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중동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워랜텍은 오는 1월 19~21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AEEDC Dubai 2026’에 참가해 중동 지역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워랜텍은 지난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동을 전략적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 장비, 체어사이드 제품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Aidite와의 협업을 통해 토털 솔루션과 진료 프로세스 전반에서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한 부스 내 세미나도 운영한다. 워랜텍 핵심 연자인 Dr. Joseph Saade는 ‘Digital Workflow for Soft Tissue & Esthetics’를 주제로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조직 관리와 심미 영역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진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상 판단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학술 향연이 펼쳐진다. 치과대학 재경동문들이 함께 만드는 학술 교류의 장, 제6회 eDEX 종합학술대회(이하 eDEX 2026)가 오는 2월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Together Beyond Tomorrow’를 대주제로 열리는 eDEX 2026은 진료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지만, 판단이 쉽지 않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연은 두 개의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필수교육뿐 아니라 임플란트, 재생, 교정 등 치과치료 전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Room A에서는 진료의 기본이 되는 판단과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의료 윤리’를 통해 개원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정리한다. 국민석 교수(전남대병원)는 ‘혹시 놓치셨나요? 파노라마에서 간편하게 쉬운 구강악안면 질환 감별’을 다룬다. 오후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손쉽고 예지성 있게 실패한 임플란트 대처하기'를 비롯해 민봉기 원장(민플러스치과)의 ‘또 다른 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한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 ‘A to Z Implant Training’, AZIT가 지난 2024년 2월 개강 이후 2년간의 모든 교육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AZIT는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임상가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사고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단순 술기 습득이 아닌, 임상 전반을 관통하는 흐름과 판단 과정을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성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AZIT는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수술, 보철, 디지털 임상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강의와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 증례 토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이 개별 술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임상 흐름 속에서 각 단계의 의미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기존 단기 교육은 기술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환자 치료에서는 임상가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획 단계에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시작되었다. 60갑자에서 병오(丙午)를 보면 청명한 하늘이다. 하늘은 우리 한민족의 깊은 마음속에 들어있는 민족 신앙 원류이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처럼 하늘은 그렇게 존재했다. 그런 하늘을 ‘하늘님’이라 생각했다. 하늘에는 ‘하늘님’이 땅에는 ‘산신’ 혹은 ‘지신’이 항상 인간들이 바르게 살기를 바란다고 생각했다. 가뭄이 드는 것은 인간이 바르게 살지 않아 하늘이 노하였다고 생각하여 임금이 절식을 하고 절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필자가 처음 치과를 개원할 때 선모께서 “자식을 기르는 사람은 나쁜 짓 하고 살면 안 되고, 항상 조금씩 손해 보는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마음이 우리 민족에게 있었던 가장 원천적인 경천애인사상이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바뀌었다. 한국전쟁을 겪은 부모님 세대는 이제 거의 돌아가셨다. 후진국과 개도국을 지나온 베이비부머는 은퇴했다. 개도국과 선진국을 지나는 50대는 은퇴를 시작했다. 선진국에서 태어난 MZ세대가 시대의 주역이 되어 가고 있다. 그들은 손안의 스마트폰 속에 모든 세상이 들어있는 시대를 사는 세대다. 지구 반대편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매년 수립·이행하는 시행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각 기관의 계획 이행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공공보건의료의 핵심 가치인 형평성과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도 반영됐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이를 뒷받침하는 운영 체계 전반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역 내 공공의료 거점 기관으로서 치과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의 책임을 수행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북대치과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체계 안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치과 임상술식 연습을 위한 실습전용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Self Prep Training’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덴탈빈디지털교육원 내 Self Prep Training은 치과진료 현장에서 필수적인 Tooth Preparation 연습을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트레이닝 시설이다. 덴탈빈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예약 방문한 이용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Self Prep Training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참석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세미나와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직접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진료 일정으로 세미나 참석이 어려웠던 임상의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실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Self Prep Training 공간에는 실제 임상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장비와 실습 재료가 갖춰져 있다. 전기 핸드피스 장비를 비롯해 실습용 마네킹, 프렙 연습에 필요한 버와 재료가 제공되며, 술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개인 실습 공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위원장 김태현·이하 수급추계위)가 지난해 12월 30일 제12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 그간 논의경과 및 수급추계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수급추계 결과는 수급추계위가 마련한 방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40년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기초모형과 시나리오 분석을 포함해 도출했다. 이에 기초모형 기준 추계 결과, 2035년에는 수요 13만5,938명~13만8,206명, 공급 13만3,283명~13만4,403명으로 총 1,535명~4,923명의 의사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40년에는 수요 14만4,688명~14만9,273명, 공급 13만8,137명~13만8,984명으로 의사인력 부족 규모가 5,704명~1만1,136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급추계위에 따르면, 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변화 및 근무일수 변화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수요는 2035년 13만7,545명, 2040년 14만8,235명으로 추정됐다. 