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오는 24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 강연을 펼친다. 전남대치의학연구소 주최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양규호 명예교수가 좌우 전후 확장장치, 전치부·구치부 stripping에 의한 전치부 총생치료, 골격성 2·3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및 치료장치 등에 대해 임상증례와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양 교수는 32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 조기치료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수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면비대칭과 개방교합,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뿐 아니라 상악 맹출 중인 견치에 의한 측절치 치근흡수예방법, 근기능요법의 악기능정형장치 이용 시 응용 방법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오세아니아치과보존연맹(Asian-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이하 AOFCD) 창립과 함께 개최된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 ConsAsia 2019(조직위원장 조병훈)가 지난 8~10일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 AOFCD는 물론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를 중심으로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이하 근관치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 등 국내 보존학계가 하나 돼 준비한 행사로, 명실상부 보존학 최대 학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ConsAsia에는 28개국에서 1,200여명이 참가했다. 3개 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통합 개최하면서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첫날인 금요일부터 강연장은 만원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대주제로, 15명의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해 아시아-오세아니아 28개국에서 27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김성교 교수
KCQ 2019(Korea Conference on Qray 2019·이하 KCQ 2019)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큐레이(Qray)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치과계 연구진 및 의료종사자 130여명이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네덜란드, 멕시코,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도 참여해 큐레이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첫 세션은 QLF를 발명한 Elbert de josselin de jong 박사가 QLF 기술의 원리와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김백일 교수가 ‘영상치의학 분야의 마일스톤:큐레이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기존 치의학 분야 마일스톤은 무통치의학, 엑스레이, 하이스피트 핸드피스, 치과임플란트”라며 “큐레이 시스템이 영상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마일스톤으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송제선 교수, 최윤정 교수, 곽영준 원장이 각각 소아치과, 교정과, 보존과에서의 QLF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응빈 교수는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구강 내 유해균만이 아닌 유익균을 관찰, 연구할 수 있는
한국치과보험연구원(원장 장영준·이하 보험연구원)이 오는 30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치과보험진료, 아직 멀었다’를 주제로 치과경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험청구 및 제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인식의 필요성을 알리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자신의 치과 매출에 만족하고 있는 원장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건강요양급여비용이 과연 어디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의과의 매출액이나 보험청구금액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 약국의 보험청구금액이 얼마인지 알고 있을까?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전해주면서 현재 치과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지,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치과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위치를 과연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치고, 일선 개원의들이 갖춰야 할 인식과 치과보험정책에 대한 개선점까지 논의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 장영준 원장은 “우리는 과거보다 증가된 보험청구금액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이번 특별 세미나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치과의 외연확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첫 강연은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맡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 제82회 학술대회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해외 연자의 특강도 주목할 만하다. 브라질의 Dr. Calamita는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 (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와 ‘ Integrating occlu- sion into the smile design(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을 강연한다. 또한 미국의 Dr. Hammer는 ‘The Art of the PRD’을 주제로 여전히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국소의치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네덜란드의 Dr. Abas는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 세션에서 전치부에서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root shield technique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세션별 강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후 펼쳐지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와 일본 치주병학회(회장 신야무라카미)가 지난달 25일 일본 키타큐슈 리가호텔고쿠라에서 ‘학술교류 협정 연장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키타큐수에서 개최된 ‘제62회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구영 회장, 허익 부회장 등은 학술대회 기간 중 ‘상호 학술교류 협정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 학회는 지난 1991년 첫 MOU를 체결한 이래 3년마다 협정을 연장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 치주학자 학술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치주병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이 연자로 초청돼 ‘GTR, GBR and their coexistence’를 주제로 치주조직 및 임플란트 주위조직의 재생치료 사이 상호 연관성 및 공존에 대하여 오랜 임상 경험 자료를 기반으로 특강을 진행해 현지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치주과학회는 일본 치주병학회와 연장 조인식 외에도 최근 젊은 연구자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2일 공주 하숙마을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안심센터를 위한 구강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여치는 치과의료정책 연구원이 수탁한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안심센터용 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대여치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등 대여치 임원과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심포지엄은 대여치 박인임 회장의 모두발언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지나 고문의 ‘치과의사들이 알아야 할 Oral Frailty’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방은경 학술이사가 연구 의의와 함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김현미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성폭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생각의 틀 점검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여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여자치과의사들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서울, 인천, 전북 등지의 여자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준 만큼 앞으로 대여치 행사가 전국적인 규모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DICAO(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가 지난달 19일 올해 투명교정 정규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대구, 서울, 광주, 부산 등을 투어하며 개최된 ‘디카온(DICAON) 4D로 배우는 알기 쉬운 투명교정’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기본개념부터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최신 트렌드를 리뷰, 임상과 기공에 아우르는 실전 테크닉과 최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관계자는 “매회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세미나가 개최됐다”며 “정규과정 외에도 ‘찾아가는 DICAON 4D 미니 아카데미’를 통해 전국 소그룹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방문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DICAON 4D 세미나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멕시코, 필리핀 등 해외 세미나도 다양하게 개최돼 해외 현지 치과의사들의 반응도 높았다. 