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 2025, Insight·Experts 세션 강연 프리뷰 공개

URL복사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The 16th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이하 SID 2025)’가 개최되는 가운데, 신흥이 최근 두 번째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지난 수술과 보철 세션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프리뷰는 Insight와 Learn with evertis experts 세션이다.

 

먼저 Insight 세션에서는 난도 높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에서 evertis의 숏 임플란트와 everGuide KIT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한다. 이어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유상준 교수(조선치대)와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가능한 한 부담 없게’에서는 골증강술의 다양한 접근법과 실제 적용 지침을 제시한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최용관 원장(LA치과)이 강연하는 ‘계획대로 안될 때를 위한 계획(좌장 신철호 원장)’에서는 전략적 발치와 보존의 기준을 임상 증례와 함께 조명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는 Learn with evertis Experts에서는 실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짧지만 핵심적인 팁을 전한다. 먼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좌장을 맡은 세션 1의 Learn with evertis Experts에서는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 ‘디지털 보철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AI-Dx 전략’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Providing Inter-Implant Balance: 흐르는 물결처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 ‘임상 적용을 위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입문’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의 ‘원내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 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 등 임플란트 가이드 및 디지털 기반 진료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팁을 공유하는 강연이 마련된다.

 

신승일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세션 2의 Learn with evertis Experts에서는 강대영 교수(단국치대)의 ‘치조제 보존술 후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 전략’과 황성민 교수(경북치대)의 ‘임상적 판단과 전략: 발치 시점의 중요성과 임플란트 성공률 향상을 위한 가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박승현 전임의(연세치대)의 ‘자가조직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연조직의 최적화’와 김설 교수(조선치대)의 ‘성공적인 수직골 증대와 보철 예후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들’을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유지와 임상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SID는 올해 공식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변경하며, 국제학술대회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SID 2025에서는 국제 참석자를 위한 영문 번역 강연도 제공된다.

 

한편, 신흥은 지난 7월 유한양행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SID 2025에서 ‘YUHAN evertis’를 공식 선보인다. 양사는 ‘YUHAN evertis’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반에서 공동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등록비는 7만원이며, 전액 DV Point로 적립된다. 등록비 전액은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할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같은 날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F 오키드룸에서는 서울임플란트재단 창립 기념식도 개최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 500 신고가 랠리와 금리 사이클, 미국 증시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는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S&P500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추세의 연장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이 점차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대응은 단기적인 매매보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클 후반부에 나타나는 위험자산의 랠리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동시에 향후 조정과 변동성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틀 속에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균형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통해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국면별 유불리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데 있다. 즉, 향후 불리해질 자산은 축소하고, 반대로 유리해질 자산은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고점에서는 매도하고 저점에서는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이클을 활용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