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장동호·이하 HODEX 2016)가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렬·이하 광주지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HODEX는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호남 3개 지부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끈끈한 학술대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ODEX 2016의 출발을 알린 24일 전야제와 함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장동호 조직위원장은 “호남권 3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HODEX를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치과계 가족 여러분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맛과 멋, 풍류 그리고 학술이 어우러진 HODEX 2016이 열리는 익산에서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HODEX 2016은 치과의사 1,100명, 진료스탭 100명 등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학술대회 당일에도 많은 등록자들이 몰려 HODEX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종합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가 진행된 25일에는 전시장이 개장
노인요양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촉탁의 개선안이 지난달 6일 전면 시행된 가운데 요양시설 치과 촉탁의 직무 교육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대여치)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요양시설 치과 촉탁의 직무교육’이 지난달 24일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됐다. 요양시설 치과 촉탁의 직무 교육 첫 날, 등록자는 220여명으로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가 이어졌다. 직무 교육은 배민숙 차장(건강보험공단), 박미애 팀장(수원시 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 고홍섭 교수(서울치대), 이은주 교수(울산의대), 곽정민 법제이사(대한노년치의학회)가 나섰다. 강연으로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 △노인정신건강 이해와 의사소통 △Common oral medicinal problems in geriatric patients △고령환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전신 질환과 치과적 관리 △요양시설에서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등으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배민숙 차장은 지난달부터 노인복지법시행규칙이 현실적으로 개선된 만큼 촉탁의 제도가 치과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시설장이 활동비를 자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김인걸·이하 코대콤)가 지난달 24일 ‘한방에 끝내는 개인정보 자가점검’을 주제로 2016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양익성 학술이사가 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31일까지 요양기관업무포털 서비스의 자가점검서비스를 신청한 40개 요양기관 62명에 한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자가점검 입력 완료와 함께 개인정보 자가점검서비스 내용에 필요한 교육 수료증을 발부 받았다. 코대콤은 내년에도 심사평가원에서 요구하는 자가점검서비스와 개인정보 교육 및 수료증 발부를 위한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감염학회)가 지난달 23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병원 감염 조절’을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메르스와 지카 바이러스, C형 간염 등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병·의원에서도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학술대회로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선 이성복 회장은 ‘2015년 메르스 감염 이후의 현재’를 주제로 “치과 진료는 환자와 의사, 치과위생사가 진료실 내에서 장시간 보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더욱 감염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들은 물체나 기구표면에 최소 48~72시간 생존하기 때문에 각 환자 진료가 끝날 때마다 모든 치료도구와 수술기구들을 새로 교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료실 내부 가구들과 집기들을 잘 청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자로 나선 김수관 학술대회장은 ‘대한치과감염학회의 미래 역할과 전망’에서 “치과에서의 감염 관리는 치과 경쟁력의 기본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향후 학술대회, 홍보 등을 통한 환자 안전과 감염에 대한 주의 환기 및 예방을 유도해 치과 병·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25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들이 선수로 참여,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안동 지구분회팀과 포항 지구분회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선수 개인전은 이정철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상훈 회원(김천분회)이 2위, 장갑수 회원(안동분회)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개인전에는 박대인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동준 회원(포항분회)이 준우승, 메달리스트에는 박문석 회원(영천분회)이 차지했다. 또한 경북지부 총무이사인 염도섭 회원(경산분회)이 홀인원을 기록, 골프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의료인 1인 1개소법 사수를 바라는 치과인 일동(이하 사수모임)이 지난달 23일,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1주년을 맞아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대토론회’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토론회가 열린 이 날은 1인 1개소법 합헌을 외치며 헌법재판소 앞을 지켜온 지 360일이 되는 날이었다. 사수모임은 그동안 피켓시위에 동참해 온 의료인들의 사진과 함께 영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패널로는 이재호 원장(경기도치과의사회 前 치무이사)과 이경록 원장(오산애플치과), 우석균 정책위원장(보건의료단체연합), 김준래 변호사(국민건강보험공단)가 참여했다. 이재호 원장은 “의료의 공공성 중 하나가 본인의 재량권을 인정하되, 개인의 직업 활동 자유를 제한해야 하는 것이다. 타인의 자유영역과 충돌이 많을수록 제한을 더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03년 판례에 따르면 경영과 의료를 분리한 복수 의료행위 수행을 인정하고 있는데 이는 33조 8항의 배경으로 영리 의료법의 특징이다. 이를 막아야 의료의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성토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준래 변호사는 ‘1인 1개소법 합헌이 정당한 이유’에 대해 의료행위를 담보할 뿐 아니라, 전문직종은 1인 1개소
치과의사 3만명 시대다. 한 해 신규 치과의사가 800명씩 쏟아져 나오면서 치과의원의 수는 점점 늘어나게 돼 치과의사의 생존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다보니 진료 외에도 서비스, 마케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법에 저촉될 수 있는 것이 SNS 마케팅이다. 이번 창간 특집호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걱정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SNS 감성 마케팅과 말 한마디로 환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전화응대를 알아본다. 편집자주 ■ 늘어나는 치과의사,이제는‘SNS도 경쟁력’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건강보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치과병원 22곳이 신규로 문을 열고, 20곳이 폐업했으며, 치과의원은 1,065개소가 개업하고 620개소가 폐업했다. 신규 개업 수 대비 폐업률은 73%로, 3개의 치과가 새로 생기고 2개가 문을 닫은 셈이다. 심각한 것은 인력 배출의 속도다.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의하면 1990년 7,620명이었던 치과의사의 수는 2015년 2만3,49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치과의사 수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치과의 생존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위 ‘의료
