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진상배·이하 치과보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3일 중앙대병원 중앙관에서 개최됐다. ‘전자차트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 활용도가 높은 ‘덴트웹’과 ‘원클릭’ 프로그램 활용법을 상세히 다뤘다. 접수부터 수납, 예약, 환자관리는 물론 보험청구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이 첫 연자로 나서 ‘덴트웹’을 사용하게 된 배경과 활용 예시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원클릭’ 활용을 위한 세세한 방법부터 유용한 기능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의안심의 등이 원만히 이뤄졌다. 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은 “학회를 이끌어온 임원 및 고문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치과보험학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복지부 소관 3개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 위원회 구성 및 심의사항, 수급추계센터 지정·운영 근거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기본법’의 통과다. 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두고, 위원회는 정부 위원 없이 15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하며, 의료기관 단체를 포함한 공급자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회의록과 안건, 수급추계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인력수급추계센터 지정 및 운영 근거도 만들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 및 양성규모 심의는 2027년 이후 의사인력부터 적용한다. 의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력수급추계, 지역단위, 과목별 수급추계 등은 2027년 1월 1일부터 3년 내 시행한다. 의료급여비용 지급보류 처분 후 법원 무죄판결 선고 시 급여비용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통과됐으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근거 및 부정사용 처벌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지급받는 장애아동에 장애아동수당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대상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 22개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약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조정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4월부터 시행된다. 간호사 등이 10종 이상 약물 복용 등으로 점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건보공단이 위촉한 약사가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약물을 점검한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시설의 계약의사가 약물의 제거 및 변경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는 약사의 약물점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처방조정이 연계되고, 약사가 시설 종사자에게 약물 보관방법 등을 교육하는 절차도 포함된다. 이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장기요양시설 내 약사의 역할이 강조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한편,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2023년 장기요양수급자 약물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수급자는 1일 평균 7.22개 성분을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박향정 건강지원사업실장은 “노인의 약물관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회원 투표로 선정되는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 기자재 부문 추천제품이 공개됐다. 2025 덴트포토 초이스 우수 기자재 추천제품은 △Luxating Elevator-Aluminum Handle(오성엠앤디) △D-WATER(DVmal) △Spoon Mirror(오성엠앤디) △HZ 핸드피스(리뉴메디칼) △Luxator RootPicker(DIRECTA) △e-Temp(다이아덴트) 등 6종이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치과 기자재와 치의학 도서 분야로 진행되며, 치과 기자재 분야는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 재료, 장비, 장치 중 회원들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후보 제품 추천을 받았고, 이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2021년 처음 시작했으며 매년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를 통해 진행돼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행사기간 후에도 1년 내내 업체 정보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4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간호조무사를 위한 치과업무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이어졌으며,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 20명이 참여했다. 경기지부 김준수 치무이사의 ‘치과업무에 대한 소개와 장비 관리 및 소독’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김광현 치무이사와 김준우 치무위원이 ‘간호조무사 진료실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준수 치무이사는 치과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업무와 장비, 의료폐기물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고, 김광현 치무이사는 진료별 재료 및 기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준수 치무위원이 치주질환, 근관치료, 보철치료, 임플란트 등 대표적인 치과진료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4일차 교육은 실습으로 진행됐다. 신준세 자재이사의 치과재료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지부 임원들이 실습을 지원했다. 회관 2층에 있는 한가족센터에서 치과진료실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5일차 강연은 치과경력 30년 이상인 김옥화 실장(김치과)이 선배로서의 경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플란트 등 치과시술 등록제도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보건복지부 감사지적이 있었다. 복지부가 지난 3월 19일 공개한 국민건강보험 종합감사 결과 중 ‘치과임플란트 등록기준 개선방안 마련 필요’라는 항목이 관심을 모은다. 현재 만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중 무치악 환자의 경우 1인당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 대해 30% 본인부담금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급여대상자로 등록된 경우 중복급여 방지 등을 위해 진료 진행 중에는 환자 개인적인 사유로 타 요양기관으로의 이동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현행 임플란트 시술은 △1단계(진단 및 치료계획) △2단계(본체 식립) △3단계(보철수복)로 구분돼 있고, 대상자 등록은 시술동의를 통해 건보공단에 통보하고, 치과병의원에서 등록결과를 확인해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현행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진료(시술)단계 중 병의원 이동이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등록취소는 판정오류나 착오등록 등인 경우 요양기관에서만 취소신청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복지부는 “현행 1단계(진단 및 치료계획) 시술 완료자의 요양기관 이동 제약으로 시술환자와 요양기관 간 등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 ‘세탁서비스’ 등과 함께 임직원들이 모금한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4월 4일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이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진단과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6~28일 경북 영양군과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 이은 세 번째 구호활동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최근 미국에서 연구지원금 축소로 학자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새로 출발한 미국 연방정부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비를 대폭삭감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이 빠르게 세계적 강대국으로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유능한 인재 이동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 석학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며 미국으로 모여들었다. 