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덴이 주최하고 SSWhite Dental이 후원하는 ‘제2회 SS White C.O.R.E Forum’이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보철·근관치료 등을 중심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중인 메트로덴이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보철·근관치료와 함께 발치 세미나도 준비중인 메트로덴은 4명의 연자를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계획중이다. 먼저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CAD/CAM 보철에서의 지대치 형성’을 주제로 보철을, 장석우 교수(경희치대)와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이 ‘NiTi 파일을 사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치료’와 ‘실패한 증례를 통해 고찰해 보는 근관치료’를 주제로 근관치료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이 ‘쉽게하는 사랑니 발치-원칙과 요령’으로 발치 강연을 이어나간다. 등록인원은 선착순 130명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 010-9752-2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케이임상연구회(회장 조경안·이하 연구회)가 지난 14일 용인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임플란트와 교정을 주제로 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쉽게 하는 임플란트와 교정’을 주제로 임상가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해 준 이번 집담회는 3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소아 교정을 다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집담회는 △양홍석 원장(동수원오케이치과)의 ‘쉽게 하는 임플란트, 위기와 탈출’ △박서정 원장(트리Baylor치과)의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쉬운 디지털 교정’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 ‘동네 치과의 손쉬운 소아 교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조경안 회장은 “임플란트와 교정의 전문가를 연자로, 평소 임플란트와 교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임상가들에게 속 시원히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25개 구회 총회 일정이 대부분 확정됐다.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한 달 앞서 진행되는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총회는 종로구회(회장 김법수)가 오는 23일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2월 2일 구로구회 △2월 9일 성동구회 △2월 10일 강서구회, 동대문구회 △2월 13일 노원구회, 용산구회 △2월 14일 도봉구회, 양천구회 △2월 15일 강동구회, 금천구회, 서대문구회 △2월 16일 성북구회 △2월 17일 강남구회, 관악구회, 동작구회 △2월 20일 강북구회, 서초구회 △2월 24일 송파구회 △2월 28일 중구회가 현재 총회 날짜를 확정지었다. 광진구회, 마포구회, 영등포구회, 은평구회, 중랑구회는 미정이다. 특히 25개 구회 중 올해 임원개선이 이뤄지는 구는 총 12개 구회로 확인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세종호텔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정유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졌다. 유관단체장, 시도회장, 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문경숙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숙 회장은 “올해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권익 보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을 진행코자 한다”며 “협회는 물론 치과계 전체 발전을 위해 나갈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계 대표로 축사에 나선 치협 최남섭 회장은 “직역 간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현실 앞에서도 치협과 치위협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기에 치과계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진 건배제의에서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과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을 비롯해 치위협 고문단과 내빈들이 올 한 해 치위협화 치위생계의 발전을 염원하는 덕담을 건넸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 지난 9일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 및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혈액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치과병원 교직원 60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나 환자를 위해 헌혈행사 및 특별회비를 납부한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김수관 원장은 “헌혈자 감소로 혈액난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헌혈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2월 졸업예정자 27명 전원이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 5,305명이 응시해 4,603명이 합격, 86.8%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4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비전과 교육목표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 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해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지도 교수의 개별지도와 반복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이 86.8%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18일 실시한 ‘2016년도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5,305명이 응시한 가운데 4,603명이 합격, 86.8%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합격률 87.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공동 3명으로, 300점 만점에 286점(95.3점/100점 환산 기준)으로 확인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새해를 맞아 금연의지를 다잡는 흡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담배공장에 나가는 모든 담배제품에 경고그림이 표기되고, TV 광고를 통해 구강암 환자의 증언형 광고가 시작되고 있어 흡연자들에게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미 치과에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이하 금연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금연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치과에서는 적극적인 금연치료 권유와 함께, 협회·정부 차원에서의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금연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1만1,678개소(의원급 1만604개소, 병원급 953개소, 보건기관 121개소)로 집계됐다. 