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업그레이드 된 ‘미용치과 전문가 과정’으로 찾아온다.
8월초 주말 5주 과정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재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토요일반은 8월 9일, 일요일반은 10일 시작될 예정이다. 정현수 회장을 연자로, 해밀턴치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기초세미나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과정은 실리프팅 등 미용시술에 입문하는 것을 넘어 환자를 디자인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보다 깊이있게 다룸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문가 과정은 기초세미나의 내용을 포함해 기초부터 임상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용시술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이 좀 더 빠르게 시작하고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한 것. 기존 350만원이던 수강료를 250만원으로 낮춰 메리트를 더했다.
정현수 회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기초 이론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미용장비 △환자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안면 해부학, 재료학 및 생역학 등을 시작으로 얼굴 분석과 진단-디자인을 거쳐 실전 안면거상까지 완성한다. 세미나 수료 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 정현수 회장은 10여년에 걸친 미용시술의 노하우와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치과의사에 최적화된 미용시술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용시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실리프팅 영역에 있어 치과계에서는 독보적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수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치과 개원가에서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미용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용치과 전문가 과정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한국미용치과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채널(@KADA)을 통해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미용치과협회의 미용치과 입문 강연인 기초세미나는 6~7월 서울, 대구, 광주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28일 서울에서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