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지원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건보공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회원 치과는 물론 건보공단의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원인명 지원장 또한 “규제와 처벌보다는 예방과 사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의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과계의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본인부담금 할인 등을 이용한 불법환자유인행위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불법적 행위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으며 사무장병원 및 1인1개소법 위반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가 사회소통기금 마련을 위한 ‘제15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구미C.C.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경북지부 회원과 내빈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영남권 5개 지부 임원, 경북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치과의사회에서도 함께했다.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3개 코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선수조 단체전 우승은 안동분회가, 선수조 개인전 우승은 이왕우 회원(경주분회), 친선조 우승은 유정수 회원(안동분회)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만찬과 지원금 전달식, 고액 기부자 기념 촬영식, 시상식,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의료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사회소통기금 4,7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지정기부금 단체인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성금을 낸 이들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게 된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황금연휴 기간임에도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기꺼이 참석하고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황종민)가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다음달 11일 메가젠 강남신사옥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턱교정수술 전문 치과로서 매년 턱교정수술세미나를 이어가며 자신들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있는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세미나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3D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을 해온 올소치과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첫 강은 권민수 원장과 황종민 원장의 공동강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그 10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 수술의 개념, 그리고 그간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민수 원장의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 황종민 원장의 ‘Case of the Year 2023’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권민수 원장은 “다소 까다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의 구강정책’.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을 주제로 한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의 강연을 비롯해 △중앙/광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하종철 센터장·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치과진료(황지영 단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오주연 부장·심평원 일차의료개선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부터 국내의 현황,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인공지능치의학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치과 활용을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Applications of Generative AI in Dental Imaging(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생성 모델의 발전 고찰 및 의료 인공지능 관점에서의 전망(전세영 교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전략과 의료 분야 활용방안(하정우 소장·네이버 인공지능연구소)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치과 활용(이희용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학계의 연구 동향과 미래전망,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와 고찰이 이어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치의학회 허민석 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이 우리 생활을 바꿔나가기 시작한 상황에서 치과의사 및 치과 연구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광주지방법원은 임플란트 수술 후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6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환자인 A씨는 2016년 6월 B치과의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만성 복합치주염 진단을 받고, 2019년 10월까지 이 치과에서 상하악 대구치, 소구치, 견치, 앞니 등에 임플란트 수술과 근관치료를 받았다. A씨는 “아래턱 이뿌리를 둘러싸는 살과 어금니, 양쪽 볼·관자놀이·목 뒤편의 통증이 심해졌다”고 주장하면서 B원장과 C치과의사를 수술 및 진료과실과 설명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2017년 7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갖췄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치과병원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임플란트 치료 동의서를 한차례 작성했다. 해당 동의서엔 임플란트 수술의 구체적인 합병증·부작용, 치료 방법 등이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수술·치료에 대한 B·C씨의 설명의무 위반으로 A씨가 자기 결정·승낙권을 침해받았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에게 교합 요인, 감정적 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자료수집 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 이관됐다.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현황조사 등이 시행된다. 현재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이어 ‘보고’가 의무화되면서 자료제출 기관을 건보공단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합리적 의료선택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비급여 진료비용의 조사·분석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해왔다”면서 “기존에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제출해왔으나, 비급여 보고제도 시행과 함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수집 기관이 건보공단으로 일원화됐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앞으로 심평원은 각급 의료기관이 건보공단에 제출한 자료를 공유해서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출 기관 변경은 지난 16일부터 시행돼 심평원이 아닌 건보공단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한편,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제도는 지난 9월 고시가 공포되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이 시작됐고, 의원급
