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17일 서울 COEX에서 ‘Carriere Motion 3D 개발자 초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SAGITTAL FIRST with Passive Self Ligation : A Combination for Success’의 대주제로 펼쳐졌다. Luis Carriere 원장이 연자로 나서 △SAGITTAL FIRST : Revolutionizing Orthodontics △Evidence-Based Clinical Solutions for the Treatment of Complex Class Ⅱ and Ⅲ Cases △SAGITTAL FIRST with Passive self Ligation : A combination for Success △Treating Planning Solutions for Complex Aligner Cases 등 4개 세션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Luis Carriere 원장은 개발자로서 ‘Carriere Motion 3D’의 특장점을 임상증례 위주로 살펴 주목받았다. 한편 휴비트는 다음달 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Carriere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의 제12회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접접착술식부터 마무리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이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30여명이 참여, 심도 있는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싱글 슬롯과 멀티 슬롯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연자로는 배성민 회장을 비롯해 홍윤기, 고범연, 오창옥, 최연범, 임중기,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박영국,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Various Lingual Appliance and Materials △Torque Establishment and Space Closing Mechanics 등의 강연과 각 회차마다 마련된 별도의 실습으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KALO 관계자는 “설측교정연수회는 설측교정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론과 핸즈온 등 모든 프로그램이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며 “설측교정의 저변 확대와 임상적 발전에 기여할 수
이보클라비바데트가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를 위한 ‘Professional Care Lunch&Learn’ 프로그램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Professional Care Lunch&Learn’은 치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근무하는 치과를 직접 방문해 핸즈온 강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Professional Care라는 이보클라비바덴트만의 예방제품 구성을 가지고, 일반 환자뿐 아니라 소아 환자와 교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관리와 맞춤 구강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점심시간에 방문해 진행되며, 간단한 식사가 함께 제공된다. 예방제품에 관심이 있거나, 예방진료의 프로세스 확립을 희망하는 치과, 또는 새로운 진료 프로그램 도입으로 진료를 확대하고 싶은 전국의 모든 치과 병의원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진행 시간 및 장소는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 16일부터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연수회 22기를 대전교육원에서 시작했으며, 또한 23기 과정 첫 강의가 지난 23일 부산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22기 대전 연수회 및 23기 부산 연수회에는 특별연자로 왕제원 대표(이노바이오써지)와 AMII 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을 비롯해 AMII 임상자문위원인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 개발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실습) △연조직 형태 개선 및 MagiCore의 골치유 △MagiCore의 여러 가지 보철 치료 방법 등이 진행된다.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는 올해 말까지 23기 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제59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 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첫날 오전부터 △신인학술상 발표 △구연발표(연구·임상) △Young faculty session △International session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첫날 마지막 시간은 ‘임상적 결과를 증진시키는 관심 분야’를 주제로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치과병원) ‘부러진 임플란트,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근거기반 권고’,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치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연관성’에 대한 발표가 장식했다. 사실상 학술대회 메인인 17일에는 2개의 심포지엄이 오전에 개최됐으며, 오후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김도영 원장을 좌장으로 한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토론이 3시간여 진행됐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토론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치과)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가 지난 8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에는 구영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GTR과 GBR 그들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기적 임상결과 증례를 토대로 한 구영 교수의 강연에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마지막까지 수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앞으로도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 영역에 대한 유용한 정보로 지부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흥이 주최하는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등록 오픈 일주일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연수회는 A.T.C임플란트연수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임상경험 노하우와 핵심내용을 전달하며, 고품질의 강의와 실습을 선보이는 명품 세미나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오상윤 원장과 함께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오상윤 원장과 함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임플란트 임상경험이 부족한 봉직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명품강연이 예상된다. 연수회는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강의와 Surgical Approach에 따른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실습과 진단 및 평가, 수술 테크닉 실습 등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특히 연수생들은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패컬티의 지도 아래 수술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라이브 서저리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기태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 교육과 실습에 대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 인정의 수여식’을 갖고, 인정의펠로우 37명과 마스터 2명을 신규 배출했다. 장원건 인정의교육원장의 Remind Lecture로 시작을 알린 이번 인정의수여식은 김기성 회장을 비롯해 이종엽 명예회장, 임창준 고문, 성무경 고문, 김명진 고문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성 회장은 “인정의교육원 4기 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처럼 영광스러운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엽 명예회장은 “인정의를 수여한 수료생들이 앞으로도 많은 지혜를 축적하고, 핵심 역량을 발휘해 우리나라 치과계에서 둘도 없는 고수가 될 뿐 아니라, 세계 심미치과를 리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기성 회장은 인정의교육과정을 마치고 고시에 합격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이근용, 장기정, 김보람, 이영만 등 37명에게 손수 수료증을 전하며 축하했다. 