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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2016 구총회] 금천, 반회 지원비 늘려 회원 단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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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강창성 신임회장 선출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상언·이하 금천구회) 제22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상언 회장은 “지난 한 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회원의 권리와 이익,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고, 신규 개원의들과 지속적 대화를 통해 협회에 가입하도록 권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을 돌이켜보면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옆에서 함께해준 선배들과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는 만큼 회원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통해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


회무·감사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 다양한 구회 활동, 특히 반회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모든 회원이 다양한 의견으로 구회 회무에 참석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금천구회 총회에서는 특별한 안건상정은 없었다. 금천구회는 올해 반회활성을 위해 반회 활성화 지원비 항목을 신설하고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강창성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그동안 수고해준 이규호 보험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강창성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탄탄한 길을 따라가겠다”며 “회원들이 잘 도와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2년간 물어보면서 많이 배우겠다”며 “따뜻한 관심과 충고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인터뷰] 강창성 신임회장  (금천구회)


“반회 활성화 통해 소통·단합하는 구회로”



Q. 신임회장이 된 소감은?

임원진으로 있을 때와 달리 회장이라는 중직을 맡게 되니 금천구가 크게 보이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신경써야 될 부분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된 기분이다. 신임회장이 돼 기쁘기도 하지만 큰 책임감을 느낀다.

Q. 회원들에게 한마디

반회 등 주로 모임을 보면 참석하는 회원만 참석을 한다. 그래서 항상 회원 참여 부분에 고민하고 있다. 반회 활성하도 결국에는 회원들이 자주 만나자는 의미다. 우리 구회에서는 여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 


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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