00~17:00 / 컨퍼런스룸 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랑니 발치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강연이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와 권민수·박재봉 학술위원은 지난 3월 5일 연자로 초빙된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을 만나 구체적인 강연방식과 구성을 논의했다. 사랑니 발치에 대한 개원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 연자별 강연영역을 △사랑니 발치 전 주의사항 △사랑니 발치 라이브 서저리 △사랑니 발치의 합병증 등 세 부분으로 나누고 상세히 소개하기로 했다. 먼저 송승일 교수는 사랑니 발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으로 발치 난이도 판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다. 매복의 깊이와 치근의 형태, 환자의 나이, 개구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치 난이도를 판단하고, 내가 발치할 것인지 아니면 상급병원으로 의뢰할 것인지를 우선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이어지는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매복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수면마취 Top-Down Sedation (대학병원의 안전과 개원가의 효율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307호(30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진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개원가에서 진정법을 치과진료에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치과진정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별도의 학습과 숙련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올바르게 시행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진정법에 대한 이와 같은 개원가의 고민을 해소해줄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Top-Down Sedation(대학병원의 안전과 개원가의 효율까지)’을 주제로 이승현 원장(샘치과)과 유승화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실제 적용 가능한 치과진정법을 소개한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와 이상익·박상훈 학술위원 등은 지난 3월 12일 이승현 원장과 유승화 교수를 만나, 강의 포맷과 진행방식 등에 대한 사전 논의를 마쳤다. 강연은 공동강연 형식
공동강연-치과보철과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철수복의 최종 목표는 악구강계의 기능 회복 및 유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 교합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치아 상실에 따른 하악 위치의 변위나 장기적인 미수복 상태 유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적절한 조치에도 환자가 가지는 고유한 하악 운동 및 악습관, 식습관 등에 기인하는 원인은 보철수복의 최종 목표 달성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을 연자로 초빙, 교합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해법을 제시한다. 서울지부 이주환 학술위원과 연자들은 지난 3월 5일 연자간담회를 갖고, 교합이 불리한 환자에 대한 개원가의 고충을 공유하고 임상적 해법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박찬진 교수는 무너진 교합관계를 갖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혹은 가철성 보철을 이용한 수복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진단과 치료계획, 수복과정, 유지관리 등으로 치료단계를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
본지는 4월 14일부터 시작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에 맞춰,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상세히 게재한다. 이번 호부터 총 3회에 걸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마련한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서울지부 학술위원장이자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김진만 학술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기획의도와 취지를 살펴봤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대주제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에는 100년간 축적돼온 서울지부의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더 큰 미래로 나아가자는 우리의 의지를 담았다”며 “총 67명의 연자를 초청해 현재 개원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총망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