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성환)가 6월 9일 부산대학교 장전동캠퍼스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Harmony of the dental implant surgery and prothesi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수술과 보철 파트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 그리고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첫 강의는 김정한 교수(동아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의 임플란트 수술 컨셉’을 다루고, 이어 이소현 교수(부산대치전원 보철학교실)가‘나의 임플란트 보철 컨셉’을 강연한다. 또한 송재민 교수(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가 임플란트 수술을, 이현종 교수(부산대치전원보철학교실)가 보철 파트를 다룰 예정이다.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본사 2층 건물에 치과교육센터를 마련한 유한양행이 이를 활용한 첫 번째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9 유한양행 아스트라 임플란트 연수회’는 이미 정원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2회차까지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연수회에는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 이동호 원장(서울미시간치과), 허경회 교수(서울치대) 등이 디렉터로,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패컬티로 활약한다. 디렉터를 맞고 있는 김태형 원장은 이번 연수회에 대해 “국산 임플란트의 품질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어떤 제품이 더 좋다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차이점은 존재한다”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떤 임플란트가 더 유리한지를 객관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스트라의 신제품 EV와 기존 제품인 TX, 그리고 프로파일 임플란트 등 아스트라 라인업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태형 원장은 “아스트라의 경우 레귤러 커넥션인 국산과 달리 딥 커넥션을 적용하고 있다. 여러 면에서 딥 커넥션이 장기적으로 더욱 유리한 경우가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치과수면학회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수면학의 최신 지견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미래 시대의 치과수면학까지 아우르는 장으로서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심영주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해 치과수면학 최신논문들을 분석하며 학술강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가 ‘Impa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OS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우 교수는 실제 하악 후퇴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기도 변화 및 수면다원검사에 따른 결과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양정아 책임연구원이 ‘IoT sleep’을 주제로 LG유플러스의 IoT 숙면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수면 기술의 주요 이슈 및 동향에 대해 살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과 김미은 교수(단국치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Obstructive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장순희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5일과 6일 몽골교정연구회(이하 MORI)를 방문,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강의와 실습을 지원하고 돌아왔다. KORI와 몽골의 인연은 199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포럼에 KORI 설립자인 故 김일봉 박사가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2003년 3월에는 MORI가 창설돼 KORI와 정식으로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당시 체결된 교육지원협약이 2013년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다시금 2차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MORI 코스는 지난해 1월 시작해 12명의 치과의사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한광수 자문위원이 MEAW 술식을 8시간에 걸쳐 강의했으며, 이선국 자문위원의 케이스 발표도 진행됐다. 장순희 회장은 “김일봉 선생의 교육을 직접 받은 몽골 1세대 치과교정의사들이 학문적으로 성장해 지금은 후배 양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를 한자리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다음달 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9년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가 주관하는 하계특강은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지만, 특강은 응시 대상자뿐만 아니라 KAOMI 회원 및 비회원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하계특강은 KAOMI가 지속해온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마지막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박정현, 신준혁, 이인우, 임형구, 염문섭, 최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가이드 수술과 관련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KAOMI 측은 “현재 국내외 유수회사들에서 다양한 가이드 수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며 “하지만 각각의 특징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시스템이 더 나은 시스템이고 적절한 활용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가이드 수술과 관련해 식립 전 치료계획과 준비, 수술과정, 술 후 유지 등 전 과정을 각 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PAC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료에서 흔히 마주하는 문제인 ‘전치부 벌어진 공간’에 대해 교정, 레진, 보철 등 각 분야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첫 강연은 박철완 원장이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조상호, 김우현, 장원건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시점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9일까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 5만원, 비회원 8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황성욱 학술대회장은 “선천적, 후천적 원인에 따른 공간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온·오프라인 치과 임상교육 전문기관인 덴탈빈이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Dental Bean Symposium’을 개최한다. ‘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7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GBR, 임플란트 오버덴처 등과 관련한 어려운 케이스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첫 강연에서는 22세기서울치과병원 조용석, 김세웅 원장이 ‘Management of Partial Edentulous Cases(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를 주제로 공동강연을 펼친다. 특히 두 원장은 지난 3년간 한 공간에서 진료를 하면서 임플란트에 관한 구강악안면외과적 접근과 보철적 접근에 관한 협진 체계를 이뤄, 상호 보완해 나갈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개한다. 조용석 원장은 “김세웅 원장과 협진을 하면서 수술과 보철 파트의 협진 체계를 이루게 됐고, 특히 김 원장이 보철을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협진 이전에 습관적으로 해온 보철의 문제를 알게 됐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김세웅 원장의 솜씨에 감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3학년 손정민(지도교수 권일근), 고준호·전민지·허철호(지도교수 권용대) 학생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 각자의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일근 교수의 지도 하에 연구를 진행한 손정민 학생은 ‘표면 양이온성 나노로드를 탑재한 키토산 하이드로젤’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주사가능한 하이드로젤 스캐폴드의 연구개발에 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키토산 하이드로젤의 물리적 특성과 세포 실험내용 등이 다뤄졌다. 