영어에서 First come, first served는 먼저 온 사람이 먼저 서비스를 받는다는 의미로 선착순을 의미한다. 사전적으로 ‘선착순(先着順)’은 먼저 도착한 사람 순서대로라는 의미이다. 어떤 특수 상황이 아니거나 선착순 조건인 경우엔 맞지만 모든 경우가 선착순은 아니다. 이것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가르치는 사회 기본 상식이다. 선착순은 기차표를 사거나 공연장에 입장을 기다리는 등과 같이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 가장 합리적일 때 사용되는 보편적 룰이다. 하지만 장소와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선착순이라는 단어보다는 영어의 First come, first served basis라는 표현이 더 확실하게 의미를 전달해준다. basis는 이것을 기준으로 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즉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 선착순을 기준으로 했을 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얼마 전 강원도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의 남편보다 늦게 실려 온 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보호자는 의료진에게 1시간이 넘게 폭언을 하고 고소당하는 일이 있었다. 남편은 초진 후에 검사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는데 심정지 상태 환자가 도착했고 의료진들이 응급환자에게 급히 달려
여의도의 저녁 2023 / Seoul Nikon Z7 | 50㎜ | F9 | 2.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한강다리 11개가 보이는 여의도에서의 전망. 멀리 인천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맑은 날, 고층에서 내려본 한강의 야경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지난 15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개최했다.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인사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3,6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개 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15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희치대동문회 정진 회장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스마일재단 이정우 이사가 메달리스트를,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영 부회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8년간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힘을 보태준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이날 직접 참석해 스마일런페스티벌을 통해 모금된 1,500만원의 기금과 500만원 상당의 구강세정기를 전달했다. 이 기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 프로그램, 갤러리 가이아(대표 윤여선)가 후원한 Romero Britto의 Blue Rabbit 작품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하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은 내년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은 전산시스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 뒤인 2025년 10월 도입될 전망이다.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하면 병의원이 진료내역 등을 전자문서 형태로 제3의 중개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약 4,00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보험 청구를 위해 병원에 재방문하고 서류를 발급하는 등의 불편이 있고, 이러한 이유 등으로 청구를 포기하는 금액이 연간 3,000억원에 달한다는 이유에서 개선이 요구돼왔다. 실손보험계약자인 환자가 요양기관에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 전송을 요청할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이 이에 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적 부담이 우선 문제시된다. 다만, 중개기관에서 심평원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은 받아들여졌다. 공보험을 운영하는 심평원이 사보험을 대행한다는 점, 과도한 비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회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3)’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으로 꼽혔다. 경기지부와 대구지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학술교류 및 상호 방문을 통해 치과계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그동안 대구지부의 사업을 지켜보면서 아이디어를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또한 “YESDEX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GAMEX 개최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본받을 점은 본받으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김영훈ㆍ위현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오는 21일과 22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구강안면통증 및 노년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다룰 이번 학술대회는 삼차신경통을 비롯한 구강안면영역의 만성통증의 진단과 다각적인 치료, 구강 노쇠의 진단, 노년기 정신건강, 고령화 사회에서 치과계의 역할 등에 대한 폭넓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 세션에서는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stman Dental Hospitals)가 ‘Trigeminal Neuralgia and Other Cranial Neuralgias’ 특강을 펼친다. 사전 녹화강의로 선보이지만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김동희 교수(단국대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위 만성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90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치과보철학 난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sthodontics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사전 온라인 강의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현장강연 전인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3인의 해외연자 특강을 비롯해 심미, 교합 분야에서 각각 4개 강연과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본 학술대회에 앞서 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주제부터 흥미롭다. 첫날인 다음달 25일에는 △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보철치료 전략 △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 등 타깃을 분명히 한 강연이 각각 패널 디스커션과 심포지엄 형태로 심도있게 진행된다. 또한 ‘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치료 계획’을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도 준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nesia Dental Exhibition & Conference(IDEC) 2023’에 참가했다. 특히 학회 강나라 부회장과 백한승 부회장이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IDEC는 세계 최대 치과전시회인 IDS의 주최사 쾰른메쎄가 인도네시아치과협회와 함께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순환 개최하고 있다. IDEC 2023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치의학 산업 전시회로, 18개국 250개 브랜드가 출품하고, 5,0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의 ‘Psychosomatic Dentistry: Treatment Approach and Research Trends’를 주제로 한 학술 세션에는 5명의 초청연자가 발표에 나섰다. 심신치의학회 강나라 부회장(순천향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은 ‘Psychosocial Assessment and Intervention in patients undergoing Orthognathic Surgery Consultation using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