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Dentistry International(ADI) 한국지부(회장 안창영)가 다음달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ADI 한국지부 안창영 회장과 이상선 부회장이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DI 한국지부 활동과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술대회는 현재 ADI 회장을 맡고 있는, 교합학의 세계적 석학 Jacob Park 교수(UT Health San Antonio 치과대학)가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교수는 ‘Cad-cam and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된 치과보철 특히 이상적인 교합을 완성할 수 있는 노하우와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ADI 한국지부 부회장이자, 대학턱관절교합학회장을 역임한 이상선 원장이 ‘보철치료의 심미성 증진을 위한 실전 전략과 전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구성영 원장과 김하영 원장이 ‘임플란트 장기적 안정성을 위한 치료전략’, ‘무치악 환자 수복에서 디지털의 활용법’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 후 이어질 정기총회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후원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의 ‘Back to the Suture’가 지난 20일 푸르고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2014년 시작된 ‘Back to the Suture’는 5년 연속 조기마감을 기록한 인기 세미나였으나, 2020년 5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약 3년만인 지난 20일 증례와 이론, 실습 등이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박정철 원장은 임상의 질을 향상시켜 줄 Suture 재료와 Needle Holder 선택방법을 소개하고, 수년간의 임상으로 검증된 Suture의 원리와 방법을 공유했다. 박 원장은 교과서에서 봤던 Suture 방법의 장단점과 함께 자신이 직접 고안한 ‘Hidden X Suture’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인우 교수는 연조직 처치에 특화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거봉을 이용한 Incision과 Suture 방법을 소개했다. Suture 재료 선정에 있어 실의 굵기가 혈액공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증명하는 데이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상증례별 핸즈온을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6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치주질환과 NCD’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168명이 사전등록해 구강보건사업 정책수립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구강건강 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치주과학회의 노력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첫 번째 연자로, 보건복지부 김수연 사무관(구강정책과)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소개’를 주제로 모든 국민이 구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수연 사무관은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으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 △국민의 선택권 보장 및 치과의료의 질 안전 제고 △치과의료보장성 지속확대 △취약계층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보건서비스의 제공 △치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꼽았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창주 치무이사는 ‘치과의사가 바라는 NCD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신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히고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이하 구보협)가 다음달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2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구강보건과 관련된 6개의 주제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방문구강건강관리 활성화 방안’,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예방치과와 디지털헬스케어’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치대)와 김종빈 교수(단국치대)가 ‘치과의사의 탄생’, ‘Changes in Oral Health Index After 4-weeks Using og Brand New Pulsatile Oral Irrigation Unit’을 각각 강의한다. 끝으로 박용덕 교수(신한대 석좌교수)는 ‘최근 변경된 의료법 살펴보기’,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이 ‘진료실에서의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다룰 예정이다. 정영복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본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KORI SET Course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가을 69차 코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70차 코스에는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온 20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2명의 연수생이 참석했다. 강규석 코스디렉터의 지휘 하에 진행된 교육에는 장순희 명예회장, 김재구, 정성호 부회장 등 8명의 국내 인스트럭터와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온 헬퍼가 참여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Edgewise 술식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제20회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1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감염관리,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등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총 7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김지연 교수(가톨릭대)의 ‘팬데믹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임플란트 시대에 재식술과 이식술 활용하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 ‘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그 이후 제거 시험 결정과 재식립’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 ‘디지털치과셋업 피할 수 없는 변화 어떻게 대처하나’ △곽춘 원장(바른이치과)의 ‘3D프린터의 임상 적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의 ‘최신 비발치 치료법으로 알아보는 자신있는 임상교정’ △한승훈 교수(가톨릭대)의 ‘시린이의 진단과 레진 수복 치료 시 주의할 점’ 등으로 구성된다. 박재억 학술대회장은 “3년만의 현장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를 개최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26개국에 송출,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 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이 더욱 이끌었다. 대강당, 세미나실 그리고 전시홍보부스가 차려진 1층 로비 등 오스템 본사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오스템을 찾았다. 특히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에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양일간 덴올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은 누적 6만뷰를 달성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해 특히, 해외에서 한국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현재를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일반부 대상은 ‘Modelless 성공? 내 안에 있다 : Custom abutment &am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30일 ‘치과 세무 - 주요경비 처리 및 최근 세무조사’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주요경비 처리 방법과 세무조사의 최근 동향에 대해 짚을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자로는 ‘병의원 만점 세무’를 공동집필한 최규균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가 나설 예정이다. 