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금창현·이하 치과정보통신학회)가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6판을 새롭게 출간했다. 김봉현 편집위원장은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2024’는 보험을 청구하는데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또한 최근에 새로 변화된 내용이 궁금할 때 필요한 보험청구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라며 “동료 치과의사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똑똑한 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학회 금창현 회장은 “단순한 청구방법의 나열이 아닌 실제 진료기록부 작성 등 증례발표 형식으로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자 했다. 책자에 수록된 진료와 청구유형은 완벽한 정답이 아니다. 단지 이런 청구방법이 있다는 정도로 참고하고, 청구가 누락되거나 청구하는 방법을 몰라 청구오류를 일으킨 내용 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저서는 행위에 따라 동일한 내용을 여러 곳에서 중첩되게 기술, 전체 내용을 통독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실제 보험청구에 이용하기 쉽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온라인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유수한 연자를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에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주고, 수술 경향을 검토하며 관련 술식들과 사용되는 재료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장애인의 개념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 등을 소개한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 지식을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가 오는 10월 27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신치의학회만의 특색이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집단심리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학술대회는 ‘마음챙김-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치과종사자들이 경험하는 업무와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다. 학술대회는 오후 1시 홍정표 명예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고찰)’로 시작된다.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인 Dr.Abiko의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tients with Psychosomatic Dental Problem’ 강연과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양악수술 환자의 마음챙김을 위한 진단 및 처치(구강외과 입장에서 접근)’ 강연이 이어진다. 학술대회 마지막 시간은 방성규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통합심리치료학과)의 ‘우울증 후 성장:우울증은 성장의 문이다’ 주제 강연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집단심리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주관하고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주최한 학술제가 지난 8월 31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으로, 디지털 치과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제는 ‘디지털 딥클렌징’과 ‘디지털 임프레션’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의 디지털 치과 직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임프레션은 메디트의 후원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구강스캐너를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원다정 대표(에이스트럼)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딥클렌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희연 강사(부평우리치과)가 디지털 임프레션의 기본 이론을 설명했다. 이밖에 유연주, 임세령, 최정주 강사와 함께하는 스캐너 핸즈온 세션에서는 실제 구강 스캐너 사용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임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탈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은 다양한 연자들의 경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김혜성 이사장의 ‘내 안의 우주’ 미생물 시리즈 5번째 저서로,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은 김혜성 이사장의 미생물 연구에 대한 학문적 견해와 일상생활에 적용한 습관을 꾸준히 기록해 집필한 책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미생물의 근본적인 이해와 과학적 접근을 일반 독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친근한 필체로 풀어냈다. 김혜성 이사장은 저서에서 “통생명체(Holobiont)라는 개념 안에 우리는 수많은 미생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생명체로 우리 몸을 바라봐야 한다”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현대인 질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에서 찾기보다 생활습관에서 찾아야 한다. 단순히 질병 치료에서 벗어나 미생물과의 공생을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피부, 구강, 장, 호흡기, 요로 생식기, 뇌 건강 등 다양한 신체 부위별로 미생물 생태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리프팅으로 미용시술에 한발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세미나가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TAS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 베이직 코스로 인기몰이를 했던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두 번째 베이직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세미나가 조기마감되며 미처 수강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한번 미용시술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시술은 치과경영에 있어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실리프팅을 통한 안면부 미용시술에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우리치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현수 원장은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Designing of Thread Lifting 등의 강연과 시연을 공개한다. “치과의사들이 학부 때부터 학습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실리프팅의 원리와 생역학, 디자인방법까지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연자의 축적된 임상노하우는 개원의들에게 또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치과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긴급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가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과 의료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강조하면서 환자의 전신 상태 평가와 활력 징후 측정을 시작으로, 불안과 공포를 가진 환자에 대한 비약물적, 약물적 처치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뇌혈관계, 호흡기계, 심장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상세 설명과 최신 심폐소생술 및 진정법 가이드라인도 함께 담았다. ‘치과진료실에서 응급처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성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8월 부산 세미나에 이어 지난 9월 11일, 대전에서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의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맵 대표인 임유봉 박사,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Clinical Applications of Plasma Cleaning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적극적인 플라즈마 표면 처리의 임상적 활용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임상과 치과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지난 8월 휴가 기간 진행된 부산 세미나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월 대전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고, 선착순 60명이 조기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세미나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YESDEX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주최하는 ‘2024년 2nd 정문환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10월 19일 시작된다. ‘A.I.