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달 30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애뉴얼 섹션 미팅’을 진행했다. 리스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의미의 ‘Looking Back on the Risks,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첨단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제로 연자 6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중 김성민 교수(서울치대)는 고령층을 위한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국내 상황을 접목,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윤제 원장(장윤제치과)은 티슈 레벨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독일 마인츠대 구강악안면외과의 Bilal Al-Nawas 교수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직경 2.9㎜의 본레벨 테이퍼드 임플란트의 임상 증례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성복 회장은 “많은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적 미래를 논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ITI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국내 임플란트 치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진의 임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는 ‘제8회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가 오는 9월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오전 세션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의 ‘치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으로 시작해 △홍지연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오션 세션에서는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의 자랑으로 여겨지는 참석자들과의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후 세션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패러다임의 진화 :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박병규 원장(필치과)의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hybrid technique’ △김성언 원장(부산세종치과)의 ‘케이스 리포트 #36, 37 임플란테이션’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성공적인 골증대를 위한 스페이스 메이킹 테크닉’ 등으로 구성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속의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재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원장이 연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학술대회장인 전명섭 부회장은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이상훈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을 초빙하는 등 스포츠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스포츠치의학회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 류재준 신임회장은 진천선수촌 치과진료소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류재준 신임회장은 “물론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진천선수촌 치과진료소가 개소되긴 했지만, 그 이후의 운영은 스포츠치의학회 자체 예산 및 회원의 돈으로 충당되고 있다”며 치협 등 치과계 내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반면 한의계의 경우 한의협이 진료소 운영에 대한 경비를 100%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를 마무리한 권긍록 회장은 “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 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에 대한 내용을 다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등이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 △구강스캐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임상팁 △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3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ICD한국회는 매달 치과 임상,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박정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글 문샷 씽킹 : 교육을 뒤집다’를 주제로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이다. 비회원은 6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ICD한국회는 지난달 1일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의 감사보고에서 훌륭한 연자 선정 등을 통해 회원들을 위한 수준 높은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온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발치와 비발치만큼 교정학에서 오래된 논쟁도 없을 것이다. 발치와 비발치에 대한 궁금증, 그것도 성장기 아동에서의 임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DDD (Dynamic Decision in Dilemma): Extrac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서는 부족한 공간을 얻기 위한 공간관리부터 악궁확장, 악정형치료를 통한 골격적 관계의 개선, 골격의 잔여성장 등 발치와 비발치를 결정하기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교정의의 고민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성장기교정연구회인 만큼, 관련 주제에 대한 임상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학술강연회를 마련했다. 학술강연회의 스타트는 문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 교정과)가 맡았다. 문 교수는 ‘Guidance of Occlusion(Serial Extraction)’을 주제로 두개악안면과 치열
김욱 원장(TMD치과)의 ‘2019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앙코르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대구경북지역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김욱 원장의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강연 직후 현장에서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손병진 원장, 김지락 대구 가톨릭병원 구강내과 과장 등이 나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이갈이, 두통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의 교근, 측두근, 흉쇄유돌근, 승모근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뿐만아니라 Gummy Smile,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주사요법 시연을 1시간 가량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24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치료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이 AJODO Case of the month 3관왕을 달성했다.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 Dentofacial Orthopedics)는 치과 교정학 분야의 SCI 논문 중 impact factor 가 가장 높은 논문으로 꼽힌다. 