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교정과 수술 분야의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최성환 교수의 ‘삼차원 안면비대칭의 직관적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의 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서백건 원장이 ‘3-D simulation으로 본 IVRO와 SSRO’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에 가능하다. 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진단 및 평가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2일 중국 남녕에서 ‘2019 네오바이오텍 중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남녕 내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히 다졌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사람은 허영구 대표였다. 허 대표는 ‘Introduce of Neo Innovative Products’와 ‘Implant Complica tions Solution for FR & SR’을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종화 원장이 ‘Neo New Concept of Any Time Loading’을 주제로 애니타임 로딩에 대한 네오의 신개념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중국의 An Chun Mo 교수는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케이스를, Liang Zhong Li 교수는 네오의 SLA 키트와 SCA 키트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Jiao Nan-Fan 교수가 연단에 올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술 전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유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혁신적인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네오가 가진 철학을 전파할 수 있었다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19’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19에서는 측두하악장애, 골이식술, 총의치 교합조정부터 임플란트,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까지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되는 학술강연은 조진호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확실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디톡스가 답이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정재광, 김용건 교수가 각각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한금동, 최희수, 장희선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가와하라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 △광고 말고 예약장부관리를 통한 매출증대 30%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은 배성민, 정철웅, 주대원, 장윤제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고정성 보철 세팅 시 유의점-교합&Bite △임플란트를 수십년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재앙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되며,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박용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심영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뜻깊다.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턱관절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이하 연구회)가 오는 25일 연세치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상선, 오송희, 박정현, 문성용, 권경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MRI진단의 치과 및 악안면영역 활용 △초음파유도하에 타액선조영술과 세정술의 활용 △턱관절진단에서의 초음파진단 △초음파가이드 PRP 치료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한 치과질환진단과 치료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선종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의 진단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제를 다양화했다”며 “휴대용 초음파, 미니초음파 진단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 방향 및 핸즈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선종 회장은 진단을 위한 초음파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임기 내에 연구회를 학회로 발전시키는 한편, 핸즈온 워크숍및 치과초음파진단 교과서 교본 제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 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임상가를 위한 베이직 코스로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했으며, 기초에서부터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임필 원장이 임플란트 초보자들의 입장에서 구성한 기초 중심의 탄탄한 강의와 상세한 피드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서지컬 키트와 사이너스 Crestal & Lateral Approach Kit를 활용해 △Luna S △Sola S △Stella 임플란트 식립 및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임필 원장의 섬세하고 친절한 교육이 무척 좋았다”며 “임상가로서 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자세를 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필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수료한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 있는 임플란트 진료를
메디센이 다음달 2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킬본 교정코스’를 개최한다. ‘킬본’은 잇몸뼈와 치아를 동시에 안으로 당길 수 있는 치료장치로 메디센 대표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에 의해 고안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킬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전달은 물론이고, ‘킬본’을 활용한 다양한 교정 케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승구 원장(센트럴치과)이 연자로 나서 ‘킬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RP치아 모형에 실제 사이즈의 ‘킬본’ 장치를 직접 본딩하는 실습을 통해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확실하게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실습과정을 진행, ‘킬본’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치아에 부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의문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승구 원장은 “‘킬본’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제로 교정의들도 ‘킬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실습을 진행해도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며 “이번 코스는 ‘킬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와 똑같이 제작된 ‘킬본’ 장치를 직접 만지고 본딩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Dental Salon Exhibition’에 참가, CIC 국가 및 유럽 등 세계 치과계에 IBS 임플란트를 홍보했다.특히 IBS임플란트는 전시회 하루 전인 지난달 21일 이은택 원장을 연자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컨셉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러시아 국립철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15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지견을 공유했다. 