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1월 21일 SIDEX 2025 준비를 위한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으로는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위원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특참,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그간 SIDEX 실무위원회의 결정사항과 준비과정 등을 조직위원에게 공유하고, 조직위원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우혁 전시본부장이 SIDEX 2025 전시부스 판매현황을, 그리고 김진만 학술본부장이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조직위원들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SIDEX인 만큼,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이나 100주년을 기릴 수 있는 기념품 등 창립 100주년임을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SIDEX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1월 9일 전 세계의 임상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로벌 웨비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David Kim 교수(미국)의 사회로 진행됐다. 1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가 단독 연자로 나섰고, 2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와 Mauricio Araujo 교수(브라질)가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Jerry C.Lin 교수(대만)는 지난해 글로벌 웨비나에서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올해도 연자로 초청됐다. Jerry C.Lin 교수는 ‘From Socket Preservation to Ridge Augmentation: Building Bone with Confidence’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푸르고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12시30분부터 진행된 웨비나임에도 동시접속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7일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아주 안전한 치과 치료 레시피: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한 혁신적 접근’으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난해한 상황들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여러 치과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암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치주 치료 약물 △상악동 골이식술 합병증 관리 △환자 안전 및 의료분쟁 관리 △다학제 진료 케이스 △하악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지숙 교수는 “올해는 일반 개원의들이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주대학교의 실용주의 정신,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그리고 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오늘 배운 것을 내일 사용할 수 있게 하기’란 교육철학 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날 곧바로 진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김용태·이하 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면허신고 실태조사를 위한 자율지도 강화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치과기공소경영자회는 지난 11월 23일 기공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공계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꼽은 기공계 주요현안은 △자율지도 실시 강화 △치과기공물 이력제 사업 추진 △현장실습기관 운영방안 모색 등이다. 먼저 치과기공소경영자회와 16개 시도경영자회는 자율지도 강화를 통해 미가입 치과기공소의 면허신고 실태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치과의 치과기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기공사도 포함된다. 의료기사인 치과기공사는 면허신고제도 시행으로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현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신고 시까지 면허효력이 정지돼 치과기공사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치과기공소경영자회는 미가입 치과기공소의 상당수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아 면허효력이 정지된 상태에서 치과기공물을 제작할 경우 면허취소까지도 내려질 수 있는 부분으로, 치과기공소경영자회는 시정조치가 되지 않을 경우 관계기관에 행정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카카오톡 전자지갑을 통해 NFT 전자인증서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덴티움, 포인트임플란트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티라이프(대표 김도희)를 통해 진행된다. 본 정품인증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특허 받은 서비스가 포함된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고 기존 분실 우려가 있던 종이나 카드 형태의 보증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구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서티라이프를 통해 발급되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인증서는 NFT 정품인증서 발급 기능뿐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명교정장치 교체주기가 달라질 경우에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착용자에게 카카오톡 알람을 전달하는 특별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장치를 10일 주기로 3스탭을 진행, 7일 주기로 2스탭 진행, 다시 10일 주기로 바뀌는 복잡한 경우라도 교체주기를 간단하게 설정해 치료자에게 오차 없이 정확한 착용기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된다. 성공적인 투명교정을 위해 장치착용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과 장치 교체주기 카카오톡 알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메디트는 지난 11월 15일 열린 중동 최대 캐드캠 학술대회 CAPP(Center for Advanced Professional Practices)에 참가해 파트너사 VANEST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CAPP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캐드캠 기술에 초점이 맞춰진 학술대회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치과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메디트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판매와 계약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메디트는 중동 걸프 주요시장에서 구강스캐너 도입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라크는 8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번 CAPP 학술대회에서는 파트너사 VANEST와 협력해 구강스캔부터 SprintRay사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출력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체 과정을 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디트는 앞으로도 중동지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1월 1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덴탈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생산공정 투어, 임플란트 및 3D프린터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임플란트, 보철뿐 아니라 캐드캠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밀링머신,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임플란트 수술과정 및 보철의 종류’와 ‘치과에서의 3D프린터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임플란트 모형과 실제 모델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아름 관계자는 “치위생학과 1학년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배우게 될 전공심화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11월 21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밀양아리솔학교 장애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원 치과의사 배영인, 장지운 등 총 8명이 참여해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했다. 