백운봉 원장은 지난 2012년 6월 구치부 긴 결손부위를 교정을 폐쇄한 증례로, 2017년 3월 구치부 결손부위를 폐쇄하면서 깊게 매복된 사랑니를 당겨낸 증례로 AJODO Case of the month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하악 우측 대구치 모두가 90도로 쓰러지고 alveolar bone까지도 bending된 심한 scissor bite 성인환자에 정출된 상악 구치를 압하한 후 screw가 아닌 일반 교정장치로 scissor bite를 correction하고 장기 follow up한 증례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논문제목은 ‘Correcting severe scissor bite in an adult’다. 특히 이번 논문은 최근 출간된 AJODO에 실린 것은 물론 웹사이트에 증례 설명 동영상이 게재되면서 많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SPACE-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교정, 보철, 교합, 치주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선천적·후천적 치간 공극 문제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됐다. 오전 세션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첫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 시점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교합 분야 저명 연자인 Dr. Robert B. Kerstein(Back Bay Dental Care)이 ‘T-scan Applications in Esthetic Dentistry’에 대해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오후 세션은 이동운 과장(서울보훈병원 치과진료센터)이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을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성환·이하 부울경지부)가 지난달 29일 부산대학교 장전동 캠퍼스에서 ‘2019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부울경지부의 젊은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임플란트 수술 파트에서는 김정한 교수(동아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송재민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나의 임플란트 수술 concept’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 수술 시 지켜야 할 원칙과 컨셉을 구강악안면외과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었다는 평가다. 임플란트 보철 파트에서는 부산대치과병원 보철과 이소현, 이현종 교수가 ‘나의 임플란트 보철 concept’을 강의했다. 이소현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과 컨셉을, 이현종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임플란트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KAOMI는 매년 3월 춘계 국제학술대회 iAO를, 10월경에는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지부를 통해 활발한 학술집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신흥이 주최한 ‘김현종 원장 초청 사이너스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달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22일 첫 강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관련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살펴보고,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직접 Pig-jaw의 멤브레인을 거상하고 Crestal approach에서 골이식재를 이식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SIS Sinus Kit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수강생들은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Kit의 Hydro-Membrane Lift를 통한 수압거상 방법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Lateral Approach에서 점막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빠르게 골창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Sinus Lateral Drill과 Crestal Approa ch에서 골이식재를 쉽게 밀어 넣고 퍼뜨릴 수 있는 Rotary Plugger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29부터 30일, 중국 천진병원에서 열린 ‘2019 베이징-천진-하북 구강악안면외과 포럼’에서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가 심도 있게 다뤄져 중국 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포럼에 초청된 엄인웅 소장(한국치아은행연구소)은 ‘Clinical application of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loaded with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2 for socket preservation: A case series’를 강연했다. 이번 포럼의 준비위원장인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의 PENG Xin 교수는 “발치 치아를 활용한 골이식재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대표하는 최신 의료기술로서 엄인웅 소장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엄인웅 소장은 “구강암 치료, 인두강 3D 분석, 두개골 및 안면 골절, 상악골 및 치조골 수술, 종양 수술 후 상악골 재건, 턱 골수염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그 깊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0일 오스템 인천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One-Day Hands-on’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정 원장은 강의를 통해 One Guide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계획 및 Surgical Guide 제작 방식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임상에서의 적응증 및 유용성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종철 원장은 “원가이드 템플릿을 장착,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수술 시간 및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출혈이 적기 때문에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다양한 모델을 활용해 OneGuide KIT와 OneGuide Templat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물 제작에 대해 다룬다. 오스템 관계자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다음달 18일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스탭, 팀장, 실장 등을 대상으로 ‘치과영어 기초공사 프로젝트’ 앙코르 치과생활영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미8군 캠프험프리케리우스 치과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강연한다. 김보경 치과위생사는 △접수대 영어는 어떻게 하나요? △외국인의 방사선촬영은 항상 내가 당첨되는 거죠 △진료실 안내는 이렇게 해 보세요 △스케일링 할 때는 열심히 스케일링만 하시나요? △진료예약, 폼나게 하기 등의 소주제로 외국인 환자가 치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료 후 치과를 떠날 때까지 필요한 치과영어의 모든 상황을 함께 공유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그동안 단어 몇 개로 외국인 환자를 대했다면 이제는 진료실에서 영어 능력자가 되는 방법을 다루고자한다”며 “실전에 강한 리얼리티 치과생활영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역사부터 최신 디지털 활용 임상까지 주요 핵심을 짚어주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시작을 알린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먼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박지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