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은 지난 6월 3일(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게 수행기관의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수행기관인 서울대치과병원은 혁신바우처 사업 중 기술지원 분야의 제품 시험 및 인증 서비스인 △치과의료기기 성능, 안전성, 자가품질 등 시험·검사 서비스 △비임상시험 시험서비스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치과의료기기에 특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치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경우 수행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 시험을 의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 지부회관에서 2024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인 건치인 심사는 어린이와 학생, 부모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에서 1차 선발된 건치학생 후보 50여명은 이후 동구치과의사회의 공정한 심사 끝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5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 건치인은 예방진료 상태, 치주 및 치열 검진, 치과 일반상식 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광주시내 260여 초·중학교에서 4월부터 시작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한 건치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건치인을 선발하고 있다”며 “입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건치인 최종심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치아 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인 만큼 앞으로도 치아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오는 6월 13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2024년도 연구과제 공모에 돌입했다. 정책연구원 연구과제는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해 매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강노쇠의 상병명 등재와 구강노쇠 진단 및 관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방안’,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 ‘멸균관리 강화에 따른 개원가의 효율적인 멸균관리 시스템 연구’ 등 3건이 발주됐다. 올해 연구과제 공모는 2가지 주제가 지정됐다. 지정주제는 ‘노인 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 개선(보험항목 개발 등) 방안 연구’와 ‘치과의사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정책연구’로, 초고령화 시대 노인 구강관리 정책과 시니어 치과의사의 진로 다각화와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외에는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6월 한 달간이며 제출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 요약 제안서, 연구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연구과제는 심의 및 평가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5월 31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제2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에 해당되는 협력은행들이 참가했다. 협력은행은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곳이다.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김미경 과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미경 과장은 ‘구강암의 타액 마이크로바이옴, 혈장 대사산물, 면역세포’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는 “다른 협력은행의 현안은 물론 향후 운영방향까지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으로 협력은행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으로 병원 간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6월 20일, 여덟 번째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이하 NCD 컨퍼런스)’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NCD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NCD 관련 구강정책 방향을 듣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의 만성질환 사업과 치주과학회가 NCD와 관련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복지부와 치과의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 연자로는 복지부 구강정책과 최경호 사무관이 ‘보건복지부의 향후 구강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치협 송종운 치무이사는 ‘치협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의 ‘치주과학회 NCD 관련 활동’ 소개로 컨퍼런스는 마무리된다. 치주과학회 NCD 컨퍼런스는 학회 회원이라면 무료, 비회원은 소정의 등록비를 부담해야 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도 인정된다. 한편,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호흡기질환 및 치매 등 여러 NCD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5월 30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은 조영단 교수를 단장으로 전임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이동진료버스와 각종 치과 장비가 동원됐다. 봉사단은 구강보건교육, 검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 등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치과서비스에는 총 33명의 어르신이 치과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틀니나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4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권종필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동연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는 이노범 회원, 여자 메달리스트는 조지선 회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3일 무등산C.C.에서 개최된 광주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에는 다수의 내빈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물론 특별상 및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컸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많은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장배 골프대회를 준비한 광주지부 조성현 기획이사는 “행사 준비 및 진행에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등 모두가 웃으며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는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에는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센터 운영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보상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희현 보험이사는 ‘장애인치과 처치, 수술료 가산항목’ 강연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공공의료사업단장은 ‘국내 방문 치과의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 치과진료’ 강연을 이어갔다. 