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13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된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세미나에 등록한 수강생들이 먼저 지급받은 ‘치주비타민’ 교재를 읽고 학습한 뒤 수업에 참여하는 플립 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플립 연수회인 만큼 미리 학습해온 수강생들의 능동적이고 열의 가득한 세미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실제 임상과도 같은 생동감 넘치는 실습을 통해 연자와 수강생 모두가 아낌없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사전에 제공된 ‘치주비타민’ 교재를 먼저 학습해오니 더욱 세미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며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조화된 강의 덕분에 치주 임상에 대한 기초능력이 다져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정철 교수는 “수강생들이 교재를 읽고 궁금했던 점을 많이 질문했다. 그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보람찬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
하루 만에 모든 임상 과의 필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오는 8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치과 각 분야의 핵심 이론 및 임상 팁을 공유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이주연 원장, 박정철·김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후 세션은 김선종 원장과 김성택·성상진·김성오·박지만·정일영·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구강내과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및 보철, 보존, 소아치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 1997년 RPD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 보철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디렉터 서봉현·이하 프로스라인)’가 오는 8월 24일부터 38기 가철성 보철 연수회를 시작한다. ‘RPD·CD 설계와 임상’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38기 연수회는 부산 및 경남지역 임상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 8회에 걸쳐 부산 사상구 바이오템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스라인 장기연수회는 △Membership △Vision △Passion을 모토로 지난 22년간 2,000여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프로스라인 디렉터인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은 “프로스라인은 진료의 기본을 지키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치과환경에 따라 최신 장비와 재료를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해 지속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치과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RPD 즉, 가철성 보철(부분의치와 완전의치) 장기 연수회는 지난 22년간 37기가 배출됐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38기 연수회는 부산 및 경남지역 임상의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 서봉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전인성 원장의 ‘COMPLICATION 코스’를 끝으로 올 상반기 ‘ALL PLUS 세미나 코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인성 원장은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여 년간의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장기 임상경험에 근거한 수술에서부터 보철 이후 환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었으며, 환자의 증상을 통한 진단, 예방, 임상 처치 등 그간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담아냈다. 덴티스는 올해 3월 ‘ALL IN ONE’을 시작으로 △ALL PLUS GBR&SINUS △PROSTHODONTICS △COMPLICATION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코스 세미나를 운영해왔다. 임상 초심자를 위한 입문코스 개념의 ALL IN ONE을 시작으로 중급 및 심화레벨로서 ALL PLUS 코스를 진행했다. 연수서울치과의 김재윤, 나기원 원장, 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서울스마트치과 김현동 원장,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등으로 구성된 연자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6명 연자들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스타급 연자들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2019 One Guide up to date!’를 주제로 포럼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를 비롯해 천공 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의 사용법 및 증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주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분석했다. 이재민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실제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증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나서 ‘CAD/CAM Denture’에 대해 강연했다. 서 원장은 코잔이 서비스하고 있는 ‘MAGIC Denture’에 대한 증례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선보일 고정성 보철 ‘MAGIC4’를 소개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새로 개원한 치과는 1,027곳이며, 개원 수 대비 절반이 넘는 651곳이 폐업했다. 이는 2017년의 59%에 비교해 치과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치과 개원의 수도권 쏠림도 여전해 지난 5월 기준 서울(4,833), 경기(4,160) 지역에 50% 이상의 치과가 몰려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치과 개원의 및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치과운영에 관한 ‘원장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은 원내 참관교육, ‘도제(徒弟)’ 코스를 직접 개발하고 모집해 지난 6월 1기를 배출하고 현재 2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아치과그룹 창립멤버인 김태훈 원장은 “그간 많은 강연활동을 해왔지만 막상 치과에 가서 보면 강연 및 세미나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고 개인마다 다를 뿐더러,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직접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현장교육을 개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태훈 원장은 치과 경영의 순환과 가치창출, 인적자원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퍼실리테이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7일 이비스 스타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제6회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개최했다. 6회를 맞이한 FDA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 이상 치대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본주의적,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FDA를 통해 선배 치과의사로서 후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FDA에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가 △내과의사로서의 치과의사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등 소주제로 미래 치과의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 직업윤리를 비롯해, 현실적인 치과경영, 그리고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 고민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또한 박 원장은 임상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아픈 부위만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더 이상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치과의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의 임상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는 턱교정수술의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정리하고, 