고준호·전민지·허철호 학생은 권용대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하악골 윤곽 성형술 후 제3대구치의 존재와 매복 정도에 따른 하악골의 안정성 평가’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안면윤곽수술 이후 제3대구치의 존재와 매복 정도가 하악골의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방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또한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예방치료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9회 APEM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치과의사, 혹은 치과의사와 동반하는 치과위생사만 참석이 가능하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한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
구기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스테올로지는 ITI, EAO 등과 함께 전 세계 치과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대 학회로 구강조직재생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강연, 시상 등을 진행한다.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올로지는 1차적으로 연구성과가 우수한 300명의 연구자를 임상과 기초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그 중에서 각 부문을 대표하는 6명씩 총 12명을 최종적으로 추려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3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기초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학회인 만큼, 발표기회가 주어지는 12명에 안에 선정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 특히 구기태 교수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은 2004년 오스테올로지가 설립된 이래 이뤄진 첫 번째 아시아 연구자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구기태 교수에게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을 안긴 연구는 ‘Is Ridge Preservation/Au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 글로메디스(대표 김선경)가 국제치과커리어협회(IDC) 직무인증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실시한다. 글로메디스는 IDC 직무인증 리셉션니스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일과 10일 평일반을 진행하고, 같은 달 6일과 13일 주말반으로 구성, 신논현역 토즈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IDC 프론트데스크매니저 과정도 진행한다. 이 과정 역시 평일과 주말반으로 나눠 오는 7월 17일과 24일 그리고 20일과 27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서울은 물론, 중국 상하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메디스가 운영하는 IDC의 글로벌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을 위한 경력 개발과 병의원 인사평가에 활용되는 직무인증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IDC는 글로벌 치과교육 및 인재의 국제교류를 위해 지난해 2월에 설립됐다. 표준화된 직무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인증, 교육 콘텐츠 공급, 인재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 미국, 중국 등 치과병의원과 치과전문가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글로메디스 관계자는 “글로메디스는 IDC 즉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AMII수원교육원에서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6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AMII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 박재완 원장 등 AMII 연자진들이 참여했다. 연수회에서는 MagiCore와 수술 기구들을 이용해 1㎜ 이내의 절개를 기본으로 최소 침습과 이식재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Magic Surgery(Flapless Surgery)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C.M.C, 협소한 치조골 확장술 B.E.B, Magic Fit Drilling tech, External Pocket tech, Internal Pocket tech 등 술식이 다뤄졌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상·하악 모델과 골질별 테스트 블록, 연조직 재현 상하악 모델을 이용해 Magic Surgery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TI 월드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ITI는 최근 사전등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ITI 월드 심포지엄에는 80명의 연자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6,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임플란트 치의학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치료술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환자 중심의 치료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전체 테마로 총 7개 세션과 케이스 발표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4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되는데, 이 중 3개의 세션은 연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세션으로 꾸며진다. 이미 세션 연자 공개선발을 위한 1단계 심사를 마쳤으며, 최종 연자는 영상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1단계를 통과한 예비 연자의 영상은 심포지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7월 1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ITI 한국지부 이성복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ITI 국제학술대회로, 한국 의료진도 업계의 최신 이수와 치료정보를 나누고 세계 석학들과 교류할 수
신흥이 다음달 22일과 2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김현종 원장 초청 사이너스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S SINUS KIT’의 공동 개발자로 신흥과 함께 매년 꾸준히 사이너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바탕으로 사이너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모델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첫 강의가 진행되는 다음달 22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을 알아보고,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인 29일에는 상악동 골이식의 합병증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고,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이 이어진다. 한편 김현종 원장은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의 조직위원으로 올해도 심포지엄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SID에서는 뛰어난 시술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할 만한 임플란트 전문가라는 것을 입증한 만큼, 이번 핸즈온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교정과 수술 분야의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최성환 교수의 ‘삼차원 안면비대칭의 직관적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의 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서백건 원장이 ‘3-D simulation으로 본 IVRO와 SSRO’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에 가능하다. 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진단 및 평가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