이 중 치과는 2,025개소(의원급 1,953개소, 병원급 72개소)로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기간, 금연치료 환자는 32만3,654명으로, 2015년 12월 31일 기준 22만8,792명에 비해 1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치과에서 금연치료를 받은 환자는 1만2,702명(의원급 1만1,923명, 병원급 779명)으로 확인됐다. 2015년 기준, 치과에서 금연치료를 받은 8,87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해 12월 21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M-session을 비롯해 공동강연, 해외연자, 보존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교정과, 보철과, 예방치과, 기초학 등의 연자와 연제를 검토했다. 이번 SIDEX 2017에서는 핸즈온 강연을 따로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해외연자 강연 등은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물론, 인문학 강의, 윤리 강연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학술위는 이번 달 중으로 연제와 연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올해부터 간호조무사 자격관리 및 교육기관의 질 관리가 강화된다. 간호조무사는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신고해야 하며, 불이행시 자격효력이 정지된다. 또한 연간 8시간 이상 직업윤리 등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정·평가가 의무화되고, 지정받은 기관 졸업자들에 한해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이하 복지부)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을 개정,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우선 모든 간호조무사는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취업상황과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자격증 신고기간은 자격증 발급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2017년 이전에 발급받은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16년 보수교육 이수여부만 신고하면 된다. 2017년 이후에 발급 받은 경우 발급일로부터 3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 제66조에 따라 간호조무사 자격의 효력이 정지된다. 간호조무사는 연간 8시간 이상 직업윤리의식 및 업무전문성 함양 등에 필요한
이화여자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201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로는 석사학위 과정으로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 등 2개 분야다. 임상치의학과는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치과의사, 임상구강보건학과는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치과위생사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상치의학과는 △임플란트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임상치주보철학 △임상소아치과학 △근관치료수복학 △다제융합치의학 전공으로 나눠져 있으며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위생학 전공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대학 및 대학원 성적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면허증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원서는 이대임치원 홈페이지(www.dentist.ewha.ac.kr)에서 다운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일 ‘2016년 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봉직 회장과, 송윤헌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열, 정성창, 김영구 고문 등이 참석한 간담회서 서봉직 회장은 “고문들의 현명한 지도 말씀 아래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종렬 고문은 “치과계에서 중요한 일이 있었을 때 회장 이하 학회의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고 이는 국민들에게 치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학술집담회와 다음달에 진행될 워크샵에 대한 안내를 이어갔다. 학회 고문들은 이어지는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학회의 후학 양성과 구강내과 개원 관련 문제, 전문의 교육과 향후 지원, 학회의 실질적 운영방안, 치대 학생교육에서 구강내과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이강규 원장(우방치과)이 치아 이동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방법을 세미나에서 선보인다. 이에 오는 15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3DKP is a Good Pre sent for Orthodontist’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이강규 원장이 다년간에 걸친 연구와 임상증례를 통해 발표한 3DKP(3 Di mensional Key Plate, 교정용 플레이트)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이 개발한 3DKP는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가장 단단한 palatal bone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식립할 수 있는 교정용 앵커리지(anchorage)다. 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입천장에 박힌 3DKP 돌기 부분 축의 힘을 이용, #6, #7번 치아 이동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원장에 따르면 미니스크루 하나 당 견딜 수 있는 무게는 250g이다. #6, #7을 동시에 후방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이에 저항하는 힘이 필요하다. palatal bone에 원뿔대 고정용 돌기를 이등변 삼각형 형태로 위치, 구조적으로 삼각형의 형태는 불규칙한 입천장에서 강하고 단단한 구조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돌기의 축으로 치아가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접착치료의 노하우를 담은 도서출판웰의 번역서다. 전문가의 견해와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저자가 산더미 같은 실패에서 얻을 수 있었던 접착치료의 노하우를 방대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접착치료가 잘 되는가’의 시점이 아닌, ‘이렇게 하면 실패하고, 이렇게 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의 시점에서 집필됐다. 따라서 자주 있는 성공 증례가 아닌 실패 증례 또는 잘못된 사용법을 중심으로 기재돼 있다. 테마로는 기초 편 10항목, 직접법 편 20항목, 간접법 편 15항목 등 45항목의 포인트를 거론하고 있다. 어려운 이론은 모두 배제, 필요한 요점들만 게재된 것 또한 특징이다. 출판사 : 도서출판웰 저 자 : Noboru Yasuda, Toru Nikaido, Naotake Akimoto, Yoshiyuki Touyama 역 자 : 한금동, 최진 가 격 : 90,000원 문 의 : 02-907-2872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치과계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오는 21일 신흥 본사에서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졸업예정자를 초청해 ‘새내기 간담회’를 열고, 치과의사로서의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특별 강연으로는 △이강운 법제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의료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 △최용현 원장(STM치과)의 ‘치과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환자의 심리’ △이지선 전공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선배 새내기의 진로’ 등으로 꾸려진다. 박인임 수석부회장은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일 후배들을 격려하고 새내기 치과의사로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