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2025 DV Conference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개최된다. 제19회 DV Conference는 DVmall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다음은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메인 타이틀이 ‘신뢰’다. 이번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는? 신흥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DV Conference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이렇게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메인 주제인 ‘신뢰’를 강연에서도 담아내기 위해 환자와 치과의사간 신뢰가 있어야만 가능한 재치료와 재보철 등을 이번 DV Conference에 포함시켰다. DV Conference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면… 7명의 학술위원이 약 6개월 간 잦은 회의와 연락을 통해 슬로건을 정하고 강연 주제를 구성한다. 연초에 진행되는 학술대회라 해외 컨퍼런스 참여 등으로 연자 섭외가 쉽지 않다. 섭외 후에도 슬로건에 맞춰 강연을 구성하다 보니 연자들에 대한 요청사항이 많을 수밖에 없다. 메인토픽 뿐 아니라 서브토픽까지 연자들과 협의하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오는 3월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올바른 구강청결제 사용법’을 대주제로, 이현우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학과), 김석범 원장(오늘치과병원) 그리고 구보협 박용덕 회장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이현우 교수는 ‘진료실에서 구강청결제 활용법’을, 안세연 교수가 ‘치과위생사들의 구강청결제를 활용한 감염예방’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김석범 원장이 ‘가정에서 구강청결제 사용법’을 다루고 마지막으로 박용덕 회장이 ‘한국인의 치아 유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이면서 구보협 정회원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3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저스트스캔 세미나-광주 퍼플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임상에 접목하고,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치과계 인기 연자 6인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환자가 내원한 당일 3D 프린터로 직접 투명교정 장치를 제작해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존 투명교정의 번거로운 제작 과정과 시간을 단축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진료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치과, 덴탈빈 대표)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소개한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식립 후 즉시 보철을 로딩하는 기술과 이를 통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공개한다.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당일 인레이 치료를 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월 18일 서울 디오 마곡 R&D 센터에서 ‘슈퍼 스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 3인이 전하는 실무 중심 강연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조기 마감되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 ‘슈퍼 스탭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과 스탭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가이드 어시스트 방법 △환자별 스캔 방법 △서지컬 가이드를 활용한 상담 노하우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디오 임상지원팀에서 진행한 ‘가이드 어시스트 방법’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서지컬 가이드 제작 및 어시스트 노하우를 상세히 다루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기술지원팀에서 ‘환자별 스캔 방법’을 통해 정밀하고 오차 없는 가이드 제작을 위한 스캔 기술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덴탈 마스터 조윤상 과장이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을 공유하며 현장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강연이었다”며 “강의내용과 구성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디오 디지털사업본부 최강준 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필러·톡신 5번째 시리즈로 ‘Perioral Volume up combined with intra-oral injec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년층을 위한 구강 주변(Peri-Oral)에서의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와 보톡스 치료 콘셉트인 ‘Intra-oral Injection’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필러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시연 가이드를 제시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필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Bone Contact’ 기법을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법은 필러를 뼈에 접촉한 상태에서 정확한 깊이와 위치에 주입해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장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탄성 필러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시술로는 어려웠던 콧등과 코끝을 올려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피부 시술을 위한 ‘Intra-oral Injection’ 기법과 블랙 트라이앵글 해결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새해를 맞아 신규 주제를 추가하고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폭넓은 내용을 다양한 연자를 통해 풀어낼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편된 덴올 성공경영은 기존 세무, 노무 주제에 이어 시청자 설문 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구인 및 인사관리, 마케팅을 신규 주제로 추가했다. 구인 및 인사관리 강연은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마케팅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2025년 성공경영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 30분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의 강의로 첫 시작을 알린다. 해당 방송에서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 개편을 비롯해 최저임금 변경 사항까지 올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 노무사 강의를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성공경영은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 보험청구’가 2025년 신규 커리큘럼으로 찾아온다. 보험정책과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치과계 실무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담았다. 덴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탭세미나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 및 실손보험 관련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치주, 보존·외과,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실수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 실수와 최신 트렌드만 콕 짚어 주는 강의도 준비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는 전자차트와 상담 스킬업을 주제로 보험청구의 디지털화, 환자상담 효율성을 골자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OneClick과 OneCod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경영 개선 청구 오차 최소화 △사보험 환자 상담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즉각 대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지난 1월 22일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가 참여한 ‘변경사항 및 아는 만큼 보이는 치주보험청구-기초’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라이브 스트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최근 본학회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층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매우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한국 사회에서 노년치의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노년치의학회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점이라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노년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해당 학술지의 연구성과와 편집의 전문성 그리고 학술적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노년치의학 연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를 목표로 삼은 바 있다. 