턱교정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뿐만 아니라 턱교정수술에 관심있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개원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원장의 ‘3D 양악수술 2.0’, ‘턱교정수술 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강연과 황종민 원장의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CASE of the Year 2019’ 강연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온 권민수 원장은 양악수술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그 한계와 해결방안을 공개했고, 턱교정수술 시 사랑니 발치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황종민 원장은 최근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양악회전술의 기능적, 미용적 효과와 접목방법에 대해 소개했고, 흥미로운 임상케이스를 선정해 초진 상담부터 치료과정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이하 QI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학술집담회’를 개최, 약 6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QI 자료분석과 통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박선영 QA파트장(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이 ‘임상 질 지표의 기본 개념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회인 교수의 강연은 통계 분석 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QI 자료분석 시 많은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박선영 파트장은 질 지표의 기본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 각도로 짚어, 치과병원만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QI치과위생사회 측은 “의료 질 향상에 대해 증가되는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QI활동이 중요하다”며 “치과위생사들이 QI활동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임상교육원이 지난 6일과 7일 서울 세미나실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18기 연수회 1, 2회차를 AMII 임상교육원 서울 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18기 연수회는 AMII임상교육원 서울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연자로 왕제원 대표(이노바이오써지)가 나서고, AMII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 AMII 임상자문위원인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민승기 원장이 ‘Minimal Invasive Treat ment란?’을 통해 최소 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왕제원 대표가 ‘MagiCore’의 개발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MagicCore 식립과 선택방법-MagiCore의 직경과 Cuff 선택 △MagiCore 식립과 선택방법-Fit Drilling 및 Fit Implantation △MagiCore Cuff 선택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실습 등이 진행됐다. 2회 차에서는 △연조직 형태 개선 및 M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치과 영역에서 올바른 진료로 환자의 건강과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다뤘다. 먼저 이창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주, 임플란트 진료를 통한 삶의 회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변춘석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의사로서의 윤리 중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 원장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치과재료상, 치과기재상, 보건소, 보험공단, 지역사회 등 보다 광범위한 협업을 제시했다. 이어 임구영 원장은 양악수술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해소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과거 자존감이 떨어졌던 환자들이 양악수술 후 당당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주 원장이 환자 증례를 토대로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 심미뿐 아니라 전인적 변화에 대해 다뤘으며, 다양한 교정 술식에서의 주의점 및 팁을 공유해 호응을 받았다. 치과의료선교회 제4회 학술대회는 오는 2021년에
치과임상의 모든 영역에서 주요 핵심만을 써머리하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 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나선다. 이 원장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에 이어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에 대해 다룬다. 이외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등이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 △구강스캐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임상팁 등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 KDTEX 2019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DTEX 2019는 치과기공사 면허신고제도 등과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강연은 △실전심미보철을 위해 꼭 알아야 할 Pink & White Esthetic에 대하여 △디지털 응용의 예측 가능성 : 3D 가상환자를 기반으로 한 완벽한 워크 플로우 △메탈 3D 프린팅 시스템으로 가철성 부분의치 제작과 주요 이슈들 △기공소에서 구강스캐너 데이터의 활용과 컬러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치과기공사의 대응전략 △왁스 밀링으로 제작하는 프레임의 실제와 이해 등으로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등에 관한 약 3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강연을 맡은 연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연자인증제도를 통해 학술뿐 아니라 기공계 질서 유지 등 도덕적 측면의 기준도 모두 만족한 이들로 최상의 강연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별도의 세션을 마련, 경력이나 이력에 상관없이 강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3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ICD한국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과 임상 또는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글 문샷 씽킹 : 교육을 뒤집다’를 주제로 펼친다. 이날 박정철 교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미래 교육의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홈페이지(www.icdkorea.org)에 ‘구강건강상식’ 게시판을 신설, 구강보건 관련 칼럼 등을 연재 중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CTS치과임상연구회(이하 CTS)가 지난달 임상저널 Journal of Clinical & Digital Dentistry(JCDD)를 창간했다. JCDD는 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해 보철, 치과교정, 임플란트 등 모든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통합 치과임상 전문 저널로, 특히 디지털 임상 트렌드와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고자 치과 전 분야에 걸쳐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진보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CTS 창단 멤버인 총 8명의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JCDD 편집위원회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신 임상자료의 수집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JCDD 편집장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부편집장으로는 이동윤 교수(중앙보훈병원)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편집위원으로는 임필 원장(NY필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최용관 원장(LA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등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위원회는 임상기고물을 접수·관리하고, 글로벌 임상저널의 기획과 정기발행을 위한 종합적인 편집 검수를 맡고 있다. JCDD는 분기별로 연 4회, 발행할 계획이며, 공식 웹사이트(www.jcdd.org)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