미국의 부흥에 외국 지식인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등 모든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미국으로 이동하였고 학문적 업적을 미국에서 이루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발전한 미국에서 학자들이 연구비 감소로 인하여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 정부는 방관하는 것을 넘어 푸대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신들이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듯하다. 그동안 미국이 강할 수 있었던 것은 광범위한 학문적 투자에 있었다. 그런 미국이 비용을 이유로 그들을 쫓아내고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이 퇴보될 것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사마천은 사기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대한 보건복지부 종합감사 처분요구서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비급여 진료비 조사 중복 운영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비급여진료와 관련해 ‘비급여 보고’, ‘진료비 실태조사’, ‘비급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 3종의 조사자료 수집내용을 보면 개별적인 조사가 시행되기는 하나, 특히 비급여 관련 조사내용은 일부 유사 또는 중복항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비급여 보고’는 선별된 비급여 항목의 단가, 빈도, 상병명, 주수술명 등 진료내역 1,06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고, ‘진료비 실태조사’는 대상 의료기관에서 2개월간 실시하는 모든 급여, 비급여 항목을 조사하며, ‘비급여 조사’는 대상 의료기관에서 2개월간 실시하는 모든 비급여의 1일 실시횟수, 총 실시횟수, 급여 및 비급여액을 상세히 조사하는 방식이다. 이에 “장기적으로 조사종류별 비급여 항목을 통합 관리해 일부 유사 또는 중복항목을 방지하고, 결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행정비용의 감소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정리하고, “비급여 관련 진료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4월 8일 개최됐다. 보조인력특위는 핵심사업인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의 경우 현재 500명 이상의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인재풀을 갖추고 있고, 매칭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회원들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위원들은 “서울지부가 직접 인재풀을 운영하며 왜곡된 구인구직시장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현행 ‘진료스탭 5인 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신청자격을 오는 6월부터 서울지부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전체로 확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보조인력특위가 연2회 진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11차 과정에서는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강의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 및 공개제도 시행에 따른 보고시기가 다가왔다. 전체 의료기관이 대상으로, 보고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9주간이다. 자료 취합 후 공개 시점은 오는 8월 27일이다.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는 3월분 비급여 진료내역 전체가 보고대상이며, 건보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 ‘비급여보고’ 시스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건보공단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기관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고기간 내 건보공단이 지정한 정보통신망을 통해 정규서식으로 보고한 기관에 대해서는 10만원의 행정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25년 비급여진료비용 등의 공개와 관련한 내용도 하달했다. 의료기관별·항목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분석해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하는 것. 전체 공개항목은 693개로, 자료제출은 ‘건보공단 요양기관전보마당→비급여보고→가격공개자료’를 통해 할 수 있다. ‘타액검사’와 ‘교합장치’, ‘치수복조 및 기타근관충전재(MTA)’가 올해 신규 보고항목으로 추가됐으며, ‘부분치수절단술(MTA)’과 ‘기타 부정교합의 고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9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성원 회장은 “경기지부는 회원의 요구와 의견을 받아들여 회칙에 따라 열심히 회무를 하고 있다”면서 “지난 한해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1년을 계획하는 시간인 만큼 좋은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의원총회 나승목 의장은 “대의원 참석이 용이할 수 있도록 올해는 서울로 자리를 옮겼다”면서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경기지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지부 대의원총회에서는 회무 및 감사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집행부와 분회에서 상정한 19건의 일반의안이 다뤄졌다. 대의원들은 미불금계정에 대한 별도의 감사와 보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경기지부의 경우 업무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결산을 보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회기 시작은 4월이다 보니 3개월분 집행내역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것. 일부대의원들은 “미불금회계 집행내역 보고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감사보고도 별도로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이 주관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치과계의 대응 방안’ 심포지엄이 지난 3월 26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세션1은 통합돌봄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하위법령 제정방안, 시범사업 추진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민선 선임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 “의료, 건강, 요양 등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케어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면서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등이며, 본인이나 가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시군구로 신청하거나 지자체에서 직권신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위법령안에서는 정신질환자 등 대상자 확대와 퇴원 또는 퇴소 후 재택 연계를 강화하는 것, 종합판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애정 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은 “시범사업을 진행해온 7개 지자체에서는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내년 3월 299개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분절화된 서비스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안시에서는 구강관리 시범사업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만의 특색있는 강연이 알차게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구강내과전문의로서의 3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고,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은 턱관절장애의 약물요법을 총정리했다.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우리치과)과 총무이사인 조용일 원장(울산웰컴치과)은 ‘턱관절장애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과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관련 특강과 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치과위생사 면허증 소지 여성이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보험청구 △전자차트 △진료상담 교육이 이뤄진다.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의 재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무 중심의 치과전문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과 협업해 치과병의원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이번 과정의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3일 오후 5시까지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주4일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된다. 총 18일간 82시간 교육으로 유휴 치과위생사의 재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인만큼 훈련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참여촉진수당 9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