최우선 공약으로 소통하는 집행부를 내걸었던 제36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집행부가 광진구 확대이사회를 끝으로 공약을 마무리했다.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는 지난 21일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확대이사회에 직접 참여, 집행부 회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가치로 내세운 서울지부 36대 집행부는 각구 확대이사회에 참여, 회원들과의 소통을 진행해왔다”며 “광진구회를 마지막으로 25개구의 종점을 찍게 됐다.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확대이사회에 참석한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전임 회장들에게도 감사하다. 오늘 모인 의견이 앞으로 회무를 꾸려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확대이사회는 요양기관 촉탁의제를 중심으로 얘기가 오갔다. 권 회장은 “촉탁의제가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치협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다. 점차 요양기관에서도 치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인 만큼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부학적인 구조를 알아야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방사선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과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면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예후를 진단할 수 있다.”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이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부산 오스템AIC에서 진행되는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에 디렉터로 참여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는 박성택 원장을 비롯해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와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이 함께 디렉터로 나선다.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강의지만 어드밴스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성택 원장은 10회차 강연 중 2회 강연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부학적인 지식을 방사선에 접목하면 알기 쉽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그렇기에 이를 임플란트에 접목시켜 더 심도 있고 이해하기 쉬운 강연을 준비 중이다. 방사선을 이용한 3차원적인 영상을 통해 임플란트 입문자도 할 수 있는 강연이 되도록 만들 생각이다.” 박 원장에 따르면 임플란트 식립 시, 하악에서는 하악관, 상악에서는 동맥에 주안점을 두는데 임플란트를 잘못 식립할 경우 하악에서 신경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박 원장
지난 6월, ‘1기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10월 8일 인정의고시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염문섭 학술이사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와 구술 시험을 진행, 인정의 펠로우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도 심미치과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를 우리 학회의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할 경우,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영준 회장은 “심미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일반 개원의들도 심미치과에 관심이 높다”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10월 25일 플라자호텔에서 인정의 펠로우 수여식을 개최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얼굴미용치과연구회(회장 임형태)가10월 9일 용산 전자월드상가에서 얼굴미용 세미나를 진행한다. 치과계의 새로운 파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프팅과 미용레이저의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연은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시술시간과 부작용은 낮춰주는 효율적인 강연 구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연은 △FACES PDO 실리프팅 △간단한 프로토콜로 얼굴미용레이저 정복하기 △내 병원을 얼굴미용치과로 업그레이드 하기 등이다. 연구회는 모든 술식을 임상적으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원가 스타일의 강연을 준비중이다. 임형태 회장은 “안면미용이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보톡스, 레이저, 필러, 녹는실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용은 8만원이다. ◇문의 : 02-3281-010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정기춘 원장이 나서는 팀세미나 강연이 10월 9일과 23일 신논현역에 위치한 토즈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각각 치과 매니저·관리자 과정과 상담실장·상담매뉴얼 완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치과 매니저·관리자 과정은 치과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관리 포인트를 엄선해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장·상담매뉴얼 과정은 그동안 쌓인 노하우들을 재정리해 명쾌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상담 전문가가 되기 위한 3가지 핵심 기술 노하우들을 방출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구환, 신환 및 구신환의 필터링 기술 △치료과정의 설명 상담 스크립트 만들기 △치료비 협상 과정에서의 코디네이션 기술 등이다. 치과 매니저·관리자 과정의 주요 강의로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차트 서식과 경영진단도구 △신환 응대 및 관리 시스템 △상담 및 관리 △계약 후 구환 관리 △불평 관리 △스케쥴 관리 및 수납 관리 △리콜 관리와 환자 케어 및 리케어 시스템 △소개환자 늘리기 및 관리시스템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 070-8861-930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보건의료단체들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6일부터 위탁 보수교육을 시작했다. 간무협은 지난달 2일 대한병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의사협회 등과 간호조무사 위탁 보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무시간 종별 특성에 맞는 보수교육 운영 △간호조무사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의료기관 경영안정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보건의료단체들은 간호조무사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간무협은 의원, 병원, 치과, 요양시설 등 근무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도10월 29일(예정)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관련 위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를 중심으로 백진우 학술위원과 박준석 학술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근육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만성통증의 이해, 근육통증의 진단, 섬유근육통의 이해,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한 주사 치료 등에 관해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 진료실에서의 얼굴 통증 진단과 조절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연자로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박문수 교수(강릉원주치대),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이원석 교수(전북치대), 김욱 원장(TMD치과), 안동국 교수(경북치대)가 나선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일반보수교육 5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치과의사는 5만원, 전공의·공중보건의·군의관은 3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 어규식 학술이사는 “치과를 찾는 많은 수의 환자들이 턱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자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미용외과연구회)가 다음달 15~16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턱얼굴미용술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연수회는 14명으로 한정한 소수 정예로 이뤄진다. 연수회는 이덕원 교수(경희치대),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국민석 교수(전남치대), 강지연 교수(한림대임치원), Dr. Seah(싱가포르 구강외과학회 前 회장) ,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최진영 회장, 김인상 원장(닥터비클리닉) 등이 연자로 나서 턱끝성형술, 하악성형술, 광대 성형술, 보톡스·필러, 코성형술, 돌출입 수술 등을 강연한다. 이번 연수회는 각 수술별 연자들의 강연 후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각 카데바 당 실습인원이 2명만 배정돼 능숙한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를 받으며 모든 수술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수회 이후, 연구회 멤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속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최진영 회장은 “연수회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 연수회로 개최된다.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 참가자의 등록이 많은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