수급추계위는 지난 8월 1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10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면서 수급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생성형 인공지능(AI)로 가짜 의사나 약사를 만들어 특정 식품이나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실제 의약품 이상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비례대표)은 지난해 12월 29일 식품 표시·광고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나 온라인을 창구로 AI 가짜 의·약사를 앞세워 식품이나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질병 치료효과를 허위광고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개정안은 AI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 등이 식품이나 의약품 효과나 부작용, 의료기기 성능을 보장하거나 추천하는 광고를 금지하고, 위반 시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약사법의 경우 제68조 ‘과장광고 등의 금지’ 규정을 손질해 AI 등을 활용해 생성한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의약품 효과·부작용 등에 대해 보증·추천·공인·지도 또는 인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해 광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승환 교수의 표준화 활동이 정부로부터 잇따라 인정받으며 눈길을 끈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오승환 교수는 국가 및 국제 표준화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오 교수는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국가표준개발·운영 및 기술문서심사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표준 개발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의료기기와 치과 분야에서 국가표준 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기술문서 심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이어 지난 12월 11일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국제표준화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제표준의 제·개정 과정과 글로벌 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오승환 교수는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표준 개발 성과를 학문적 영역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산업 현장에 연결해 왔다. 치과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표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연구 성과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1월 24일, 보존치료 전반을 조망하는 ‘2026 EDS 심포지엄’을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한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근관치료부터 수복까지 보존치료의 전 과정을 임상 흐름에 맞춰 다룬다. EDS 심포지엄은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대표 학술 프로그램으로, 최신 임상 전략과 기술을 공유하며 국내 보존치료 분야의 임상적 방향성을 논의해 왔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Beyond Boundaries: Root to Crown, 치아를 살리는 혁신적 임상’으로, 자연치아 보존을 중심 가치로 삼아 근관치료와 수복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임상 접근을 제시한다. 강연은 국내 보존 및 수복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들로 구성된다.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는 ‘Touch the Core: 치아를 살리는 임상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맡아 심포지엄의 포문을 연다. 이어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원)은 ‘A to Z with Dentsply Sirona, 영상으로 보는 #16 근관치료’를 통해 실제 임상 과정을 중심으로 한 근관치료 전략을 소개한다.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직재생 전문 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아주아이비투자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뉴메디칼은 재생의학 기반 핵심 기술 고도화와 메디뷰티 제품군 확대, 국내외 유통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은 재생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골이식재와 ECM 멤브레인 등 조직 재생을 위한 의료용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메디뷰티와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제기돼 온 원재료 신뢰도 논란과 임상 근거 부족 문제에 주목,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 등급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는 전략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부산물을 활용해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재료를 공급하는 제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현재 국내외 120여개 제조사와 2,100여개 유통 파트너, 1,20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제조·임상·유통을 연계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KAIST, 연세대 등 20여개 대학 및 연
여성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치과 병·의원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법령이 적용되는 케이스가 많을 것이다. 직접적인 근로조건과 결부될 수 있기에 변경되는 법령에 대해서도 상당히 민감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중인 임산부의 연차사용에 대한, 자체 행정해석을 변경했다. 이번 호에서는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사업장에 임산부가 없더라도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노동부 행정해석 변경 내용 ■변경 전 (여성고용정책과-5187, 2018.12.12.)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 연차 유급휴가를 1일 단위로 부여한 경우 1일 6시간 사용으로 산정하며, 연차 유급휴가를 시간 단위로 부여한 경우에는 부여한 시간만 사용한 것으로 산정 (단, 임금은 단축된 근로시간 이전의 근로시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 ■변경 후 (여성고용정책과-003, 2025.09.30.) (1일 근로시간이 8시간인 근로자를 통상근로자로 가정할 때)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 1일 단위의 연차 유급휴가를 부여한 경우 1일, 즉 8시간(단축 전 근로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산정하고, 시간 단위로 연차 유급휴가를 부여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제3회 모어덴 올해의 책’ 17권을 발표했다. 모어덴 치과의사 회원 3,169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모어덴 학술위원회 추천을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2025년을 빛낸 올해의 책 17권이 선정됐다. 보철 1권, 엔도 1권, 임플란트 1권, 사랑니/발치 2권, 개원/경영 1권, 교정/교합 2권, 상악동/GBR 1권, 치주 1권, TMD/구강내과 1권, 디지털 1권, 치과일반 2권, 일반 3권 등으로 분야별 두각을 나타낸 서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임상서적은 △The Tooth Preparation - 보철·수복 치료의 성공을 위한 지대치 형성(Iwata Jun, 나래출판사) △엔도보감(이승준, 월간치과계) △임플란트 부트캠프(임필, 월간치과계) △슬기로운 사랑니 발치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김병국 외, 도서출판웰)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최용관, 한국퀸테센스출판) △치과개원 자입점(소현수, 군자출판사) △Restorative Design & Practical Occulusion(혼다 마사아키, 나래출판사) △Burstone's 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재정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1월 2일,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 임지준 이사장과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회장이 돌봄 재원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돌봄 재정의 한계가 제도 자체의 작동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임지준 이사장은 현 상황을 ‘돌봄 심정지 상태’에 비유하며, 제도가 만들어졌더라도 재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돌봄 재원 문제 해결을 위해 단일 해법이 아닌, 국민 참여형 민간 재원과 기존 공적 재원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논의 과정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등 이미 존재하는 재원을 돌봄과 연계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 돌봄 목적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이를 광역 단위로 활용할 경우,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면서 현장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임지준 이사장은 “추진연대와 같은 논의 구조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등 국민 참여형 민간 재원은 물론, 담배세로 조성되는 건강증진기금, 부동산세 목적세 등 다양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이하 연구소) 연구진이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과 포스터 부문을 아우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학술대회에서 이지민 박사후연구원은 ‘3D 프린팅 온도 제어가 고정성 임시 치과 보철물의 교합 재현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3D 프린팅 과정에서의 온도 제어가 임시 보철물의 교합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디지털 보철 제작 과정에서의 재현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도 연구 성과가 이어졌다. 김규리 연구원은 ‘구강 스캔을 위한 보조장치가 스캔바디의 정확도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구강 스캔 과정에서 보조장치 사용이 임플란트 위치 재현성과 보철 제작 정확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해, 임상 활용 시 고려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김주안 연구원은 ‘기존 방식 및 AI 기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팅 기술이 임시 크라운의 내면 적합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