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 황종민) 구강악안면외과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권민수, 황종민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 턱교정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황종민 원장이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황 원장은 치과 관계자들이 지인이나 환자들로부터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는 “흔히 양악수술은 위험하고 아프다, 성형수술이라고 생각하는 등 양악수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강연은 치과 종사자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한 근거로 올바르게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은 권민수, 황종민 원장의 대담 형식으로 펼쳐진다. ‘양악수술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주제로 양악수술은 몇 살 때 받아야 하는지, 양악수술을 하면 공항검색대에 걸리는지, 양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지난달 31일 ‘2020년도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과 비회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 많은 인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구강보건 및 예방치의학의 접목 탐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메타지노믹스 등 4차 산업혁명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중요 화두로 자리잡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방치의학 분야가 관심 갖고 탐구해야 할 이슈를 짚어보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관련분야 석학들의 강연으로 꾸며진 메인 세션과 △세부분과연구회·분과 학회 세션 △예방치과 전공의 증례발표회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 못지않은 다채로운 내용을 전했다. 이중 메인세션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Masae Kuboniwa 교수가 연자로 나서 ‘A trigger to dysbiosis-metabolic interactions in dental plaque’를 주제로 치면세균막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를 타이틀로, 7개의 강연이 온라인 동영상 강연으로 준비된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치과 또한 노인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치과치료 전이나 과정, 치료 후, 노인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치과에서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됐다. 이에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최근 동향’에 대한 김범택 교수(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의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정근 교수(아주대치과병원 치과진료센터장)가 진행하는 ‘Current opinion on MRONJ: Prevention and Treatment’를 통해 약물로 인한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방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과치료 관점에 노인환자는 장애인치료 영역과 흡사한 경향이 있다. 이에 김동현 교수(단국치대죽전병원 경기장애인진료센터장)는 ‘노년 장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온 가이스트리히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가이스트리히는 지난달 24일 ‘Oktoberfest, Sausage Technique Festival’ 주제로 Sausage 테크닉의 주인공 Dr. Istvan Urban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오는 14일에는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 3탄, ‘열혈사제’를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열혈사제’란 경희치대 사제지간인 허익 교수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함께 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로 각각 교수와 개원의로 지내면서 접하게 된 다양한 임상노하우와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낸다는 방침이다. 강연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 유튜브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등록을 신청한 유저들에게만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별도의 링크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비용은 무료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연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15개로 구성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에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4점이 인정된다. 김창현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마련했다”면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로서 세계적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임상 세미나가 하반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덴티스는 지난 투어를 통해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돌며 전국 개원의들과 임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기본과 실전팁 등을 공유하며 ‘SQ GUIDE’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국 세미나 참가자들의 추가 개설요청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연자와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대구와 다음달 5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 세미나는 치과임상연수회 코스를 이끌고 있는 ‘Team CTS’와 함께 하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3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코스에서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부터 ‘SQ GUIDE’에 대한 설명까지 기본 개념을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2회차 코스부터는 가이드 플래닝 핸즈온 실습이 이뤄진다. 최용관 원장이 Implant Studio를, 김현동 원장이 Dentiq Guide를 활용해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터 출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달 19일 베트남 AMII Ho Chi Minh Center에서 베트남 치의 40명을 대상으로 ‘Magicore Education Module’ 세미나를 진행했다. Dr. An Do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MAGICORE EDUCATION MODULE 1’을 주제로 MagiCore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해와 관련 임상증례 등 ‘Magic Surgical System’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세미나에서는 △Basic Concept of MagiCore △MagiCore design features(Magic Post, Magic Cuff and Magic Fin Thread)를 비롯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모형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MagiCore Live Surgery를 통해 현장 시술 및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수술을 경험한 후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MagiCore의 개발원리,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3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일으킨 위드웰임플란트의 ‘WING 임플란트’ 세미나가 다음달 2일 대구(FM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도 온라인 강연의 연자로 참여했던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 구치부 Narrow Ridge 완벽해결’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WING 임플란트’의 개발 및 응용 △발치 후 즉시 식립 시 일반적인 증례와 ‘WING 임플란트’를 이용한 식립 △좁은 골폭의 구치부에서 ‘WING 임플란트’의 유용성 △기타 여러 상황에서의 응용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드웰임플란트나 대련메디텍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드웰임플란트에 따르면 ‘WING 임플란트’는 △상부에서의 효과적인 응력 분산 △확실한 초기고정 △발치와 골결손 시 연조직 증식 차단 △WING 하방의 골형성 △고정체의 기울어짐과 침하방지 △상악동으로의 고정체 함입방지 등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Research Fair’를 개최했다. 