이튿날인 지난 5월 25일에는 참석자 모두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종합보고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개최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 의약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성북지역 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 의사회(회장 이향애), 한의사회(회장 양태규), 약사회(회장 최명숙) 등 4개 의약인 단체는 지난 5월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서울 25개 구 중 지역 의약인 단체가 연합으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가진 것은 성북구가 최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의약인 단체 임원은 물론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 건강보험공단성북지사 김선주 지사장, 성북구청 및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연합모임의 산파 역할을 한 성북구의사회 이향애 회장은 “4개 의약인 단체와 성북구청, 성북구보건소, 공단지사 등이 지역민들의 의료 복지 및 건강 증진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성북구치과의사회 박민재 회장은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는 서울 25개 구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첫 모임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북지역 의약인들이 한 방향으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그간 4개 단체 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가 이가 아파도, 이동에 제약이 있어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를 병원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환자와의 동행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우선 인접지역인 성동구와 중구 등 2개 자치구에 소재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왕복 차량 이용은 장애인시설에 거주하거나 시설 이용 장애인 중 타인의 도움 없이 도보 이동이 가능(접이식 휠체어 사용 포함)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는 장애인 의료 미충족의 주된 이유 중 ‘의료기관까지 이동 불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병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장애인 탑승가능 차량 도입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 내외부 사업과 연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4월 정기이사회에서 부결했던 ‘2023년 협회장 선거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이 신청인들의 이의신청 끝에 받아들여졌다. 치협은 지난 5월 21일 정기이사회에서 ‘회무열람 이의신청’에 대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의혹 방지를 위해 열람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치원·손병진·김아현 등 회무열람 신청인 3인은 치협 이사회의 회무열람 신청 부결에 대해 지난 5월 2일 소속지부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에 이의신청을 곧바로 접수했다. 최치원 등 3인은 이의신청서를 통해 “치협 이사회의 회무열람 거부 결정은 치협 정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회원의 권리를 위반한 것은 물론 회무열람규정에 명시된 회무열람심의위 설치 등을 위배하는 등 절차상의 하자까지 존재한다”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사회결의효력중지 가처분신청’과 ‘박태근 회장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에 곧바로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의신청에 대해 5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대다수 임원은 “지난 감사단과 이번 감사단 모두 해당 사항을 면밀히 감사했으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백제덴탈약품(대표 임훈택·이하 백제덴탈)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풍성한 이벤트로 치과인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백제덴탈(Hall C-829)은 이번 SIDEX 행사 기간 중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른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먼저 엑스플로러, 핀셋, 메탈트레이는 품목당 10개 이상 구매 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금장 니들홀더와 금장 시저, 루팅엘리베이터는 품목당 2개 이상 구매 시 2+1 행사를, 엘리베이터, 그레이시 큐렛은 3개 이상 구매 시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 미러 1통(12개) 구매 시 미러홀더 2개를 포함하는 묶음 패키지와, 기구트레이는 4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이벤트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심스탁 2통 또는 NSK 오일 1통을, 30만원 이상 시 실드 1set, 50만원 이상 시 소아용 엔도스프레이를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품을, 200만원 이상 시 러버댐 키트 1세트, 300만원 이상 시 파우치 실링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신흥 대회의실에서 ‘2024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이하 정책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정책전문가과정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2015년 첫 개설해 이후 세 차례 운영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정책전문가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치과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치과계 내부의 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부활한 정책전문가과정은 4주간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6월 13일 개강식 이후 첫 강연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한 서울대 노홍인 교수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변화와 추진과정’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2주차(6월 20일)에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회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강연한다. 3주차(6월 27일)에는 Q-ray를 개발한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가 ‘Data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를, 4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치의미전’ 공모전이 내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치과계 인사는 물론 국민과의 소통·존중·나눔을 실천하는 문화행사로 치과의사들의 삶, 철학, 과학, 자연 등을 미적으로 풀어낸 예술작품과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 사진(액자포함 60×48cm 이내)과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다. 공모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가능하다. 1차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2월초 결과를 발표하고, 2차 심사는 실물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종 결과를 2월 말경 치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하게 된다. 치의미전 대상, 우수상(2명), 특선 10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치협 조은영 문화복지이사는 “회원들이 좀 더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르게 공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1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주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관악구보건소 주관의 이번 강연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윤정 교수가 ‘당뇨, 골다공증 환자도 임플란트 심을 수 있나요?’를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고령 참석자들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관악구보건소와 매년 두 차례 건강강좌를 이어오고 있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윤정 교수는 “진료실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령화 시대의 중·장년층 잇몸관리는 체계적·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구보건소의 ‘전문의 초청 주민건강특강’은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로 진행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주민 대상 건강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