이은택 원장은 세미나에서 Magic fin thread 디자인 컨셉을 설명하고, Surgical Protocol 의 기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CMC, BEB technique, 임플란트 즉시식립, 보철 프로토콜 등을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악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Alexey Vasilev 교수(Saint Petersburg)와 Put 교수, David Choniashvili 교수 등이 참가했는데, IBS Implant에 대해 “미래의 임플란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IDEX 2019를 통해 SQ 전용 가이드 시스템 ‘SQ GUIDE’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 15일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에서 론칭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론칭 세미나는 SQ GUIDE 개발에 참여한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개발자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전용 가이드 키트로 SQ fixture 식립까지 surgical guide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수술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무치악 또는 결손부위가 큰 케이스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SQ GUIDE’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드릴링 시 드릴 배럴부에 자연스럽게 주수를 함으로써 가이드 홀 내부로 irrigation이 되면서 완벽하게 bone heating을 방지할 수 있다. 차별화된 드릴 디자인을 통해 완벽 주수 기능을 구현한 SQ GUIDE는 metal sleeve 적용으로 guide resin의 소실은 방지하면서 생체친화성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다단 드릴 형상 구현과 간편한 프로토콜 구현으로 3단계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치과계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YESDEX는 최신 치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와 더불어 치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가 YES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YESDEX는 150개사-5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40개 학술 세션으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온고지신’이
메디트가 지난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19 메디트 아시아 퍼시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 △구강스캐너 선정과 도입 △임상에서의 사용 노하우 △캐드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다. 먼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Criteria for IOS Selection and Its Clinical Application’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적용 사례를 깊이 있게 다뤘으며, 디지털의 도입으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져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모던 덴탈 그룹의 Dr. Ronald Chan이 구강스캐너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클리닉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과 워크플로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리닉에서 구강스캐너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와 △직원 교육 △워크플로우 관리 △진료실 세팅 및 진료 패턴 △마케팅 △치과기공소와의 협업 등 구강스캐너를 워크플로우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 번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도 인정됐다. 이에 학술대회 둘째날인 지난 11일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돼,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와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 김지윤 총괄부장(서울보임치과), 그리고 홍선아 대표(덴탈톡) 등이 연자로 나섰다. ‘고령화 사회와 노년치아건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황윤숙 교수는 정부의 여러 노인 정책에 있어 아직까지 제한적인 구강관리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치과계 역할 등에 대해 논했다. 이어 박선미 치과위생사가 ‘계속 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치주질환 분석과 성과’를, 김지윤 부장이 ‘불통에서 소통으로(리더십)’를, 홍선아 대표가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핵심정리’를 각각 강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신임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이사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초도이사회에서 이성근 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역대 회장과 이사진의 노력으로 노년치의학회가 중견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기 내에 정회원 1,000명을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리더 중심의 학회가 아닌 임원과 회원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회무의 연속성 상에서 업무적합도, 전공과목 및 출신교 등을 안배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기존의 3개 위원회(업무총괄, 학술총괄, 기획총괄)를 축으로 섭식연하장애연구회와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협업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별 세부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업무총괄위원회에서는 학회 정회원 1,000명 달성, 학회 재정 내실화와 15년 학회 역사발간을 중점을 진행한다. 학술총괄위원회에서는 종합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하고, 해외 학회와의 교류확대를 통한 국제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국 치과대학 노인치의학 담당교수로 이뤄진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치과대학에 표준화된 노인치의학 교과서 개발과 필수 교과목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Comprehensive dentistry:Preparing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제30회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주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수련의들의 술기와 학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와 학술특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 치주과 전공의들이 Basic periodontal therapy와 Interdisciplinary therapy 임상 증례발표로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세션은 정진 교수(부산대구강미생물학교실)가 ‘치주염 병인기전 및 다중 오믹스 기반 치주염 진단표지자 개발’ 강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7일 첫 번째 세션은 ‘Implant therapy 및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주제로 한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가 장식했다. 두 번째 세션은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의 포괄적인 접근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은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를, 최점일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치주-교합 복합치료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소생술에 대해 배워보는 한편,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선영, 신터전, 양연미, 김현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용훈 교수의 ‘완벽한 국소마취 : 골수강내 마취’를 주제로 한 런천강연과 지성인, 김은정, 윤지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안전한 치과진정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