밀양아리솔학교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매년 방문해 구강검진을 제공해준 덕분에 아동들의 구강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과 실습까지 진행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스캔보디 프로(Scanbody Pro)’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첫 생산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캔보디 프로’는 한국과 유럽의 치의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수주를 이끌어냈다. 기존 스캔보디는 구치부 발치와 공간이 큰 경우 또는 무치악에서 스캔보디간의 공간이 큰 경우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생겨 스캔 중 끊김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스캔의 정밀도와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 오차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환자의 체어타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덴티스는 스캔보디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6종의 다양한 티타늄 핀을 개발,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스캔보디를 만들어 스캔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스캔보디 프로’는 티타늄 소재 적용으로 재사용과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였으며, 독자적인 코팅처리기술과 라이브러리 제작기술을 결합해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스캔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이 그대로 사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장주기요셉의집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식은 네오 허영구 대표와 임직원, 사랑의 이동진료 관계자, 원주시 이동진료 치과의사, 장주기요셉의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됐다. 신영경 회장(사랑의 이동진료)과 김진상 원장(장주기요셉의집)은 “네오의 유니트체어 기증이 정말 큰 선물이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 준 봉사자들과 유니트체어를 기증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체어 M5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최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돼 환자가 진료 받을 때 매우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개선된 치과 진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정체된 취업시장 속에서 활발한 인재채용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열린채용과 기업문화를 통해 우수한 인력유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강조한 채용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중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활동이 눈길을 끈다. 덴티움은 지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덴티움은 상담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열어 자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좋은 제품이 널리 쓰이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덴티움만의 핵심가치를 전달하며 △R&D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 전문기업 △임상과 기술의 융합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 방문한 중장년층 예비취업자들 다수가 덴티움 부스를 방문할 만큼 높은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해당 행사 참여를 통해 덴티움이 제공하는 채용 직군과 업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장년층을 위한 덴티움의 채용활동은 여기서 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지난 11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진 회장을 비롯한 경희치대동문회 임원진과 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역임한 정재규(2기)·김세영 동문(10기),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정철민 동문(7기), 그리고 국회의원 3선을 지낸 김춘진 동문(4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말에 나선 경희치대동문회 정진 회장은 그간의 성과로 경희치대동문회 후원으로 열린 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와 경희치대 졸업예정자들의 입단식을 꼽았다. 지난 4월 28일 세텍에서 열린 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의 경우 사전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1,200여명이 등록해 동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해 3연임을 확정지은 정진 회장이 주력사업으로 꼽은 동문회 평생회비 납부 독려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5일 경희치대 52회 졸업예정자 66명의 동문회 입단식을 갖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정진 회장은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보니 결속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우리 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대만 타이충시 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3국 자매 국제회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후쿠오카에서 개최됐다.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임원단의 환영 속에 도착, 대만 방문단과 함께 해저 탐험과 일본 전통음식 등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3국의 우호를 다졌다. 국제회의에서는 각 국가별 치과계 현안을 발표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부산지부는 ‘Oral Examinations conducted by the BDA’란 주제로 류현호 치무이사가 발표했고, 일본은 ‘Initiatives for Fukuoka City Dental Association’s Health Checkup Commissioned Projects’, 대만은 ‘How to Provide services? The role of a Local Dental Association for Citizens’ Health : Taichung City Experiences’를 주제로 자국의 현안을 공유했다.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연희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한 ‘뼈 스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한 턱관절 골관절염 진단 및 전신 골관절염과의 연관성 탐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1,943명의 턱관절 통증 환자의 뼈 스캔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이미지 분류 및 분석에 적합한 합성곱 신경망(CNN) 아키텍처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개발, 턱관절 골관절염 진단에서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인했다. 더불어 전신 골관절염 데이터를 활용해 턱관절 골관절염의 존재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나, 진단 정확도는 66.2%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 교수는 “올해는 노벨위원회가 화학과 물리학 두 분야를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들에게 수여한 기념비적인 해”라며 “치의학에서 인공지능이 더욱 실질적이고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수상 이외에도 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AI(인공지능)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대표 기술에 선정됐다. 덴티스는 이번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 엔켐, 포스코,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최종 4위를 차지했으며 첨단바이오부문 대표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R&D 기관에서 주관하는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은 정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성과에 대한 발굴, 홍보, 확산 및 대국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R&D 성과를 거둔 국가연구개발 과제 10개를 선정한다. 덴티스의 AI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은 산업부 현장 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회사가 투명교정 분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관사 자격으로 2019년부터 5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