인정의펠로우과정을 수석으로 마친 정우람 원장(홍플란트치과)은 “훌륭한 가르침에 따라 반복적으로 복습했더니 수석으로 수료하게 됐다. 임상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뜻 깊은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치과건강보험 심사경향 및 2019 보험 총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치과건강보험 관련 유명 연자들이 최근 변경된 보험제도 및 심사경향 분석과 더불어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前심평원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이 ‘심사삭감보다는 관리가 중요! 심사의 트렌드를 알자’를, 강호덕 보험이사(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건강보험의 역사! 위기와 기회’를 각각 강연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최근 TMD 관련 인기 연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이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다루고, 조미도 실장(구미미르치과)이 ‘진료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사례’를,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발치 및 구강외과 진료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보험학회 박덕영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치과에서 꼭 필요한 내용의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치과보험청구에 관한 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바랐다. 이번 학술대회 참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내년 7월 4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2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그간 문화예술제를 개최해오며 치의학과 문화유산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쳐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산업 교류’를 대주제로 최신 치과기자재 등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될 전망이다. 정훈 회장은 “기존에 진행해온 문화예술제와 달리 새로운 치과기자재 등을 소개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내년 학술대회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국제 인사들뿐 아니라 우리나라 치과의사들도 안중근의사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지난 7월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 치의학과 청동기, 홍산 문화 등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Chairside Essentials to Digital Innovation)’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 치주, 보존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교정 강연은 모성서 교수, 이장열 원장, 정주령 교수, 김병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Digital Solution to MCPA △발치와 비발치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 Smile Esthetics in “Multi-Angles” 등을 주제로 선보인다. 이철원 준비위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60주년을 기념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사례집 ‘1,000인의 치과의사, MagiCore를 톡하다’를 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치과의사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공부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개설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2년여 간 나누었던 임상에 관한 내용을 사례집을 묶은 것. 이 사례집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발치 후 즉시 식립, 복잡한 증례의 임상,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AMII 연자들이 올바르게 접근하는 MagiCore 시스템을 제시하면서 통계적인 근거를 통해 임상적인 타당성을 검증하며 다양한 임상 난제를 해결하는 비책을 공개하고 있다. 20여 명으로 시작된 채팅방은 지난 6월 국내외를 통틀어 참여 치과의사가 1,000명이 넘었고, 11월 현재 1,200명을 육박하고 있다. 이 대화방 개설자이자 AMII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욱 원장은 “20여명의 치과의사로 시작된 대화방이 현재 1,200명에 달하고 있다”며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헌신적으로 사례들을 공유해준 원장들과 전문적인 지식을 아낌없이 전달해 준 교수 및 학계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지난 9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 아시아턱관절학회·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대한턱관절협회·정훈턱관절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턱관절 세정술과 보험청구 등의 강연과 더불어 스플린트 치료실습과 임상참관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회는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훈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각종 물리치료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 팁을 전하는 한편, 치료 시 주의점도 함께 다뤄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권태훈 박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턱관절 치료 보험 청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권 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 권태훈 원장, 이상화 교수, 민경기 원장의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대로 배우고, 치과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세미나에 관심이 높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운영하고 있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다음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예방치료는 개원가의 주요 진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명확한 프로토콜을 세우고 치과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박창진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했고, 이를 APEM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APEM 세미나는 여타 예방치료 관련 세미나들과 달리 치과위생사만 단독으로 참석할 수 없도록 했다. 치과병·의원의 운영주체인 치과의사가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예방치료를 임상에 도입해야 환자와 치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게 박 원장의 지론이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최윤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및 동교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주관하는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다음달 8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트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세임상강연회는 예년과 달리 그 규모를 확대, 연세치대 동문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그 문호를 개방했다.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는 “연세치대동문회는 매년 연세치대 교수 및 연세치대 출신 동문 연자들로부터 최신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동문회원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에 변화를 주고, 특히 다양한 연자를 섭외해 학술대회에 버금가는 학술행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을-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주제로 이날 강연회의 포문을 연다. 신 교수는 “올 한해의 끝에서 근관치료를 통해, 또한 환자를 통해 알게 된 작은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며 “근관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치과의사들, 한때 근관치료에 흥미가 있었지만 이제는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