이번 세미나의 디렉터로 나선 차현인 원장은 “IT 강국인 우리나라 디지털 투명교정의 독자적인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시작한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일련의 활동들은 매우 버거운 일이었다”며 “다행히 DICAO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했고, 그 결과는 수치화할 수 없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19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 1-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열렸다. 먼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재경 사무국장은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를 주제로 정부 및 비영리단체들의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란희 치과위생사가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를 주제로 장애인 치과진료 시 선행돼야 하는 라포 형성과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지영 교수(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의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레미 센터장의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동현 센터장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장애인치과학회는 “학술집담회 사전등록 인원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더 큰 규모의 행사장으로 장소를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오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4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혜경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 구강안면통증의 진단 도구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아이센랩 최용삼 대표가 ‘구취 진단용 분석 기술의 발전과 구취 진단기 개발 동향’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허민석 교수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방사선영상 판독’ 강연에 이어 전재호, 김성빈 교수가 ‘하악 구치부 병소 수술 전·후 하치조신경 감각평가’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이정우 원장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 진단 시스템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조현재 교수가 ‘타액 : 치과 영역에서 진단 시료로의 활용 가치’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방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 필요한 ‘예방’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세션에서는 미래 예방치과가 주목해야할 두 가지 분야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방치과진료의 도전 전략:금연’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 Dr. Dongbo Fu(World Health Or- ganization)는 “흡연이 구강암, 치주병, 충치 및 치아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금연은 치아 손실, 치주 질환 또는 악성 종양의 위험 등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강건강 전문가들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리더십이 부족해 금연프로그램이 구강건강 프로그램과 통합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흡연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구강건강프로그램 중 필수적인 사안으로 보고 이 같은 구강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 전국 투어 세미나가 뜨겁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강원, 울산,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허영구 대표가 직접 전국을 돌며, 구강스캔 없이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이내로 완성하는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시스템이다. 구강스캐너 없이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이용해 인상채득 방법으로 가이드를 제작한다.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데이터가 전용 소프트웨어로 전송돼 임플란트 식립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다. Pre-Guide로 직접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정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율이 줄어들고, 제작과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환자 상담부터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네오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접한 많은 이들이 구입을 원하고 있다. 개원가에 꼭 필요한 가이드 시스템이라는 반증인 것 같다”며 “현재 전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 개최를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요청이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MagiCore’ 시스템의 실제 임상결과 및 향후 임플란트 임상의 발전 방향을 한 자리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AMII World Syposium(이하 AMII심포지엄)’이 바로 그것.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 logy(이하 AMII)’가 주최하고 IBS임플란트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많은 참가자가 몰려 이틀간 연인원 8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이라크, 중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케이스를 공개, 세계적인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도 확인할 수 있었다. AMII교육원장이자 AMII심포지엄의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은 “AMII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창의적인 학술활동, 임상연구, 교육활동 등을 전개해 치의학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달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보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근홍 원장(뉴욕치과병원)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참여, 각각 임플란트 디자인과 재질,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근홍 원장은 ‘임플란트 세계의 이분법,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와 그 외 것들’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가 가지는 장점을 짚었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시 cortical bone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여러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해 결국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악화된다”며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디자인적으로 cortical bone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설계돼 최적의 골보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권용대 교수는 ‘Straumann Ro- xolid, Does size matter?’라는 주제로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록솔리드 재질과 소직경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권 교수는 “록솔리드 재질은 인장강도가 높아 골폭이 좁거나 골량이 부족한 제한적인 케이스에서도 안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Osstem Meeting 2019 MALAYSIA’를 개최했다. ‘KNOWLEDGE FE 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저명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David Ngeow 등이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한국에선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 생중계된 라이브 서저리에서 김 원장은 좌우, 후방부위의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GBR을 시술하는 디지털가이드 수술을 선보였다. 이날 심포지엄 후 진행된 핸즈온은 이대희 원장과 김세웅 원장이 나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예후가 좋은 오스템 제품과 오스템에서 직접 개발한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