시대, Hybrid 치과의사로 가는 길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지난 1기보다 1시간이 추가된 총 4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회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19일 열리는 첫 강연에서는 ‘환자와 술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요(ZERO BONE LOSS에 도전한다)’ 주제강연과 ALL IN ONE KIT를 활용한 3D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FLAP SURGERY와 FLAPLESS SURGERY, 즉각 식립과 지연 식립의 차이와 원리를 다루며, FLAP 열기와 닫기에 대한 실습이 마련돼 있다. 11월 16일에는 GBR(골이식술)의 임상적 한계를 살펴보고, ‘GBR 잘해볼까요’를 주제로 DOUBLE J TECHNIQUE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30일에는 ‘상악동 처치도 아주 쉽게 그러나 COMPLICATION해결법(비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영남지부(회장 공정욱)가 오는 9월 27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후 7시 30분 시작된다.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치과보철과)의 ‘The Importance of Occlusal Plane Transfer and Clinical Tips for Analog and Digital Methods’ 강연을 시작으로, 송주헌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철과)의 ‘석고 모형과 스캔 파일에서 교합채득법의 차이’ 강연으로 구성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는 강연으로, 사전등록은 9월 26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결합 강도 측정기 AnyCheck, 오스템 임플란트 토크 드라이버, 덴티움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신세계 상품권, 고급 칫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게 학회 측의 설명이다. 교합학회 회비를 완납한 정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소정의 등록비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은 정회원과 비회원 모두 등록비가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수술/비수술 교정치료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교정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성상진 교수는 ‘쉽고 정확하게! 악교정 수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복잡한 교정 및 악교정 증례에서 필요한 치료계획 시뮬레이션, 환자-수술의사-교정의사 간의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디지털 셋업을 다뤘다. 특히 디지털 셋업을 준비하는 임상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기반의 무료 협업 플랫폼 ‘덴트원’을 소개하며 그 활용법을 증례와 함께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차정열 교수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3D diagnostic surgical simulation과 디지털셋업을 활용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술전교정 중 정확한 탈보상을 위해 필요한 명확한 술전 교정 목표와 구체적인 치료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안동길·이하 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부산치대 김용덕 학장과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울경지부 안동길 회장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회원이 속해있는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통합적 관점의 다학제적·포괄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논의를 함께해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학회이니 만큼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테지만, 회원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오는 9월 2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법인 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of KNUDH, Advancement for th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치과병원 법인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학술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Streptococcus mutans causes Systemic Diseases(Prof. Kaz uhiko Nakano·Vice Dean, 오사카대학교) △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 Originating from Dental Stem Cells and The Control of Stem Cell Differentiation(Prof. Thanaphum Os athanon·Associate Dean, 출라롱콘대학교) △The Change of Oral Microbiome in Patients with Oral Candidiasis(김지락 교수, 경북치대) △Advancement for Dental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골다공증,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항흡수치료 환자의 최신경향과 치과 치료 전략’,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및 치주치료’ 강연이 이어졌다. 일반 환자에게서 발생빈도가 높고 주요 고려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할 점과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에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실제 치과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연말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학술대회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정기세미나도 진행됐다. 치의학회 회원학회 편집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나아갈 길(한동수 회장·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연구자를 위한 그래프 그리기(김지형 교수·서울성심병원) △Chat GPT를 활용한 논문쓰기(권정민 교수·서울교육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성복 명예교수가 지난 9월 3~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6차 CSA(중국치과의사협) Annual Congress & China Dental show와 2024 FDI(국제치과의사연맹)-CSA Dental Summit의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이성복 교수는 ‘Immediate functional approach to All-on-X full-arch fixed implant prostheses’를 주제로 강동경희치대병원 병원장 재임시절 구축한 ‘Digital workflow’의 역사적 배경과 경희치대 보철과에서 이뤄진 치과보철학 및 치과임플란트 임상에 미친 디지털의 영향과 혁신적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성복 교수는 “발전된 디지털치의학 세상에서도 환자들은 AI나 로봇의사에게 진료받지는 않는다”면서 “첨단 디지털과 AI의 도움을 받아 더욱 진보적인 진료를 하게 되겠지만, 진정한 치료의 최종 마무리와 정밀한 조절능력은 고도로 훈련된 치과의사의 손에 의해 완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