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최하고 거인씨앤아이가 후원하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초청 강연회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 하는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회는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강연의 세부 주제로는 △예전의 골이식 방법은 이제 그만! △상악동 수술 후 감염률 0%로 만드는 수술 기법은? △왜! 내가 하는 자가혈 혈소판 농축시술은 만들기도 어렵고 임상효과가 떨어질까? 등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이날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지금 적용 가능한 우리 치과의 멸균소독시스템’에 대해 중요성을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문의 : 02-334-2815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도서출판웰이 단국대 치주과 의국원과 함께 치주임상증례집을 발간했다. 치주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이 책은 연조직을 다루면서 일궈왔던 증례를 모은 증례집이다. 치주임상증례집은 분야를 나눠 정리했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증례,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증례뿐 아니라 특이 증례나, 치주과에서만 다루는 증례, 치료결과가 뛰어나지 않은 증례들도 다룸으로써 치과의사들의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분야의 술식들을 정리함으로써 치주 영역의 확장 가능성도 선보이고 있다.저 자 :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정 가 : 60,000원출판사 : 도서출판웰문 의 : 02-907-287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상언·이하 금천구회) 제22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상언 회장은 “지난 한 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회원의 권리와 이익,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고, 신규 개원의들과 지속적 대화를 통해 협회에 가입하도록 권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을 돌이켜보면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옆에서 함께해준 선배들과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는 만큼 회원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통해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회무·감사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 다양한 구회 활동, 특히 반회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모든 회원이 다양한 의견으로 구회 회무에 참석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금천구회 총회에서는 특별한 안건상정은 없었다. 금천구회는 올해 반회활성을 위해 반회 활성화 지원비 항목을 신설하고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강창성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그동안 수고해준 이규호 보험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강창성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탄탄한 길을
서울시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10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과계도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2013-2033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13년 108만5,000명(10.9%)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2033년에는 239만3,000명(25.3%)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과계에서도 시대적 변화에 맞게 적절한 대응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은 “우리사회가 갈수록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치과 소비층의 반 정도가 노인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치과계에서도 노인 환자를 다루기 위한 매뉴얼 정립이 필요하다”며 “특히 거동을 하지 못해 방문 진료로만 치료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 구강 케어 이상의 진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법개정도 시급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젊은 치의들은 학교에서부터 학문적으로 습득함과 동시에 실제 임상에서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며 “보수교육 등을 통해서라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노년치의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게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석현)이 지난달 2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67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윤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총 267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석현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치과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7%의 배당을 지급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잉여금 처분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이동항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 하에 단독으로 출마한 이석현 이사장과 김창우 부이사장을 선출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자연치아가 소실된 남성일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 교수팀은 2012년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이용, 폐기능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성인 3,089명(남성1,291명·여성 1,789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남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의 남아있는 자연치아개수가 다른 그룹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곡능유성(曲能有誠), 작은 일에도 성심을 다해라’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근관치료 후 발생되는 통증의 처치’ 노하우를 전하고자 SIDEX M-session에 나선다.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현직 교수가 강연하는 M-session에서 만날 수 있는 이승종 교수는 자연치아와 보존 분야에서 손꼽히는 거목으로 이번 M-session 연자로 나선 것에 대해 영광이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결과도 다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통증이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것이다”이승종 교수는 주제 선정에 대해 “통증이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물론 치료가 잘못됐거나 불가항력적으로 근관을 못 찾았다든지 등의 구조적인 문제 외에도 심리적인 문제가 많이 작용하는 것이 통증이다”며 “심리적인 문제의 경우 환자가 치료에 대해 만족하지 않거나 치료에 대해 신뢰를 잃을 경우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관치료 후에 나타나는 통증에 대해 학술적·임상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그 전에 미리 환자들에게 술후 통증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이후 통증이 발생했을 때의 분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차 말레이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서 초청강연을 펼친다.이번 초청강연은 미용외과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카데바 연수회’에 참여했던 말레이시아 구강외과 교수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학회 전체가 초청강의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용외과연구회는 ‘턱얼굴 미용수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돌출입 수술’, 황종민 원장(앵글치과)의 ‘광대성형술’, 이원덕 원장(이오치과)의 ‘턱끝수술’, 김인상 원장(닥터비클리닉)의 ‘주름성형술’,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의 ‘보톡스’, 최진영 회장의 ‘쌍커풀수술, 코성형술’ 강연이 진행된다. 턱얼굴 분야의 모든 미용수술이 포함돼 우리나라의 우수한 턱얼굴 미용수술을 전수할 방침이다.미용외과연구회는 해외 초청강연 후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이명렬·이하 성동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이명렬 집행부의 지난 2년간의 회무를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과 함께 앞으로 성동구회를 이끌 신임 집행부의 출범을 알린 시간이었다.