당시 이성근 前회장은 취임과 함께 노인 인구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제19회 2025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신흥은 DV Conference 개최에 앞서 강연 프리뷰를 덴탈비타민을 통해 공개했다. 개원의들의 고민을 거침없이 해결해주는 DV Conference는 올해 신흥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뢰’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진료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2월 15일 코엑스 401호에서는 심미치료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전치부 레진 수복의 기술과 접근 방식을 △재료와 기구의 선택 △레이어링 기술 △자연스러운 마무리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강연한다. 이어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드물게 접하게 되는 라미네이트 치료와 관련된 고민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402호에서는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Ni-Ti File 제품 중 Profa Taper Gold file에 대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고 소모품인 Ni-Ti File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팁을 제공한다. 사랑니 발치와 관련된 강연은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이하 포괄치과연구회) 전윤식 회장이 지난 1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연구회 활동 방향 및 주요 일정을 예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윤식 회장과 함께 포괄치과연구회 상임이사인 백운봉 원장과 김욱 원장이 참석했다. 포괄치과연구회는 특정 치과치료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두개악안면 영역의 모든 임상치료에 관련된 제반 연구와 교육을 통해 ‘포괄적 치료철학’을 확립하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술대회 및 임상 강연회,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교육활동은 물론, 일본 등 외국 포괄치과연구회 등과 국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 포괄치과연구회는 오는 3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악안면포괄치과포럼 J-IDT Plus 2nd 기타큐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포럼에는 포괄치과연구회 최형주 이사, 이의룡 이사, 백운봉 이사 등 3명이 한국을 대표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형주 이사는 ‘MSE & Clear ailgner’를, 이의룡 이사는 ‘Revision surgery after facial bone surgery’를, 백운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주최한 ‘CLIP 2025(Clinician’s Perspective 2025)’가 지난 1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필두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아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을 진행했다. CLIP 2025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정 세션이 추가돼 더욱 전문적으로 세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세션 1의 첫 강의는 ‘예지성 있는 골이식술의 선택 및 고려사항’으로 골증대술의 다양한 방법과 장단점, 수술 시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임플란트 수술 연조직 처치법의 최신 경향’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 합
저자 : 김일형, 이꽃님 문의 : 군자출판사 치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떠먹여주는 치과 약처방 족보’가 출간됐다. 약리학 박사이자 치과의사인 두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감염 및 염증 관리, 치성 감염, 턱관절질환 등 치과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 상황에 맞는 약물 선택과 용법을 상세히 다뤘다. 약리학 박사이자 치과의사인 두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약물 처방의 기본 이론부터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응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치과의사들이 처방에 대한 고민을 덜고 실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감염 관리, 턱관절질환, 치성 감염 등 주요 진료 상황은 물론, 소아, 임산부, 고령자와 같은 특수 환자군에 대한 처방 지침도 상세히 다뤘다. 임산부에게 적합한 항생제 사용법이나 고령자의 약물 부작용 관리 방법 등 세심한 가이드가 포함돼 있다. 특히 부록으로 제공되는 ‘치과 처방 세트 모음’과 ‘치과 약전’은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약물 활용 사례도 담겨 있다. 약물의 기본 이론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다루며 복잡한 임상 상황에서도 명확한 약물 처방을 돕는 체계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지난 2024년 오프라인 세미나를 결산한 결과, 총 85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덴탈빈 측은 “국내 치과계에서 치과임상 교육의 장을 열며 오프라인 세미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덴탈빈은 지난해 총 37개 오프라인 코스를 진행했고, 약 850명의 치과의사들이 세미나를 수료해 새로운 임상 스킬과 노하우를 익혔다”고 밝혔다. 덴탈빈 오프라인 세미나는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임상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먼저 임플란트 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1Day 핸즈온 세미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시간에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2Days 핸즈온 코스 또한 심층적인 실습 과정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과 실습이 가능했다. 특히 케이스별 문제 해결과 실전에서의 응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주최한 ‘2024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해 12월 28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핵심을 알면 간단한 접착:직접수복과 간접수복물 접착의 최신지견’ △강경리 교수(경희치대)의 ‘노쇠에 따른 단계별 치과 치료와 고려사항’ △이강운 원장(강치과)의 ‘치과 의료 분쟁의 흐름과 방어 진료’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소아청소년 매복치 해결을 위한 생물학 및 역학의 실제 적용’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NJ)’ 등 5개 강연으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말에 개최돼 보수교육 4점, 필수보수교육 2점을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만큼 참여도 또한 높았다. 치의학회가 준비한 학술대회인 만큼 “주제별 알찬 구성으로 유익한 내용이었다”, “최신 치료 경향에 맞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치의학회는 분과학회 관리뿐 아니라 대한민국 치의학의 흐름을 주도하고 최신 치의학을 개원의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월 2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그간 노년치의학회가 진행해온 노인환자 관련 치의학 및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강노쇠’의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는 1부 강연과 2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 신의료기술 등재 필요성’을 주제로 노년치의학회 강정현 연구이사가 강연한다. 이어 김주연 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가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밝힌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 검사 신의료기술 및 급여 등재 과정’을 통한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살필 예정으로, 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가 그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에서는 노년치의학회 소종섭 차기회장과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에 나서며,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김수진 보험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희 국장(질병관리청),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