최 세무사는 △최근 세무조사 동향 △주요경비 내용 및 비율 등을 주제로 다양한 병의원 세무 문제와 더불어 페이닥터 급여신고 문제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병의원 세무 관리의 노하우를 가진 현직 세무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는 만큼 치과 주요경비 관리에 대한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올리면 즉각적으로 연자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3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42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예년의 활력을 되찾았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로,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날마다 접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전통적인 교합 이론부터 디지털 영역까지 총망라한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중에는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에 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 발표와 그간 중단됐던 전공의 구연발표가 재개되는 등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교합학회 측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할 만큼 많은 부분에서 디지털 관련 연제가 배정됐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다.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합에 적용되면서 정량적·정성적 조절이 가능하게 되고 이는 기술과 노하우에 의존하지 않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20일 EMS와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이하 GBT 써밋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GBT 써밋 2022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했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Tokyo Perio & Ortho Clinic)이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와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 - 린데 교수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짝을 이뤄 선보인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각각 짝을 이뤄 예방치과를 위한 이론과 임상증례, 진료시스템 등을 강연했다. 전시장에서는 예방진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EMS의 ‘에어플로우®’ 시리즈가 전시됐다. 바이오필름 제거 및 치석제거에 효과적인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는 중고 보상 및 재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에어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일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강연으로 진행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회원 및 일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혼합치열기 교정적 관리 및 보철교정’을 주제로, 개원가 임상교정의 인기 연자로 꼽히는 최형주·장원건·백운봉 원장의 특강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최형주 원장(안양 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은 ‘혼합치열기 환자의 교정적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1, 2, 3급 부정교합 및 치성, 기능성, 골격성 부정교합 증례의 진단 및 치료 등 교정전문의 입장에서 기존의 전통적 방법부터 최첨단 투명교정장치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국포괄치과학회 부회장이자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인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은 ‘최첨단 Serafin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통한 보철 교정치료’를 주제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포괄적 보철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학회 상임위원장이자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인 백운봉 원장(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가 다음달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2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교육 100주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임상강연과 더불어 인문학, 역사, 의료윤리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와인 레이블에 담긴 치과인문학’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권 원장은 와인 레이블과 치의학 역사의 연관성을 소개,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이 ‘영원한 수수께끼, 쌍릉’을 주제로 ‘무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알려진 전라북도 익산시 ‘쌍릉’에서 출토된 치아를 토대로 무덤의 주인을 밝혀가는 고고학 여행을 가이드한다. 오후 강연에서는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치과 세라믹의 종류와 임상적용’을, 김현종 원장은 ‘생애주기를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다룬다. 이어 김준혁 교수(연세치대)는 ‘의학사와 의료윤리의 연결’을 주제로 의학사와 의료윤리의 교점을 탐구하고, 치의학사가 치과의료윤리와 맺을 수 있는 관계를 검토한다. 끝으로 이해준 원장(이해준치과)은 ‘저경궁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다음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2 공직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미래 조망 및 응급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송영하 교수(서울치대)는 ‘다가올 5년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기본 계획’을,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는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준비’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 접수는 공직지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트루엠(대표 백노기)이 최근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남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김선종 회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를 공동 개발한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를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첫 강의는 전주홍 교수가 나서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적용’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 교수는 오페큐라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3D virtual planning을 시행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증례 검토를 통해 virtual surgical planning과 digital transfer의 장단점 및 임상적응증에 대해 다뤘다. 특히 실제 환자의 치료 사례를 들어 전·후 경과, 특수케이스 및 난케이스 해결방법 등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송승일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6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됐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권민수·황종민 원장)가 매년 주최하는 턱교정수술 강연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먼저 권민수 원장의 안면 비대칭 강연이 펼쳐졌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 비대칭 치료가 어려운 이유,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황종민 원장의 강연에서는 미용양악수술이 깊이있게 다뤄졌다. 황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시 환자의 미용적 요구에 맞춰가기 위한 치료계획 수립,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소게임’으로 명명된 2부 세션에서는 실제 증례를 갖고 초진부터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치료종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3D 프린팅 모델을 사용한 핸즈온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석자는 “안면비대칭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 3D 디지털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매년 턱교정수술치료 관련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훌륭한 강연을 풀어내는 것이 대단하다”면서 “내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