이명렬 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성동구회도 새롭게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회무·감사보고에서는 치과 주치의사업 및 노인 보철사업 등 지난 1년간의 활동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차질없이 진행된 점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모든 회원이 구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석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성동구회 총회에서는 특별한 안건상정은 없었으나, 신임 집행부 출범에 대한 기대로 가득찼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윤영호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그동안 수고해 준 장정국 총무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윤영호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직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성동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좀 더 편하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2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같이 모여 고민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만큼 서로 격려가 되고 힘이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과장 김선종·이하 이대목동병원)가 주최하는 강서-양천지역 치과의사 집담회가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이대목동병원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12월까지 진행되는 집담회는 다양한 주제로 꾸려진다. 박은진 교수의 ‘실패를 줄이기 위한 임플란트 보철’을 시작으로 ‘MRONJ의 최신 경향과 치료’, ‘의도적 자가치아이식술’ ‘소아에서의 구강관리’,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과 치료’, ‘성장기 ClassⅢ 환자의 치료’, ‘Crack tooth의 진단과 치료’,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국소의치 설계’ 등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4월 2일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이화 턱얼굴심미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문의 : 02-2643-0276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강남현·이하 광진구회) 제22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강남현 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구회는 불법 광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치와 보건소, 무엇보다도 회원들 덕분에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2년간 구회를 위해 일한 모든 집행부, 이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지난 2년간 회원의 의무를 다하는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렇지 못한 회원들이 의무를 다하도록 보수교육 및 구회 주력사업을 관리·감독해 다수 회원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회무·감사보고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의료기관 자율점검 현장조사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회원들은 “가이드라인이 없어 회원들이 어려워하는 상태”라며 “위에서 지시하기 전에 우리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시하자”는 주문이 있었다.광진구회 총회에서는 장애인치과 자원봉사 지속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회원들은 “10년 이상 매주 목요일 오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회원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봉사인 만큼 올해도 이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광진구회
단국대학교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과 의국동문 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 및 밀라노치과대학 Paolo Casentini 교수 초청 강연, 전공의 수료 기념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증례발표회는 박정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주적인 위험요소 평가: 두 도시 이야기’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 발표에서는 강대영 전공의와 송민중 전공의가 수련기간 동안 진료했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증례를 선보여 동문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특별강연으로는 밀라노치과대학 Paolo Casentini 교수가 ‘How to achieve optinal esthetic results with implants combining different soft and hard tissues augmentation procedures’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이어진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에 대한 보고와 신현승 주임교수의 2015년 의국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매년 2월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 발표회와 단주회 정기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진형 명예교수는 “건강한 치주과 의사로서의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평생교육 연수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3일 강성남 교수(조선치대 치과교정과)의 ‘구강사진 촬영용 Diffuser의 제작’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구성돼 있다.조선치대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는 연수회는 교정과 ‘Diffuser 제작법, 치아 적출술’, 보존과 ‘근관치료, 접착’, 치주과 ‘임플란트 수술 및 관리법’, 구강내과 ‘턱관절장애 치료법’, 소아치과 ‘맹출장애 진단과 처치, 미성숙 연구치 치수치료’, 보철과 ‘자연치 교합조정, 고정성 보철의 성공, 의치 시적’, 예방치과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이뤄진다.연수회는 다음달 13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각각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는 일정은 조선대치과병원 교육연구부(062-220-390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정기춘 원장이 나서는 팀세미나 강연이 다음달 6일과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치과 경영 전반에 걸친 패키지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패키지 강의답게 치과의 트렌드, 치과 운영과 경영에 관한 조언, 환자관리, 불만관리,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미래형 치과를 말한다 △상담과 응대에 필요한 유용한 멘트 팁 모음 △치과에서 발생하는 불만 관리 해결책 △신환과 구환 관리 △치과 경영의 생명선, 치과 경비의 철저한 분석과 관리 등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 최신 경향을 바탕으로 불만 관리, 환자 관리, 경영 관리 총 3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돼 각 치과만의 매뉴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 070-8861-9301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6 스마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후원회원을 비롯해 치과계·복지계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여했다. 스마일재단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후원자들과 함께 나누는 ‘후원의 밤’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치과계 봉사자를 시상하는 ‘2016 제10회 스마일 시상식’이 진행됐다.나성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스마일재단의 창립일인 2월 22일은 ‘이’가 3번이나 들어간 의미있는 날이다”며 “아주 좋은 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스마일재단 김경선 상임이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스마일재단이 이뤘던 성과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2016년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겠다고 전했다.‘2016년 제10회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후원과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이들에게 시상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 작은치과의사회(대표 전성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