매년 5월에 진행하던 연구관련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하반기에도 현장 개최가 어렵다 판단하고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부산치대는 매년 교내 구성원의 연구 주제 발표 혹은 해외 연자 초청강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발표와 강연을 진행했다.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각 전공별로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서는 치주과학교실의 안대희 연구원과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의 변민지 연구원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다음달 오전에는 서정택 교수(연세치대)와 이재일 교수(서울치대)를 초청해 치의학교육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 및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영어 강의 세션에서는 일본 오사카대학의 Satoshi Yamaguchi 교수와 부산대학교 의생명정보공학대학의 권선영, 김민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캐드캠을 비롯한 바이오메디컬에서의 AI와 딥 러닝 등의 연구분야를 소개했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디지털 특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지난달 25일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코스는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의원장)의 강의와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구강내과 전문의의 실습지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강생 전원에 대한 체열 측정 및 문진 작성, 그리고 시종일관 마스크 착용, 강연장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이 지켜졌다. 코스에서는 △측두하악장애 진단분석검사 △차트 작성 및 보험청구 △교합안전장치요법 △이개측두신경 차단술 △치료 및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 제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해 다루고, 교합안정장치를 직접 실습해보고, 턱관절장애 감별진단에 유용한 임상술기 등 실제 임상적용에 무게를 둔 강연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구강 내 장치 제작과 퇴행성 턱관절염의 합병증으로 심한 개방교합을 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0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는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홍선아 교수(덴탈리어 대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예방치의학 분야 대가로 꼽히는 신요한 원장은 ‘치주 질환 예방의 핵심, 치간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 이어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치료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로 할 수 있는 치과치료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홍선아 교수의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로 마무리됐다. 홍 교수는 근관치료의 급여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눴다. 이번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는 오스템 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려 강의뿐만 아니라,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오스템의 마곡 신사옥은 독특하고 수려한 외관부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3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했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초청강연과 교육강연 등 형태로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심포지엄, 특강, 필수윤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악성재건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630여명이 등록, 순조롭게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이대서울병원교수)은 “내실 있는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처음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강연 프로그램 외에 구연발표도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30여 편의 구연동영상과 110여 편의 포스터도 제출됐다. 또한 온라인 Q&A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회원들이 연구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Virtual lecture에서는 Arizona S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학회 창립 33주년을 맞아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와 함께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AAAD와의 오프라인 국제학술대회는 내년으로 연기, 단독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원건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타이틀은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이야기’다”며 “보수교육점수 때문에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아닌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온라인 학술대회의 특징이 일정 기간 시간을 두고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갖지 못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보다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미치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의 장점은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것. 이에 여타 온라인 학술대회의 2배 가까이 되는 총 15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학술대회는 4개 파트로 구성된다. 정찬권, 허인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0)’를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온라인 KDTEX 2020은 오는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치과기공사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치기협 관계자는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홍보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장소 관계없이 수강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실전 임상 술식’이 대주제다. 연자로는 국내 장애인구강진료 분야 최일선에 있는 장주혜(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김동현(경기권역장애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교수 등 3인이 실질적인 장애인구강진료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자들은 장애인 환자의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처치 및 관리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포괄하는 핵심적인 치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인 장주혜 교수는 “치과에서 장애인 범주는 일반적인 장애의 개념을 넘어 구강건강관리의 제약을 받는 모든 환자”라며 “장애인 복지 확대와 인구고령화로 치과진료 시 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기획돼 실질적인 장앤인치과치료의 노하우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주혜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